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이달 3일에는 '제8회 통합청주시 환경대상'을 수상했다. 폐기물 발생량과 배출량 그리고 대기·수질오염물질 감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시설 개선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 측은 노사협력 기반의 무재해운동과 지속적인 사업장 내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제약회사 중 최초로 무재해 16배수(2021년 7월 기준, 22년간...
BNK부산은행은 17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34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에서 대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사협력대상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건전한 노사문화를 통한 기업 및 국가 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지난 1989년 제정한 상이다. 노사가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해온 모범 기업을 매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7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제34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1989년 제정된 이 상은 매년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ㆍ발전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손경식 경총 회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시상자로 참석했다. 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이 함께해 수상기업...
노동 개혁 중에는 노사 간 힘의 균형을 맞춰 달라는 요구가 많다. 노동쟁의 시 사업장 점거 금지, 파업 시 대체근로 불가 등을 개선해 달라는 취지다.
법인세 인하, 연구개발·시설투자 세액공제 확대 등 세제 개편도 기업들에 중요하다. 한국의 최고 법인세율(25%)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21.5%)보다 높다. 새 정부가 기를 쓰고 밀고 있는 반도체의 경우 시설투자의...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00개 기업(응답 기업 기준) 임원들을 대상으로 '새 정부에 바라는 고용노동정책' 조사 결과 노동개혁 중점 추진과제로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44.7%)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고 9일 밝혔다.
응답자들은 ‘노사 간 힘의 균형을 회복하는 노동법제 선진화’(16.6%),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 지원’(14.6%), ‘안전한 일터 조성’(13.0%), ‘엄정한...
위해 노사 간 합의도 근로자 대표가 아닌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선호하는 직무나 부서별 근로자 동의로 이뤄지도록 손질할 방침이다.
만약 해당 공약이 이행된다면 주 120시간 근로가 현실적으로 가능해지고, 이를 적용할 수 있는 주·개월 역시 늘어나게 된다.
이에 대해 노동계는 크게 반발하는 상황이다.
민주노총 측은 "한국의 노동시간이 여전히 경제협력...
이준희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의장과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서석원 SK에너지 R&S CIC 대표, 이성훈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일부 협력사 대표와 구성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유튜브로도 동시 생중계돼 보다 많은 협력사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은 "SK이노베이션 노사와 협력사가...
한국경영자총협회는 회원사 151개(응답 기업 기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노사관계 전망조사’ 결과 68.9%가 이 같이 응답했다고 17일 밝혔다.
응답 기업들은 노사관계 불안요인으로 ‘제20대 대선과 친노동계 입법 환경’(48.8%)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노동계 투쟁 증가(26.4%) △고용조정, 산업 안전 등 현안 관련 갈등 증가(12.0%) △임단협을 둘러싼...
최근에는 사랑의 밀키트(간편조리식)를 통해 사옥 인근 식당에서 만든 밀키트 6672개를 KT 직원들이 구매함은 물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2700개의 밀키트를 취약 계층에게 기부하기도 했다.
KT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매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ESG 평가에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줄곧 A+와 A등급을 유지했다. 지난해 조사 대상에 오른...
부회장이 뉴삼성을 내세운 이후 그에 걸맞는 혁신적인 인사제도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새로운 인사제도를 시작으로 삼성전자는 변화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재계 관계자는 “삼성의 혁신은 다른 기업들에도 항상 벤치마킹의 대상이 돼 왔기 때문에 국내 다른 기업, 나아가 전체 한국 기업들의 ‘일하는 문화’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발대식(한국노총회관)
△ ‘21년 ‘노사문화대상’ 발표
27일(수)
△고용부 장관 11:00 국무회의(서울청사), 14:10 스타벅스 청년응원 협약식(서울 중구)
△고용부 차관 16:00 승강기 시스템 비계 발표회(서울)
△‘2021 하반기 글로벌 일자리 대전’ 개최
△스타벅스 업무협약 및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기업 인증
△승강기(엘리베이터) 설치용 시스템비계...
황경진 연구위원은 “조선 산업 사내협력사 103개사를 대상으로 주52시간제 관련 애로 및 개선사항에 대해 설문을 진행한 결과, 근로자의 82.4%가 주52시간제로 임금이 감소했고, 이로 인해 타 산업으로의 인력유출이 심화하는 것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조사됐다”며 “2014년 이후 조선업 종사자가 감소세를 보이는 등 이미 극심한 조선업계 인력난이 주52시간제로 더욱...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MZ세대 400명을 대상으로 'MZ세대가 바라보는 노사관계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리나라 노사관계에 대한 MZ세대의 인식이 매우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MZ세대 상당수는 우리나라 노사관계를 ‘대립적’이라고 평가하고, 노사관계에 대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로 ‘파업’, ‘투쟁’을 가장 많이 꼽았다....
대출자 부실 분석반 운영 경험“대출의 질 바꿔야 가계빚 안정”
고승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금융위원장에 내정되면서 금융당국의 대출 문턱 높이기가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달 열린 금통위 회의에서 고 내정자가 기준금리 인상 의견을 냈기 때문이다. 금융위 정책금융국장 시절부터 취약 계층 채무를 강조해온 만큼 그는 미시 분석을 통해...
기아, 한국지엠(GM), 르노삼성 등 완성차 업계는 현대차 노사의 교섭 결과가 미칠 파장에 주목하고 있다. 업계 맏형 격인 현대차의 합의안이 타사 교섭에 기준점이 되기 때문이다.
기아 노조는 전날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 조정을 신청했다. 합법적인 쟁의권을 확보해 사 측을 상대로 협상력을 높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현대차 노조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