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위원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단과의 일자리 정책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정부의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정책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경총은 노사문제를 전담하기 위해 설립된 사용자 단체이긴 하나 사용자 이익에만 매몰되지 말고 국민경제 발전이라는 큰 차원에서 어려운 계층을 위해...
박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9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 개회사에서 “탄핵, 대선 등 복잡한 정치일정 때문에 당분간 ‘경제에 도움이 되는 정치’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다”며 “자구노력 차원에서 경영계가 노동계의 협조를 얻어 현행 법제도 하에서도 가능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박 회장은 올해...
감사가 완료되면 징계대상 임직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관행처럼 굳어온 기존 노사 부문 업무도 재정비하기로 했다. 한국지엠 노사협력팀은 노사 부문에 속해 있다. 외국계 기업의 특성상 국내 기업과 달리 부문 아래 본부와 팀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생산부서 비정규직 직원들은 인사 부분이 아닌 노사 부문에서 채용을 담당해왔다. 채용 관련 업무가 노사관계...
임금체계를 호봉제에서 성과, 직무 등 능력중심으로 개편한 기업의 노사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한국노동연구원에 의뢰해 2014~2016년까지 임금체계를 개편한 기업 138곳 276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사한 결과를 이 같이 나타났고 14일 밝혔다.
임금체계 개편 만족도는 기업 70.3%, 근로자 58.7%로 나타났다. ‘불만족한다’는...
고용노동부는 ‘2016년도 노사문화 대상’ 대통령상 수상업체로 한국항공우주산업과 동원시스템즈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1996년 시작한 노사문화 대상은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선정·포상하는 제도다. 최근 3년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사업장이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ㆍ현지실사ㆍ사례발표 경진대회 등을 거쳐 최종...
전망, 노사의 자구계획 이행 의지와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번에는 선박 및 보트건조 등 조선업 사업장 6500여 개와 11개 주요 조선사의 사내협력업체 1000여 개, 조선 전업률 50% 이상인 기자재업체 400여 개 등 약 7800여 개 기업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또 매출액의 절반 이상이 조선업과...
노사합의 하에 구조조정을 진행하겠다지만 벌써부터 석탄공사 노조는 감산과 정원 감축에 반발해 태백 장성광업소 막장에서 단식투쟁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했다. 또 한국수력원자력 상장도 보안상 민간 정보 공개가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이유에서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다는 점도 풀어야 할 숙제다.
우리조명은 한국지속경영평가원 주관으로 열린 ‘제10회 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중노사협력부문 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우리조명은 '인간중심'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반세기 동안 건전한 노사문화 구축에 앞장서 왔다. 사내 노사협의회 '보람회'와 청년중역회의 '주니어보드'를 통해 임직원...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은 26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경총포럼에서 "20대 국회가 여소야대 구도로 바뀌자 노동계가 야권을 활용해 재벌 개혁을 정치 이슈화하고 투쟁 동력으로 활용하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김 부회장은 "노동계가 진보시민단체와 연대한 대기업 대상 규탄 집회를 연이어 열고 있다"며 "특히 대기업 협력업체의 노사...
특히 노사가 대타협에서 국민들에게 약속한 대로 근로소득 상위 10% 임·직원의 임금인상 자제를 통해 청년채용 확대, 협력업체·비정규직 근로자 처우개선에 나서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정부는 300인 이상 사업장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연 임금 1억원 이상 임직원, 1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는 연 임금 1억원 이상 임원에 대한 임금 인상 자제를 집중 지도할...
▲한국은행이 경제전망을 하향조정했는데.
-한은이 하방 리스크에 대해 우려한 것 같다. IMF도 이미 하향조정 했고, 하방리스크가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 생각하는 것 같다.
▲미국 재무부가 조만간 환율보고서를 발표하는데 전망은.
-제이콥 루(미 재무장관)와도 얘기했는데 환율보고서 법에 3개 요건이 있다. 이거 다 들어가면 심층분석대상국 넣겠다 이런 것인데 그중에...
고용부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설명회 개최, 가이드북 보급, 컨설팅 제공 등을 하기로 했다. 노사단체 간담회, 임금·단체협상 지도 등으로 자율적인 임금체계 개편도 유도할 계획이다. 여기에 현재 추진 중인 공공기관에서 성과연봉제 확대에 더해, 금융부문의 임금체계 개편 논의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일반해고(저성과자 해고)를 포함한 공정인사도 적극...
산학협력, 전문대 및 특성화고 대상 채용활동 진행을 통해 능력중심의 채용을 선도하고 있기도 하다. 이달 기준 이곳의 재직자 중 전문대 졸업자는 31.17%, 고졸자 4.9% 수준이다.
오뚜기는 노사화합을 통해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청년고용 창출과 장년고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곳은 2011년 이전까지만 해도 55세였던 정년은 2012년 56세, 2013년 58세, 올해...
고남권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장은 “노사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대화와 협력은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다각적인 상호협력과 대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실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쉐보레...
삼천리는 2일 열린 '제28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에서 대기업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노사협력대상은 노사협력을 통해 성장·발전하며 기업경쟁력을 강화해온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삼천리는 창업 이래 60여년 동안 단 한 차례의 노사분규와 파업손실 기록이 없는 무분규 사업장이라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실제 삼천리는 조화로운...
이날 황 총리의 현장방문은 지난 19일 한국노총이 노사정 합의 파기를 선언함에 따라 노동개혁에 대한 노사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노ㆍ사간 협력을 통해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한화의 사례를 공유한 후, 노동개혁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년연장에 따라 상당수 기업들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간담회는 노사간 협력을 통해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한화의 사례를 공유한 후, 노사의 노동개혁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화그룹의 모기업인 ㈜한화는 1987년 이후 29년간 무분규 전통을 유지하고 있으며 2015년 4월 임금피크제 도입과 통상임금 이슈 해소에 노사가 합의했다. 정년연장에 따라 상당수 기업들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하지...
국민 여러분,
엊그제 한국노총은 노사정 합의가 파탄났다며
노사정 합의를 파기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9.15 노사정 대타협은 일자리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노사정의 고통분담 실천선언이자, 국민과의 약속입니다.
그러한 국민과의 약속은 일방적으로 파기할 수 없는 것입니다.
어려움이 있으면 대화와 타협으로 풀어가야 합니다.
과거 우리가...
수상분야는 일반분야 12개사 외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고려아연과 한국가스안전공사 2개사가 최초로 사회적 책임 분야의 대상으로 선정됐다.
동성화학은 1989년 노조 설립 이후 26년간 무분규가 지속되고 있으며 11배 무재해사업장 달성 등으로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안정적으로 구축해 지역사회에서 노사문화 우수사업장으로서 롤 모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