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4ㆍ13 결의대회 도심 집회 강행에 우려를 표명하며 철회를 촉구했다.
경총은 12일 "코로나 확산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민주노총이 또다시 불법집회를 강행하는 것은 법치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자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정부와 국민들의 노력을 외면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지난해 말 중국발 요소수 사태에 이어 연초부터 경유값이 폭등해 부담이 크다는 주장이다.
지난 21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운송료의 30% 이상이 유류비로 나가면서 화물노동자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며 "손실을 메울 수 있는 대책을 요구한다”고 호소했다.
집행부 측은 'CJ제일제당 노동조합' 카카오톡 채널 안내문을 통해 자신들이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산하 전국식품산업노동조합연맹(식품산업노련)을 상급 단체로 두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채널을 통해 집행부는 "CJ제일제당 노동자조합은 기업별노동조합으로 등기임원을 제외한 CJ제일제당 법인의 임직원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윤창현 부본부장도 “오늘도 한국노총(한국노동조합총연맹)의 자영업 노조를 설립하려는 분들이 와서 근로기준법 적용대상에서 5인 미만 사업장은 제외돼야 한다고 했다. 같은 노총에서도 한 쪽은 해야 한다고 하고, 다른 쪽에선 안 된다고 하는 것”이라며 “그래서 기본권 관련은 적용하도록 하되 임금 부분은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동 없는 대선’...
이에 윤후덕 본부장은 “한국노총(한국노동조합총연맹)에서 양 후보를 순차적으로 모셔서 공공기관 노동이사제와 타임오프제(공무원·교원 노동조합 전임자 근로시간 면제제도) 법제화를 요청해 동의를 받았고, 여야가 선거 국면임에도 합의해 처리하는 큰일을 해냈다. 노동이 잘 보인 선거였다”고 반박했고, 윤창현 부본부장은 “코로나19 문제가 부각되다 보니...
이 후보도 같은 날 서울 여의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정책협약식 뒤 기자들과 만나 “많은 대선을 지켜봤지만 후보가 정치보복을 사실상 공언하는 건 본 일이 없다”며 “보복이 아닌 통합의 길로 가길 진심으로 권유드린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2017년 당시 이 후보는 적폐수사에 대한 정치보복 규정을 비판하며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성남시장이던 이 후보는 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한 한국노동조합 총연맹 중 부산지역본부 1490명이 9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역 노동계의 특색을 고려한 선택이지만 사실상 한노총 지도부에 반기를 든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한노총 부산지역본부 박진수 부의장과 산별 대표자 및 노동위원 1490명은 이날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한 한국노동조합 총연맹 중 부산지역본부 1490명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 지역 노동계의 특색을 고려한 선택으로 보인다. 이들은 윤 후보를 도와 부산 지역 노동계 전반에서 활동할 전망이다.
국민의힘 선대본부 총괄본부장인 조경태 의원은 9일 통화에서 "외연 확장을 위해 열심히 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8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의 지지 선언에 "노동 존중 사회로 보답하겠다"고 호응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140만 한국노총 지지! 노동 존중 사회로 보답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송영길 대표도 페이스북을 통해 "대선 국면이라 여러 경로의 정치적 압박이 있었다고 들었다. 하지만 이에...
지난해 도심권 대규모 불법시위에도 중복해서 관여한 주최자와 주요 참가자에 대해서는 해당 행위들을 종합해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한국진보연대,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진보단체들이 구성한 전국민중행동은 이날 오후 2시 여의도 공원에서 ‘2022 민중총궐기’를 열었다. 집회에는 1만5000여 명(주최 측 추산)이 참여했다.
반면 노동계는 환영했다. 공공기관이 사업 계획과 예산 등 주요 경영 사안을 결정하는 데 노동자 목소리가 반영된다는 점에서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개정안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한 지난 5일 논평을 내고 “공공부문 노동이사제는 우리 사회가 노사 갈등을 줄이고 사회적 대화를 통한 성숙한 사회로 나가는 데 꼭 필요한 제도”라고 말했다.
이동학 청년최고위원과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이수진 비례대표 의원,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 출신으로 선대위 노동위 위원장이자 당 최고위원인 김주영 의원 등이 참여한다.
이 최고위원은 통화에서 "오는 11일 토론회 개최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를 할 예정이고, 토론회에서 취합된 의견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가장...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1년 만에 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을 누르고 ‘제1 노총’으로서 지위를 회복했다.
고용노동부는 30일 발표한 ‘2020년 전국 노동조합 조직현황’에서 지난해 노동조합 조직률이 14.2%로 전년(12.5%)보다 1.7%포인트(P)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체 조합원 수는 280만4633명으로 전년(253만781명)보다 27만3852명 늘었다....
과거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조합원 65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추석 명절연휴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73.2%는 ‘명절 가사노동을 여성들이 주로하고 남성이 거드는 정도’라고 답했다. ‘온 가족이 공평하게 분담한다’ 21.5%였다.
명절에 시가 또는 처가를 찾는 순서 역시 평등하지 못한 게 현실이다. 대게 시가를 먼저 방문한 후 친정에 가는...
민주당이 상·하한 없이 경사노위에 넘기자고 입장을 바꾸고,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에 국민의힘이 예산을 깎으려 상·하한을 정했다고 전하며 여야가 갈등을 빚은 탓이라는 게 국민의힘 측 주장이다.
이 소위원은 “여야정이 머리를 맞대고 합의를 해놓고 민주당이 한국노총에 국민의힘이 예산을 깎으려 한다고 호도해서 항의를 들었다”며 “그러면서 상...
관련해 이 소위원은 “입법 과정에서 국회가 적용 범위를 정하기에는 양대 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동조합총연맹) 눈치를 보다 보면 어려워서 차라리 이런 영향이 덜한 경사노위에서 정하는 게 더 합리적이라는 의견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 재개되는 소위에선 경사노위에 타임오프제 적용 범위를 맡기는 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다만...
윤 후보는 전날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의 면담에서 타임오프제와 근로기준법 확대에 대해 모두 찬성한다고 밝혔다. 국회 기획재정위에서 심의 중인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에 대해서도 찬성했다. 세 안들은 모두 그간 민주당이 주도해왔고, 이재명 후보가 신속한 처리를 주문한 바 있다.
박완주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