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피아이씨글로벌과 한국화학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조공정 및 폐수처리 기술개발, 기초소재 제조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소재 개발 등에 협력키로 했다. 협약식에는 원기돈 SK피아이씨글로벌 대표와 이미혜 한국화학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SK피아이씨글로벌은 이번 협력을 통해 효율이 높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은 난치질환 극복과 글로벌 바이오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재생의료 분야 기초·원천 핵심기술 개발부터 치료제·치료기술 등 임상까지 연구개발 과정 전 주기를 지원한다.
이 과제 주관기관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생체재료연구단 김상헌 박사)이며, 에스바이오메딕스는 공동연구기관으로서 인젝터블 콜라겐마이크로젤-줄기세포...
구축되고 있는 새만금의 물류 기반시설이 기존 공장과 거래처와의 접근성을 높이고, 항만을 통해 수출 길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석헌 제이아이테크 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도움이 되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기초소재의 국내 공급망 안정화에도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멘트협회는 26일 시멘트산업과 세라믹, 건축기초소재 관련 20개 기업 및 단체, 대학(한국세라믹학회, 한국콘크리트학회,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콘크리트시험원, 한양대학교, 공주대학교 등)을 조합사로 하는 ‘한국시멘트신소재연구조합’을 출범하고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멘트업계는 민·관·학·연이 참여하는 ‘시멘트그린뉴딜위원회’ 및...
현대제철은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기초소재연구센터와 함께 1.8GPa(기가파스칼) 프리미엄 핫스탬핑강을 개발해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했다. GPa(기가파스칼)이란, 재료 강도를 측정하는 단위로, 1㎬은 가로세로 1㎜ 크기 재료가 100㎏ 무게를 버틸 수 있는 강도로 기존 자동차 외부 판재보다 2배 이상 강한 수준이다.
일반적인 핫스탬핑 공법은 가열로에서...
기초 영양·항산화, 눈·혈행, 장 건강 관련 영양성분 24종이 한 포에 담긴 ‘멀티 베이직’ 제품을 기본으로, 소비자 개인별 건강고민에 따라 간 건강 기능성 소재인 밀크씨슬이 추가된 ‘멀티 위드 에너지’, 피부보습을 위한 히알루론산이 추가된 ‘멀티 위드 이너뷰티’, 뼈건강 소재가 추가된 ‘멀티 위드 본케어’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 제품은 한국인에게...
신청 대상은 △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 중이거나 서울시민 또는 시민의 가족인 비서울 대학교 재학생 △2022년 1학기 등록금 실제 납입액이 50만 원 이상 △소득 기준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또는 법정 차상위 계층이거나 2022학년도 1학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 4구간 이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선발된 장학생은 실제 납부한 등록금에 따라 장학금(학기당 50만...
오 교수는 정부 로봇 사업 등에 있어서 무조건 첨단 기술에 치중하기보다는 소재ㆍ 부품ㆍ장비 중심의 기술 확보가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역사가 짧은 로봇 산업에서 기술 축적에 대한 시간이 필요한 만큼 여유를 갖고 기초 원천 기술 확보에 가치를 둬 내실을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진행 중인 로봇 시장에서 값싼 중국산 로봇의 진입도 우려되는...
단골 소재로 등장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현재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자리한 공장을 전남 함평군 빛그린산업단지로 옮기는 작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1월에는 공장 이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맺고 이행 보증금도 냈다.
금호타이어가 떠나갈 현 광주공장 부지는 KTX 광주송정역 인근 도심에 있어 개발 가능성이 큰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이에 선거에...
1953년 12월 30일 한국산업은행법 제정 때 '한국산업은행법' 제3조 1항은 '본점을 서울특별시에 둔다'였다. 지금은 조항이 '제4조 1항'으로 바뀌었지만 해당 내용이 수정된 적은 없다. 이번에 본점이 부산으로 이전한다면 법 제정 68년여 만에 조항 내용이 바뀌는 것이다.
산업은행 본점의 이전은 국책은행의 기반이 이동하며 기업ㆍ정책금융의 방향성과도 연결될 수 있는...
황규원, 윤용한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2월에는 주로 에틸렌, 프로필렌, 부타디엔 등을 기초제품을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다가 3월부터는 합성고무, ABS, 폴리프로필렌(PP), 폴리에틸렌(PE) 등 다운스트림 고체 제품 부진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한국, 대만 등 주요 NCC(나프타분해설비) 설비가 적자 상태를 보이면서 4월에 설비 가동률 추가로...
한국거래소는 14일 코스피200위클리옵션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일 만기 선물이 유렉스 연계 야간 시장에 상장된다고 밝혔다. 유렉스는 독일거래소 그룹 산하 유럽 최대 파생상품거래소다.
거래 시간은 우리 시간으로 오후 6시~오전 5시로, 유렉스 연계 야간 시장이 종료된 후 미결제약정은 장 개시 전 협의 거래를 통해 KRX 파생상품시장으로 이전되는 방식으로...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태양광 시장에서 중국 점유율은 분야별로 60∼97% 수준이다. 웨이퍼의 경우 중국 점유율이 97%에 달하고 셀과 모듈도 각각 71%, 79% 수준이다.
최근 기초 소재인 폴리실리콘 가격도 급등해 셀·모듈 업체들의 경영 부담이 늘어나면서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태양광 패널 원료인 폴리실리콘 가격은 2020년 kg당 7달러대였지만...
원료를 사용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대규모의 제품 양산이 가능해진다.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사업 황진구 대표는 “롯데케미칼의 공정 개발 역량과 윤성호 교수의 기술 노하우를 접목하여 PHA 상업 생산을 실현해 내겠다”며 “적극적인 연구 투자를 통해 고객 수요에 맞춘 친환경 소재 확대 및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에는 정치가 개입돼선 안 된다.”
권택환(사진·56)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대구교대 교수) 수석부회장은 10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교육은 대통령 선거 결과, 또는 보수ㆍ진보 진영의 정치 이슈에 따라 '오락가락' 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정부가 ‘공교육 정상화’를 역행하는 교육정책을 펼칠 때마다 교육단체들은 그간...
SiC 웨이퍼는 차세대 전력 반도체용으로 주목받는 기초 소재로, 기존의 Si 웨이퍼 대비 고온∙고전압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SiC 웨이퍼는 최근 전기차,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ESS 등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SiC 웨이퍼를 활용한 전력반도체의 채택률은 향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SK실트론은 SiC 웨이퍼의 저전압...
시멘트업계가 시멘트, 세라믹, 건설기초소재 분야의 탄소중립 신기술 개발과 함께 정부 R&D 연구과제의 컨트롤타워 임무를 수행하는 연구조직을 출범한다.
한국시멘트협회는 25일 ‘한국시멘트신소재연구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탄소중립 기술 선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선 시멘트업계 및 한국세라믹학회, 한국콘크리트학회...
롯데케미칼이 탄소 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미래 기술확보와 인재발굴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탄소 중립연구센터’를 설립한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오후 대전 KAIST 에너지 환경연구센터에서 진행된 '롯데케미칼-KAIST 탄소 중립연구센터' 개소식에는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 이광형 KAIST 총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