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최근 정부군과 반군 간 교전으로 유혈사태를 빚고 있는 수단 상황과 관련해 현지 한국 교민 25명이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현지 대사관은 교민들과 비상연락망을 가동하고 있다. 또한 미국 등 주요국들과 계속 상황을 확인하며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특히 코로나 기간 한국 입국을 희망하는 현지 교민수송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6월 11일부터 주 1회 운항하는 비슈케크 노선은 일요일 오후 4시경 인천공항을 출발해 비슈케크 공항에 현지 시각으로 저녁 8시 30분경 도착하는 일정이다. 비행시간은 7시간가량 소요되며, 한국과의 시차는 3시간 느리다.
키르기스스탄 노선은 지난 2020년 운수권 배분을 통해 신규로...
또, 국제복싱기구(IBO) 수퍼라이트급 세계챔피언이자 28승 무패 23KO의 전적으로 승승장구 중인 한국계 복서 ‘브랜던 리’ 공식 후원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가는 등 미국 내 스포츠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이외에도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작년까지 토털 와인(Total wine) 134개 매장, 베브모(Bevmo) 169개 전체 매장, 스펙스...
29일 현지 매체와 교민사회에 따르면 고인은 25일 오전 2시 30분께 베트남 럼동성 달랏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다가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직후 람동 종합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현지에서 고인의 신원을 확인하는 데 시간이 걸려 사망 소식이 다소 늦게 전해졌다.
고인은 고(故) 신해철이 이끈 그룹 넥스트의 1994년 2집 앨범 ‘더 리턴...
특히 한국 교민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뉴저지 지역에서는 뉴어크 리버티 공항이 JFK 공항보다 가까워 뉴저지 교민과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선택지가 생긴 셈이다.
출국편은 주 4회(월·수·금·일요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5분 출발해 현지시간 밤 10시 뉴욕 뉴어크 리버티 공항에 도착하고, 귀국편은 주 4회(월·화·목·토요일) 뉴욕 뉴어크 리버티...
블랙이글스는 4일에는 호주 빅토리아주 교민 200여 명을 에어쇼 현장에 특별 초청했다.
블랙이글스 1번기 조종사 양은호 소령은 “종합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다시금 세계무대에 대한민국 공군력과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안전하게 한국으로 돌아가 국민들 앞에서도 최고의 에어쇼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블랙이글스는 8일 애벌론...
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거주 중인 한국 교민과 국내 가족, 대한민국에 체류 중인 튀르키예·시리아 국민 등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국제전화 통화료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대규모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을 위한 지원에 동참했다”며 “임직원이 함께하는...
이 장관은 "한국전력공사는 지난해 6조 원에 이어 올해는 30조 원을 웃도는 적자가 예상된다"며 "에너지 공기업의 적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이에 따라 국내 에너지 공급의 지속 가능성이 우려된다. 채권시장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등 우리 경제 전반으로 부담이 퍼진다"고 밝혔다.
1년 새 전기요금이 1kWh당 32.4원 오르면서 소비전력 180kWh의...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산행하던 한국인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현지시간) 네팔 교민사회 소식을 전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안나푸르나의 산행 코스 중 한 곳인 ‘토롱라 패스’에서 한 여행객이 50대 한국 여성 김모 씨의 시신을 발견해 현지 경찰에 신고했다.
토롱라 패스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개로 불리는 곳으로 해발 5000m가 넘는 곳에 자리...
한국 외교부는 사고 현장에 우리 교민인 영사 협력원을 급파했고, 외교부 본부에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수도 카트만두에서 72명을 태운 사고 여객기는 15일 오전 10시 50분께 세티 계곡에서 포카라 공항과 마지막 교신 후 추락했다. 민간항공 당국은 최소 68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수백 명의 구조대원은 여객기가 추락한 산비탈을...
이와 관련 외교부는 "주네팔대사관이 항공사 및 유관기관을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한국인 2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된다"며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사고 현장에는 우리 교민인 영사 협력원이 급파됐으며 영사 또는 공관원 등도 조만간 도착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탑승자 가족들과도 긴밀하게 소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에는 우리 교민인 영사 협력원이 급파됐으며 영사 또는 공관원 등도 조만간 도착할 예정이다.
외교부가 주네팔한국대사관을 통해 파악한 내용에 따르면 15일 오전 네팔 카트만두에서 출발해 포카라로 향하던 네팔 예티항공 소속 여객기가 네팔 카스키 지구에서 추락했다.
해당 여객기에는 승객 68명과 승무원 4명을 포함해 총 72명이 탑승했다.
외교부는 “우리...
국떡은 북미 시장에서 교민 중심의 K-푸드 인기를 기반으로 수출을 확대해 왔으나 시장이 포화상태에 다다랐다는 판단하에 매년 수요가 늘고 시장이 확대 중인 유럽시장으로 눈을 돌려 EU 시장 내 아시안 마켓 진출을 오랫동안 공들여 왔다.
국떡은 유럽의 까다로운 수출 규제를 충족하는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3종으로 EU 시장 내 아시안 마켓에 1차로 진출하고...
한의원의 설립자 B 씨는 한국 화교사회의 원로로, 중국 재한교민협회 총회장 등을 역임했는데, A 씨는 B 씨의 직책을 이어받기도 했다. 또 A 씨의 이메일 주소와 해외 단체가 의혹을 제기한 한국 OCSC의 이메일 주소도 일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비밀경찰서’로 지목받은 중식당은 30년짜리 장기 임대차 계약을 맺었지만, 돌연 폐업을 선언했다.
국제인권단체 ‘세이프가드 디펜더스’ 하스 캠페인 국장 인터뷰53개국 102개 중국 비밀경찰서 폭로“영사 콜센터” 중국 주장에 “정부 동의 없인 불법”
한국 정부가 중국 비밀경찰 실태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이 사실을 최초 폭로한 국제인권단체가 이번 사안이 인권문제를 넘어 내정간섭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22일 본지는 ‘세이프가드...
현지 교민 등을 대상으로 특별 상영회를 열었다.
상영에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했는데, 당시 자리에 함께했던 이문식은 이날 “교황님이 윤시윤에게 ‘성인의 얼굴을 가졌다’고 하시더라”는 일화도 공개했다.
윤시윤은 “성인처럼 살라는 무겁고 엄중한 말씀이실 것”이라고 의미를 새겼다.
당시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인은 미소를 지을 줄 아는 민족으로...
지진으로 인한 정전과 여진, 산사태 등으로 구조작업이 차질을 빚고 있다고 WSJ는 설명했다.
교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주인도네시아 한국 대사관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다행히 찌안주르와 수카부미, 보고르 등에서 한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여진에 주의하고 현재 찌안주르에서 교통 통제가 이뤄지고 있으니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한복 착용 이유에 대해 “한국계 미국인 여성으로서 나의 유산일뿐더러 우리 사회 다양성을 잘 보여주기 때문”이라고 밝혀 교민사회 안팎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당선 확정 후 스트리클런드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의회에서 목소리를 내고 우리 지역을 위해 계속 봉사하게 돼 영광”이라며 “보다 안전하고 정의로운 국가를 위한 우리의 비전을...
한국 교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런던 외곽 서남부 뉴몰든 지역에서도 지역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애도 행사가 추진되고 있다.
이번 참사로 주요국 정상들의 애도와 지원 의사가 이어지고 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스테판 뒤자리크 대변인을 통해 성명을 내고 "서울 이태원에서 일어난 비극적 사고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한편 최근 교민들을 중심으로 한국 토종 기념일인 빼빼로데이가 점차 전파되기 시작하면서 롯데제과는 전 세계에 빼빼로데이를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마케팅 강화에 나서고 있다. 빼빼로는 연간 약 350억원 규모의 해외 수출액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중동, 동남아, 미국 등 전세계 50여개국에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