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건설 사업에 입찰 담합이 벌어지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경실련은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LH가 발주한 건설사업관리 용역 입찰 평가 자료를 공개했다. 이 기간에 LH가 발주한 건설사업관리 용역은 92건이다. 이 가운데 두 개 업체(컨소시엄 포함)만 입찰한 용역이...
시민단체에선 공공택지를 값싼 공공주택을 짓는 데 써야 한다고 주장한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에 따르면 SH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민간에 매각한 공공택지는 약 287만 ㎡, 그 값은 14조 2363억 원이다. 3.3㎡당 1640만 원꼴이다. 이 기간 SH는 마곡지구과 고덕ㆍ강일지구, 문정지구, 위례지구 등에서 택지를 개발해 일부를 민간에 매각했다....
경실련 등 시민단체도 택지비와 건축비 원가에 적정 이익을 붙인 분양가 상한제 방식으로 분양 전환가를 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LH로선 난감한 상황이다. 임의로 분양 전환가를 낮췄다간 회사에 손실을 입히는 배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분양 전환가를 제값대로 받아야 임대주택 건설에 든 비용을 회수할 수 있어서다. 변창흠 국토부 장관도 LH 사장 시절...
위원회는 관련 협동조합·연합회 등의 단체장, 학계·연구계 및 민간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유통·물류산업 공동 관심사인 ‘스마트물류센터’ 및 업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상범 한국교통연구원 우수물류기업인증센터장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 도입 방안’이라는 주제로 스마트물류센터 도입 필요성, 인증 절차, 기대효과 등 중소기업의...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김영일 건축학부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시상하는 ‘제30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공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연구 분위기 제고 및 과학기술 수준 향상과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한국호텔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대한병원협회 등 소속 단체 관계자들 총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2012년 창립된 한국서비스산업총연합회는 프랜차이즈 회계, 의료, 전시, 호텔, 금융, 소프트웨어, 지식서비스, 건축, 엔지니어링, 디자인, 골프, 해운, 학원 등 서비스 산업의 전 분야를 포괄하는 단체 및 전문가로 구성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그린월드 어워드’는 세계적 권위를 가진 영국 친환경 비영리단체 ‘더 그린 오거니제이션’(The Green Organization)이 주관하고,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영국 환경청이 공식 인정하는 유럽최고의 친환경상으로 전 세계 정부와 관련기관 등을 대상으로 환경적 성과와 혁신성이 뛰어난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2014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시민단체가 제기한 힐스테이트 북위례의 분양가 적정성을 둘러싼 잡음이 커지자 국토부까지 개입하면서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15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기자회견을 열어 "자체 분석 결과 힐스테이트 북위례의 적정 건축비는 3.3㎡당 450만 원 선에 불과한데도 912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책정해 건축비 명목으로 1908억 원, 토지비 명복으로 413억...
CiDF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관에서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창립 총회에는 한국시멘트협회, 한국레미콘공업협회, 한국표준협회, 설계·구조·시공·건설재료 전문가, 유관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포럼은 국내 콘크리트 산업이 미래 사회와 기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이하 건단련)는 지난 14일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을 제8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해 선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수석부회장을 신설하는 정관개정(안)을 의결하면서 감사 1인, 부회장을 비롯한 이사 7인 등의 임원선임을 회장에게 일임하기로 했다.
이에 유 회장은 감사에 김대철 한국주택협회장을 선임하고 김영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