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프로젝트는 자금공급자, 시행사, 시공사, 관리업체 등 이해관계자들이 많은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기업을 평가한다. 조금 복잡해 보이면 공통적인 부동산 ESG의 핵심 테마만이라도 기억하자. 온실가스 배출, 에너지 절감, 임차인과 지역사회 이슈다.
부동산 ESG 실무를 할 때 가장 먼저 부딪히는 벽은 평가 정보다. 상장사처럼 의무화되거나 규격화된 공시...
14개 기관은 강원랜드, 국가철도공단, 에스알(SR),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마사회, 한국석유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 한국철도공사, LH 등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공정위의 담합 관련 과징금 부과사건 총 162건 중 공공분야 입찰담합 사건이 71건으로 전체의 44%에 달한다. 입찰과정에서 업무 편의를 위해...
당시 국민의힘과 정부는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에 국민이 요금인상에 납득할 수 있는 자구책을 마련하란 주문을 했다. ‘요금을 올리지만, 우리도 이렇게 자산을 매각하고 뼈를 깎는 자구안을 만들고 있습니다’라고 국민에게 보여주란 이야기다. 그래야 국민의 저항이 적을 것이란 판단에서다. 즉 윤석열 정부에 대한 지지율을 고려한 조치로 읽힌다. 내년 4월이면...
복합개발사업 순항 중
안전사고 관련한 비용 인식은 모두 완료
신동현 현대차
◇한국가스공사
미수금 회수가 가능한 환경
회계적인 연간 실적 트렌드는 올해를 기점으로 점차 하락할 가능성이 높음
현 시점에서는 미수금이 중요. 미수금이 회수되어야 배당도 재개 가능 할 것
최근 에너지 가격이 우려보다 빠르게 안정화되면서 국내 천연가스 도입...
이후 현장과 가까운 가스공사 통영기지 현장도 김종성 한국가스공사 기지본부장의 안내에 따라 주요 시설들을 둘러봤다.
이날 현장에서 정 회장은 ”전략적 협력사인 한화에너지, 한화 건설부문과 한국가스공사 및 산업통상자원부 등까지 힘을 모아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가 관·민의 성공사업으로 기록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통영 천연가스발전사업...
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식품산업통계정보를 보면 국제 밀(SRW·적색연질밀) 가격은 이달 1t당 230달러로 지난해 5월 419달러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죠. 식용유를 만드는 대두와 옥수수 가격도 같은 기간 20% 안팎으로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배달 앱 수수료와 인건비, 가스·전기 등 공공요금 요금 등이 모두 올라 원가 부담은 여전하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해운·항만·물류 관련 54개 단체가 가입한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한해총)는 지난 8일 성명서를 통해 “현대LNG해운은 한국가스공사가 국내에 도입하는 LNG 물량을 주로 수송하는 전략물자 수송 선사”라며 “이러한 선사가 해외에 매각된다면 앞으로 원유, LNG 등 주요 전략물자 수송은 해외 선사에 의존해야 한다”고 우려했다.
국내 최대 액화천연가스...
산업부 전력산업정책과장 주재로 전력거래소,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서부발전, 한국가스공사 등은 물론 학계 전문가도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올해 여름철 전력 수급 여건 전망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며 정부는 추가 검토를 거쳐 내달 중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대책 수립 전에도 때 이른 무더위에 대비해 전력 수급 상황을...
74% 비율 감자 결정
△KG케미칼, 14억원 규모 보통주 7만213주 소각 결정
△엔바이오니아, 40억 규모 신규시설 투자
△토마토시스템, 2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한국가스공사], 지난달 천연가스 249만t 판매…전년비 8% ↓
△SGC이테크건설, 2763억원 규모 보일러 발전 개선사업 계약
△한화시스템, 679억 규모 초소형위성체계 SAR검증위성 공급 계약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온실가스 국제 감축 사업 전용 보험상품을 출시, 기업의 원활한 감축사업 수행을 돕는다. 공적수출신용기관으로서는 최초의 국제감축 사업 전용 상품이다.
무보는 글로벌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온실가스 국제 감축 사업 전용 신상품(Carbon Credits Investment Insurance)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의 협력을 통해 이를 지원할 수 있다”며 “브리티시 콜롬비아주의 LNT 사업은 바로 한국가스공사가 합작투자가로 참여하고 있는데, 이는 러시아 천연가스뿐만 아니라 석탄사용을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캐나다의 노스랜드파워 같은 경우에는 한국의 해상풍력발전사업을 개발하고 있는데 여기서 3GW의 발전용량을 가지게 될 것”이라며...
2021년 이후 한국전력의 누적 적자가 45조 원에 달하면서 지난 1분기 전기요금을 13.1원 인상했지만, 물가 상승 우려와 국민 여론 등을 고려해 2분기 전기요금 조정을 미루다가 이날 ‘소폭’ 인상을 결정했다는 건데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전날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전기·가스요금 인상 방안을 발표하며 “한전과 가스공사의 자구 노력만으로는...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는 전기와 가스를 팔면 팔수록 더 크게 밑지는 장사를 하고 있다. 세상의 그 어떤 사업도 이렇게 해서는 명맥을 유지할 수 없다. 하지만 어제 인상도 ‘언 발에 오줌 누기’다. 공공요금 인상에 분노할 민심 눈치를 살피고, 물가 불안에 미칠 파장도 고려하느라 미봉책에 그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이에 앞서 한전은 25조7000억 원...
협회는 15일 논평을 통해 정부의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의 악화된 재무구조를 감안하면 이번 전기와 가스요금 인상은 충분치 않겠으나, 국민과 기업들의 부담을 고려한 적절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이어 협회는 “지난 수년간의 전기·가스요금 동결은 국민들에게 풍족한 에너지 소비 혜택을 제공한 반면, 다른 한편에선 에너지 과잉 소비로 이어져 무역 적자에...
국제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의 재무 상황과 경영 여건이 심각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에너지 공급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한전과 가스공사의 경영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일정 부분 전기·가스요금의 추가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특히 공기업의 설비투자 및 공사발주 축소 등에 따라 에너지산업 생태계도...
정 사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 한국가스공사 사장, 산업부 차관을 거쳐 2021년 5월 한전 사장에 임명돼 2024년 5월까지 약 1년의 임기가 남은 상황이었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지난달 28일 "한전 사장은 위기를 극복할 능력도 의지도 없는 것 같다"며 "방만 경영과 도덕적 해이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즉각 그 자리에서 물러나기를 바란다"고...
다만 이번 인상액은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의 적자 등을 해소하기에 덕 없이 부족하며 추후 요금 폭탄으로 돌아오거나 세금으로 메워야 할 수도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등 여론을 인식한 포퓰리즘이 결국 에너지를 많이 쓴 사용자의 요금을 덜 쓴 국민에게 전가하는 꼴이 되고 있다.
국민의힘과 정부, 한국 전력과 한국가스공사는 15일 전기·가스요금...
이 장관은 브리핑에서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전기·가스요금을 지속 조정해왔음에도 과거부터 누적된 요금 인상 요인이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 못했다”며 요금 인상이 불가피함을 설명하며 “한전과 가스공사의 자구 노력만으로는 위기를 타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 공급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한전·가스공사 경영을 정상화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