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1시 17분 대성에너지는 전날 대비 1200원(10.53%) 오른 1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 달 1일부터 민수용(주택용·일반용) 도시가스 요금을 메가줄(MJ) 당 2.7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대성에너지는 한국가스공사에서 천연가스를 공급받아 취사용, 난방용, 냉난방 공조용, 영업용, 산업용 도시가스 등을 공급하고 있다.
수입단가 상승 추세보다 가스요금은 소폭만 인상됨에 따라 작년 하반기부터 한국가스공사의 미수금이 급증하고 있으며, 올해 2부기 기준 5조 1000원에 달한다. 올해 미수금 누적치는 사상 최대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수금이 지나치게 누적될 경우, 동절기 천연가스 도입대금 조달이 어려워지고 천연가스 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바...
정부는 10월 전기요금과 도시가스요금의 정산단가 인상과 함께 연료비에 연동되는 기준연료비를 동시에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는 누적된 손실과 환율과 원료 가격 상승 등을 고려하면 이미 예정된 인상분 외에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전기·도시가스요금 상승률이 18%대로 전체 소비자물가...
기재부와 산업부는 내달 도시가스 요금을 올리기로 하고 세부 인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LNG 가격 급등에 따라 원가보다 싸게 가스를 공급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규모 미수금이 쌓여 가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고물가로 인해 민생 경제가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가스요금 인상은 더 큰 부담이 될 전망입니다. 올겨울...
29일 정부와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가 가스를 비싸게 사와 저렴하게 팔면서 떠안은 손실이 5조 원을 넘어서자 정부가 도시가스 요금 인상 방침을 정하고 현재 내부적으로 인상 폭을 협의하고 있다.
특히 한국전력공사의 올 연간 적자 규모가 3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전기요금 인상 요인도 쌓이고 있어 공공요금발(發) 물가 상승 압박은 당분간...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고집스럽고 미심쩍은 탈원전 정책과 갑작스러운 에너지 전환 정책으로 도시가스,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해 국민 부담이 가중될 거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 장관은 "이번 정부에선 에너지 정책 방향에 따라 발전원별로 전체적인 수급이나 경제성, 발전 방향을 잘 살펴보겠다"고...
한국전력공사는 27일 3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킬로와트시(kWh) 당 5원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정부가 이번 해당 인상안에 이견을 내놓지 않으면서 전기요금 연료비 조정단가는 kWh당 5원으로 확정됐다. 도시가스 요금 역시 메가줄(MJ) 당 1.11원 인상안으로 확정됐다.
정부는 국제 유가 및 천연가스 현물가, 환율 등이 일제히 급등해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5원 인상된다. 가스요금도 메가줄(MJ)당 1.1원 오른다. 이에 따라 7월부터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평균 3755원(전기료 1535원, 가스료 2220원)의 추가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력공사는 27일 연료비 조정단가의 분기 조정폭을 연간 조정폭 범위 내로 조정해 3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kWh당 5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본래 연료비 조정단가 분기 조정폭은...
또 자구책 마련을 위해 긴축경영과 사업구조조정 등 모든 방안을 마련해 6조 원 이상의 재무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기요금에 이어 도시가스 요금도 오르면서 일반 국민이 지는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다. 앞서 산업부는 7월부터 도시가스 요금도 메가줄(MJ) 당 1.11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연중 가구당 월평균 2220원이 증가할 전망이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민수용(주택용ㆍ일반용) 가스요금의 원료비 정산단가가 메가줄(MJ·가스 사용 열량 단위)당 1.90원으로 기존보다 0.67원 인상된다.
조광ILI는 전날보다 23.47%(2500원) 오른 1만3150원에 거래를 마감해 2거래일째 강세를 보였다. 이는 500% 무상증자 결정 소식 영향으로 풀이된다.
15일 조광ILI는...
NH투자증권은 12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금리 인상과 유가 상승 등의 호재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은 유가 수준에 따라 추가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1조7000억 원, 2023년 영업이익은 10% 늘어난...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1일부터 민수용(주택용ㆍ일반용) 도시가스 요금을 8.4~9.4% 인상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요금 인상은 지난해 예고된 바 있다. 지난해 액화천연가스(LNG) 수입단가가 올라 원료비가 급등했다. 그러나 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 인상을 억누르면서 한국가스공사의 미수금이 불어났다. 이에 정부는 올해 5월과 7월, 10월에 정산단가를 올려...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달 1일부터 민수용(주택용·일반용) 도시가스 요금을 8.4~9.4%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이미 지난해 예고됐던 것으로 올해 5월, 7월, 10월 정산단가를 단계적으로 올려 미수금을 해소한다.
지난해 액화천연가스(LNG) 수입단가가 올라 원료비가 급등했지만 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 인상을 억누르면서 한국가스공사의 미수금이...
4월부터 도시가스요금이 1.8% 인상된다. 주택용은 3.0% 올라 가구당 평균 가스요금 월 860원 증가가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국민, 자영업자가 사용하는 주택용, 일반용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1.8% 인상한다고 밝혔다. 주택용은 3.0%, 일반용 1.2~1.3%다.
그간 주택용과 일반용 가스요금은 인상요인 누적에도 불구하고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2020년 7월...
원까지 확대돼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충분하지 않은 도시가스 요금인상으로 미수금이 2조 원 이상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은 위험요인”이라며 “다만 과거 이명박 정부 때와 같이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재무구조가 극단적으로 악화할 가능성은 작다”고 덧붙였다.
전기·도시가스 요금 인상으로 서민 가계에 비상이 걸렸다.
28일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내년 전기 요금은 4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4.9원씩 인상된다. 재생에너지의무발전제도(RPS)에 따른 기후환경요금도 4월부터 2원 오른다. 인상 폭은 약 10%다. 여기에 도시가스 요금도 5월부터 16%가량 인상된다.
전기·도시가스 요금...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는 27일 각각 전기요금과 민수용 가스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올해 유연탄, 천연가스(LNG), 벙커씨(BC)유 등 전기와 도시가스의 국제가격은 전년 대비 크게 상승했다.
전년 대비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 ㎏당 유연탄 가격은 120원에서 145원(20.6%↑), LNG는 504원에서 605원(20.7%↑) BC유는 419원에서 550원(31.2%↑)으로 상승했다.
이같은 연료비...
도시가스요금도 5월 2460원, 7월 1340원, 10월 800원씩 총 세 차례에 걸쳐 인상된다.
한국전력은 내년 적용할 ㎾h당 기준 연료비를 9.8원, 기후환경요금을 2.0원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다만 국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준 연료비는 4월과 10월 두 번에 걸쳐 나눠서(각 4.9원) 올린다. 기후환경요금은 4월부터 인상한다.
이번 기준연료비는 최근 1년인 2020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국회 국정감사에서 “11월 도시가스인상은 없다”며 “공공요금은 하반기 가능한 한 동결하고 꼭 해야 하면 내년으로 분산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공공요금 동결을 통한 인위적인 물가관리는 더 큰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대선을 앞두고 억눌렀던 공공요금이 이후 에너지 가격 인상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이 ℓ당 1720.3원으로 치솟았다. 휘발유 가격이 1700원을 넘은 건 2014년 말 이후 7년 만이다.
유가와 환율 등은 정부의 통제 밖에 있는 변수들이다. 글로벌 공급망 붕괴와 국제 물류대란까지 겹쳐 물가상승을 압박하는 요인들만 가득하다. 10월부터 전기요금이 인상됐고, 소비심리 반등으로 개인서비스 가격도 오르고 있다. LNG(액화천연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