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훈 CGO는 한게임의 창립 멤버이자 NHN USA대표, CJ인터넷 대표,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대표, 게임인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게임업계에 주요 인물이다. 게임 산업에 대한 통찰력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가진 국내 게임 업계 대표 전문 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7월에는 퍼블리싱 플랫폼 기업 ‘엔진’을 인수해 대표이사로 활동하며 인기 개발사들의 개임...
대박상품을 계속해서 만드는 것, 이것밖에 없다.”
2003년에 한게임 재팬주식회사를 일본 온라인 업계의 최강자로 올려놓은 이후 2007년 대표를 맡아 전 세계 230개국 4억 명이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성공시킨 사람이 바로 모리카와 아키라이다. 그의 저서 ‘심플을 생각한다’(다산북스)는 ‘심플’이란 주제로 경영을 어떻게 바꿔놓을 수 있을지를 다룬 가벼운...
PC통신에 관심이 많았던 김범수 의장은 삼성SDS에서 퇴사하고 한게임(현 NHN엔터테인먼트)을 만들었다. 2000년 삼성SDS 동기이자 현재 네이버 이사회 이해진 의장이 이끄는 네이버컴과 합병해 NHN 공동대표에 올랐다. 2007년 8월 대표직을 그만뒀으며, 앞서 2006년 12월 설립한 현재의 카카오 전신인 아이위랩의 단독 경영에 나섰다.
카카오는 설립 3여 년 만인...
김현수 신임 대표이사는 과거 커뮤니티 포털 프리챌 게임사업팀장을 시작으로 NHN 한게임 게임사업총괄, NHN 중국지사 대표이사, CJ E&M 넷마블 포털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
특히 한게임 재직 당시 웹보드게임 사업 매출 규모를 약 6배 이상 확대시키며 한게임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2011년부터는 개발사인 다다소프트를 설립해...
이후 김창근씨는 NHN 한게임사업부 사업부장, NHN 퍼블리싱사업그룹 그룹장, 웹젠 대표이사, 조이맥스 대표를 역임했다.
한편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100 vs 100 레이스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김창근씨는 하하의 초대로 방송에 참여했다. 두 사람은 같은 자전거 동호회 회원으로 알려졌다.
또 NHN(한게임) 캐주얼 겜블 보드게임 사업 및 서비스 프로젝트 매니저 출신이자 엔씨소프트의 MMORPG(대규모 다중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상시 부분유료화 플랫폼 설계를 담당한 김근혁 대표를 필두로 소셜카지노 게임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7월 소셜인어스는 모바일 포커 게임 ‘챔피언스클럽 카지노’ 개발을 완료하고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한편, 마음골프는 한게임 성공 신화의 주역인 문태식 대표가 NHN시절 ‘당신은 골프왕’의 성공적인 런칭 경험을 살려 2012년 출범한 스크린골프 전문기업이다. 현재 자사 브랜드 ‘티업비전’과 새로운 접근방법으로 골프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골프 아카데미 ‘마음골프학교’를 운영 중이며, 최근 스크린골프에 게임을 접목한 신개념의 ‘티업비전 아이템전’을...
정욱 전 한게임 대표도 권 의장의 빠질 수 없는 인맥이다. 정욱 전 대표는 모바일게임사 ‘넵튠’을 창업할 당시 4:33의 노하우를 접목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는 모바일 퍼즐게임 ‘탄탄 사천성’을 성공시킨 넵튠의 대표이사 자리에 있다. 권 의장은 과거 넥슨 대표이사도 지내며 김정주 현 넥슨 회장과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권 의장의 인맥으로 과거...
이어 RF 온라인이 25.81%, 넥슨 큐플레이 25.62%, 한게임 고스톱 25.39%, 드로이얀 24.95%로 나타났다.
반면 상승 게임 순위에선 영웅 온라인이 86.82%의 사용량 증가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이어 한게임 로우바둑이, 한게임 하이로우, 피망 로우바둑이, 피망 하이로우 순으로 나타났다.
PC방 점유율 기준 온라인게임 순위에선 리그오브레전드가 162주째 독주하는...
2000년 김 의장이 이끌던 한게임은 웹보드게임을 기반으로 수익창출에 성공했으나 이로 인한 수익을 극대화할 트래픽이 절실했다. 이 의장의 네이버컴은 트래픽을 확보했으나 수익모델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두 사람은 합병작업에 속도를 내 NHN(현 네이버ㆍNHN엔터테인먼트 분리)을 국내 최고의 ICT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카카오와 다음커뮤니케이션도...
또한 이 회장은 한게임 시절부터 남궁훈 게임인재단 이사장과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한게임 1세대로 분류되는 남궁 이사장과 네이버 경영진으로 분류되는 이 회장은 분야는 달랐지만 같은 시기에 회사를 다니며 관계를 형성했다. 남궁 이사장이 2013년 게임인재단을 설립할 당시 이 회장은 흔쾌히 재단 설립을 도와주는 등 지금까지 친분을 유지해오고 있는 것으로...
다다소프트는 지난 2011년 설립된 회사로 NHN한게임과 넷마블에서 다년간 웹보드와 캐주얼게임을 개발, 서비스한 핵심 인력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2013년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소셜 카지노게임 ‘카지노스타'를 서비스하고 있는 다다소프트는 월 평균 75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끌어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소셜카지노라는 분야가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특히 2000년대 초반에는 넷마블과 한게임의 수장으로 각각 있으면서 게임포털 1위 자리를 두고 라이벌로 경쟁한 인연이 있다. 방 의장과 김 의장은 요즘도 비정기적으로 만나 소주잔을 기울이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주 넥슨 의장과의 관계는 껄끄러운 것으로 소문이 나 있다. 2011년 넷마블의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던 서든어택이 넥슨으로 넘어갈...
이미 게임업계는 넥슨과 엔씨소프트, 한게임 등 50여개의 게임기업들이 난립한 상황이었다. 사업 첫해인 2000년과 2001년은 힘든 시기였다. 트래픽은 잘나왔는데 수익모델 구축이 쉽지 않았던 탓이었다. 당시 넷마블은 테트리스와 포커, 고스톱등을 서비스하면서 700만명이 넘는 회원을 확보한 상태였다.
이에 방 의장은 승부수를 띄웠다. 로커스홀딩스와 지분 맞교환...
IBK투자증권은 17일 NHN엔터테인먼트에 대해 “NHN엔터는 과거 한게임으로 대표되는 게임업체에서 향후 간편결제 및 크로스보더 등 IT토탈 서비스업체로 변화하는 과도기적 시기를 거치고 있다”며 “현 주가는 저가매수 타이밍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NR(Not Rated·투자의견 없음)을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종우 IBK투자증권...
신창균 대표는 초기 NHN 한게임 멤버로, 국내 모바일 광고 플랫폼 ‘카울리’를 런칭한 모바일 산업계 벤처 창업자이다.
남궁훈 게임인재단 이사장은 “게임인들을 위해 흔쾌히 기부금을 전달해 준 신창균 대표께 감사하다”며 “게임인재단 역시 창업을 꿈꾸는 게임인들이 도전 정신을 잃지 않고 전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는 ‘한게임 신맞고 시즌2’를 구글플레이와 티스토어에 그랜드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게임 신맞고 시즌 2는 2011년 출시한 ‘한게임 신맞고’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세련된 디자인과 풍성한 컨텐츠를 더해 원조 맞고 게임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게임 신맞고 시즌2는 △이용자들이 패를 직접 잡은 듯한 고유의 손맛...
NHN엔터는 지난 2013년 8월 NHN(현 네이버)의 게임사업 부문인 한게임에서 분사한 뒤 비게임 영역으로 공격적인 M&A(인수합병)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 M&A한 기업은 온라인 음악포털 벅스뮤직과 커뮤니티 서비스 세이클럽을 운영중인 네오위즈인터넷이다. NHN엔터는 네오위즈인터넷 주식 603만4640주(지분율 40.7%)를 총 1059억6088만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이번...
사용량이 하락한 게임 1위는 엠게임 마작이 차지했다. 엠게임 마작은 사용량이 34.04% 줄었다. 이어 RF온라인 33.88%, 한게임 더블맞고 33.12%, 엠게임 맞고 31.98%, 테일즈위버 29.92% 순으로 사용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PC방 점유율 기준으로 본 온라인게임 순위에선 리그오브레전드가 40.71%를 기록해 144주째 왕좌를 지켰다.
한게임을 공동창업한 남궁훈 게임인재단 이사장과도 이 의장은 친하다. 남궁 이사장은 삼성SDS 선배였던 김 의장의 공동창업 제안으로 깊은 인연을 맺었다. 이후 남궁 이사장은 NHN에서 김 의장과 같이 생활했다.
김 의장이 졸업한 서울대 인맥도 두텁다. 대한민국 벤처1세대인 김정주 NXC 넥슨 대표를 비롯해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나성균 네오위즈홀딩스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