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수위가 높은 잠수교, 한강대교 주변을 비롯한 도로 7곳과 하천 17곳이 통제 상태고 육갑문 40곳은 폐쇄됐다.
한편 본부는 이날 오전 8시 5분경 마포구 불광천 빗물 저류시설 주변에서 7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정확한 사망 경위는 경찰이 조사 중이다. 본부에 따르면 집중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라고 볼 수 있는 정황은...
서울시는 한강 수위 상승으로 인해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양방향 구간을 통제했다며 교통을 우회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기준 서울에서는 잠수교 전 구간을 비롯해 올림픽대로(여의상·하류 나들목, 가양-동작대교 구간), 개화육갑문 양방향, 신천나들목 김포 방향, 장안교 등이 통제되고 있다.
이는 서울과 경기북부 지역에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한강대교 수위가 통제 기준인 4.4m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잠수교도 2일 오후 5시 20분 이후 9일째 전구간 통제가 이어지고 있다.
이밖에도 개화육갑문 방화대교남단 하부 육갑문 양방향, 당산로52길 당산철교남단~당산지하차도 양방향, 양평로30길 성산대교남단옆~양평나들목 양방향, 신천나들목 김포방향...
강변북로 마포대교∼한강대교 양방향도 통제됐다.
내부순환로는 성수 분기점에서 마장램프 방면 성산 방향의 통행이 제한됐고 양재천로는 우면교∼영동1교 양방향 차량 통행이 불가능하다.
개화육갑문과 여의상류·하류IC 진입도 통제되고 있고, 잠수교도 일주일 넘게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잠수교 수위는 현재 8.96m로 보행자 통행 제한(5.5m 이상)과 차량...
또한, 전날 오전 11시께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던 한강대교 지점의 수위는 같은 날 오후 2시 20분 올해 홍수기(5월 15일∼10월 15일) 최고치인 8.73m를 기록한 뒤 점차 낮아져 7일 오후 3시 50분에는 6.12m로 떨어졌다.
다만 여의상·하류IC 차량 진·출입과 잠수교 통행은 여전히 통제되고 있다.
노들로 한강대교 방향(양화대교~한강대교)·여의교 지하차도 양방향...
서울시 한강대교의 경우 6일 오전 11시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후 이날 오후 2시 20분에 올해 홍수기 동안 최고 수위인 8.73m에 이르렀으나 이후 수위가 점차 낮아지면서 7일 오전 9시에 홍수주의보가 해제됐다.
7일 오전 11시 기준 한강대교의 수위는 6.78m로 관측됐고, 점차 완만한 하강 추세를 보이고 있다. 잠수교의 수위도 6일 오후 2시 30분에 최고 수위인 11....
서울시는 7일 오전 8시 40분을 기점으로 팔당댐의 방류량과 한강대교 수위가 감소함에 따라 강변북로, 내부간선도로 교통 통제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전날부터 통제됐다.
팔당댐 방류량이 1만3275㎥/s로 감소해 한강 수위가 낮아진 상태다.
서울시는 올림픽대로와 노들길은 한강 수위가 차량통제 해제수위까지 낮아지지 않아 아직도 통제하고 있다고...
팔당댐의 방류량 및 한강대교 수위가 감소함에 따라 동부간선도로 전구간이 전면 해제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6일 통제했던 동부간선도로를 7일 오전 6시부로 전면 해제했다.
그러나 서울 도로 곳곳이 아직까지 차량 통행 통제가 이어지고 있다.
강변북로 한강대교∼마포대교 구간과 올림픽대로 염창IC~동작대교 구간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노들로도 성산대교...
강변북로 마포대교∼한강대교 구간도 통제되고 있다.
강변북로 일산 방향은 반포대교 이전부터 평균 시속 10㎞, 구리 방향은 서강대교 이전부터 평균 시속 5㎞ 수준으로 정체가 극심하다.
올림픽대로 하남 방향은 청담대교부터 강동대교까지 차들이 길게 늘어서 정체를 빚고 있다.
동부간선도로는 현재 성수 방향 수락지하차도∼성수분기점 구간, 의정부 방향...
강변북로는 오전 7시 13분부터 구리 방향 마포대교 북단~원효대교 북단 구간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으며 김포 방향 동작대교 남단~한강대교 남단 구간 역시 오후 11시께야 통제가 해제될 전망이다.
올림픽대로는 오전 7시 7분부터 하남 방향 가양대교 남단~성수대교 남단 구간이 전면 통제됐으며 김포 방향 반포대교~가양대교 구간 통제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탄천 대곡교와 서울 한강 한강대교에 각각 홍수주의보를 내렸다.
홍제, 반포, 도봉, 방학, 우이, 정릉, 도림, 성북, 고덕, 여의천 등 18개 하천에 대한 통제에 들어갔고, 청계천과 잠수교,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도 통제하고 있다.
폭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피해도 발생했다. 서울에서 29명의 이재민이 인근 모텔 등으로 긴급 대피했다. 도로...
서울시가 6일 오전 한강대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주요 도로 곳곳이 침수,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한강 둔치를 비롯한 일부 저지대에는 전기차가 침수되면서 감전 우려도 제기됐다. 그러나 완성차 제조사들에 따르면 다단계 보호 시스템을 갖춘 덕에 침수 전기차로 인한 감전 우려는 사실상 제로다.
오히려 지하주차장 또는 외부에 노출된 전기차...
서울시 한강대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6일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한강대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마포구, 강서구, 영등포구, 동작구, 서초구, 강남구, 강동구, 송파구에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시는 "하천 수위상승과 범람으로 인한 홍수피해가 없도록 홍수피해 우려 지역인 지역 주민들의 안전에...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한강 서울시 한강대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6일 오전 11시께 "한강에 내린 비로 서울시(한강대교) 지점의 수위가 계속 상승해 6일 낮 12시께 홍수주의보 수위(수위표기분 8.50m, 해발 기준 10.57m)를 육박(초과)할 것이 예상돼 홍수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강 하류 지역 주민들은...
집중호우와 댐 방류로 한강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6일 서울 올림픽대로가 침수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김포 방향 가양대교 남단에서 성산대교 남단 구간, 한강대교 남단 구간이 각각 전면 통제됐다. 올림픽대로 김포 방향 동작대교-염창IC도 전면통제된 상황이다.
사진은 여의도 방면 올림픽대로가 침수된 모습.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한강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6일 오전 출근길 서울 도로 곳곳에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0분부터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 수위 상승으로 수락지하차도~성수JC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또한 오전 3시 10분부터 강변북로 원효대교 북단~의사협회 진입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