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전통음식에 한국의 맛과 감성을 살짝 더해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정오가 되기도 전에 자리가 꽉 찰 정도. 혼밥족도 제법 눈에 띈다.
이곳의 부리토는 ‘선택해서 먹는’ 맛이 있다. 고기부터 맵기, 토핑까지 내 마음대로 조합해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 매운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아주 매운’ 맛으로 부리토를 맛보며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상인들은 "B 씨가 초등학생 딸과 자주 화상 통화를 할 정도로 끔찍이 아꼈다. 그런 딸이 아버지가 큰아버지에게 살해되는 장면을 봤으니 얼마나 충격이 컸겠냐"라며 걱정했다.
A 씨는 약 10년 전 로또 1등에 당첨돼 8억 원의 당첨금을 받았다. 이후 당첨금 가운데 3억여 원을 누나와 B 씨 등 남동생 2명에게 각각 1억 원 이상씩 나눠줬다고 한다. B 씨는 형이...
총 84㎡ 규모로 연출된 ‘모던 화이트3’ 스타일은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 생활하는 3인 가족을 위한 공간이다. 가족 구성원이 늘어날수록 옷과 취미용품, 학습용품 등 물건도 많아진다는 점을 고려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수납가구 한샘 ‘빌트인플러스’를 집안 곳곳에 설치했다. 거실에는 학습 겸 놀이 테이블을 설치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이 식당은 최소 저녁 메뉴가 9만5000원에서 18만 원에 달한다. 영수증을 보면 송로가재, 전복, 해파리냉채, 볶음밥, 누룽지, 우롱송이교자 등을 먹었다. 샴페인과 맥주도 먹고 생일파티를 잘 했다"며 "저렇게 먹어서 식사 값으로 71만4500원이 나왔더라. 밥이 두 개라서 2명이 먹은 것 같다. 아직 학생인데 저렇게 잘먹고 파티하고 잘 사는데 왜 딸이 울고불고...
활기차고 식성 좋은 젊은 학생들이 많다 보니 프랜차이즈 카페와 식당뿐 아니라 개성 있는 곳도 즐비하다.
‘스떼이끄300’은 신촌의 맛과 개성을 한 단계 끌어올린 가게다. 연인과의 중요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큰마음 먹고 방문하는 곳이 스테이크집이지만, 스떼이끄300은 아니다. 혼자서는 물론 친구나 동료들과 비교적 부담 없이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점심에...
KCC 생활관은 연면적 1만 2615㎡의 504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지상 1층과 2층에는 식당·카페 등의 복지시설이, 3층부터 14층까지는 254개의 사생실과 휴게실·세탁실 등이 들어섰다.
기숙사 수용 인원도 기존 2109명에서 2613명으로 늘어나면서 재학생들의 교육∙복지 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학생들의 신입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소파가 있는 거실과 홈 카페로 꾸민 식당, 함께하는 2인 서재 등 2030 세대를 위한 신혼집을 꾸몄다. 반려동물에 대한 배려도 돋보인다. 고양이와 강아지도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도어와 물품 수납공간, 캣 워크 등 여러 장치들로 꾸며져 있다.
‘초등 자녀가 있는 집 84㎡’에는 자녀와 함께 놀고 학습하며, 재능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공간을 구현했다. 학습 겸 놀이...
“학생들이 후식으로 친환경 딸기와 토마토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을까요? 분명히 있답니다.” 충남 논산시 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만든 농업회사법인 ‘들녘’의 권길성 전무는 27일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들녘은 올해 대전 유성구에 있는 침례신학대학교에 친환경 급식을 시작했다. 침례신학대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수는 2200명이다. 1년 기준으로 친환경...
성신여대는 12일 수정캠퍼스 성신관 강당에서 시상식을 통해 기존 영상 형식에서 벗어난 학생식당 ASMR, 브이로그, 언박싱, 뉴스, 힙합, 영화 패러디, 납량특집 등 개성 넘치는 36편의 작품 중 최우수상 '성냥성캠'을 비롯한 12개 작품을 시상했다.
학과 시나리오 부문과 대학 영상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 이번 대회는 특히 시나리오 부문 수상작들을 학교...
대학은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등 영국의 명문대학과 미국의 아이비리그 대학에서 보편화한 제도다. 신입생들은 1학년 기간 동안 송도국제캠퍼스 기숙사에서 생활한다.
송도국제캠퍼스 기숙사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해 있다. 2인실과 3인실로 나누어져 있으며, 지하에는 학생 식당, 편의점, 세탁실, 카페 등 편의시설이 입점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텔신라의 사회공헌 활동 ‘드림메이커’ 9기 고등학생 160여 명과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인들이 지난달 30~31일 제주에서, 이달 1~2일 서울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요리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에 진행된 ‘나눔 봉사활동’은 호텔신라 ‘드림메이커’ 교육과정의 일부로, 학생들이 지난 4개월간 ‘드림메이커’ 활동을 통해 익힌 조리...
남녀학생복은 각각 47.5%, 44.8% 내렸다.
집세에선 월세가 0.4% 하락하고, 전세는 전년 동월과 보합세를 보였다. 전세 상승률은 2006년 2월(0.1%)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공공서비스에선 택시료가 15.5%, 시외버스료가 13.4% 올랐으나 휴대전화료가 3.5%, 고등학교납입금은 3.2% 각각 내렸다. 개인서비스는 공동주택관리비가 6.2%, 구내식당식사비가 3.0% 오르는 등...
이유있는주방은 ‘프로급’ 배달 전문식당 운영자를 위한 공유주방이다. 음식을 전공하는 학생이나 메뉴 개발을 위한 테스트 주방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공유주방과는 다소 성격이 다르다. 회사는 8월 1호점을 시작으로 9월 2호점 개장을 동시에 진행 중이다. 테스트베드 형태는 별도로 준비하고 있다.
이유있는주방은 그간 업계가 시도하지 않은 다소 독특한...
규제가 풀리면 공유주방 입점 업체가 아파트 조식 제공, 직원 식당 운영, HMR 생산을 통한 온라인 판매, 편의점 납품 등 먼슬리키친의 사업 영역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먼슬리키친은 작년 3월 법인을 설립했고, 그해 4월 역삼 1호점을 열었다. 김 대표는 이미 공유오피스 ‘워킷’, 건강식품회사 ‘자연지애’ 등 계열사를 거느린 사업가다. 옥션, 글로벌 컨설팅 업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고등학생 295명에게 어떤 알바를 경험했는지 물었더니 “식당(서빙, 주방보조 등)”이라는 답변이 복수선택 응답률 58.6%로 가장 높았다. 이어 △호텔/ 뷔페 단기, 주차, 전단지 등 서비스(36.6%) △편의점(15.6%) △카페, 베이커리 (11.5%) △패스트푸드(11.2%) △기타(11.1%) △일반 회사 보조, 문서작성 등 사무(5.4%) △배달업종(2.7...
시골집이 떠난 자리에는 아직 자리 잡은 식당이 없다. 대신 근처에 새로운 건물마다 샌드위치, 커피 등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우후죽순처럼 들어서면서 대학가에 오랫동안 자리를 지킨 가게들이 긴장하고 있단다. 그야말로 무한경쟁.
할머니의 말처럼 치열한 경쟁 속에서 밥 잘 먹고 건강하다 보면 학생도, 식당도, 우리도 추구하는 일에 골인할 수 있지 않을까.
[지금은 혼밥 중]은 '혼밥족'을 위해 서울 곳곳에 있는 식당을 찾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맛있는 곳을 찾아 '혼밥족'에게 전달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관악구를 시작으로 종로구, 광진구, 동작구 등 각 구를 돌 예정입니다. 가보고 싶은데 머뭇거리게 되는 곳이 있다면 제보해주셔도 좋습니다.
서울대입구역 근처 핫플레이스인 ‘샤로수길’을 걷다 보면...
2016년 80여 명에 달하던 학생들은 3년 새 눈에 띄게 줄었다. 학급 평균 학생 수는 8명. 바로 옆에는 짓다만 중·고등학교 부지만 덩그러니 남아있다.
3일 군산시청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과 협력업체 노동자들이 주로 모여살던 군산시 오식도동 인구는 2016년 말 1760명에서 5월 현재 1505명으로 2년 반 새 14.8%(260명)이 줄었다. 학교가 위치한 오식도동은 한국지엠과...
해피콜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vN 예능프로그램 ‘강식당2’에 초고속 블렌더 ‘엑슬림S’를 제작 협찬했다. 지난달 28일 방송에서 배우 안재현 등이 해피콜 블렌더를 이용해 딸기 수박 주스를 갈아 멤버들과 나눠마시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해피콜 관계자는 “방송 이후 ‘강식당2 믹서기’, ‘강식당2 딸기수박주스 블렌더’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초등학생도 맞힐 수 있는 쉬운 문제다. 당연히 정답은 5개에 1500원인 B가게다.
얼마 전 아내와 집 근처 전통시장에 갔다. 아내는 평소 대형마트를 가지만, 지방에 가는 경우나 시간의 여유가 있으면 꼭 전통시장을 즐겨 찾는다. 시장에서 오이를 구매한 아내는 집에 오면서 시장에서 너무 비싸게 판다고 한마디했다. 평소 오이 가격을 잘 몰라 왜 그러는지 물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