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0분께 전남 곡성군 호남고속도로 옥과나들목 인근 하행선에서 승용차 등 차량 3대가 차례로 부딪힌 뒤 뒤따르던 다른 승용차가 사고를 목격하고 급제동하면서 후속 차량에 들이받히는 추돌사고가 연달아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각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7명이 골절상·타박상을...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65만대로 예상된다. 지난 토요일보다 15만대 줄어든 수치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4만대로 예측된다.
도로 상황은 이날 정오 무렵 가장 혼잡하겠다. 늦은 오후 상행선에서 일부 구간 정체가 발생한 것으로 예상된다.
하행선 정체는...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을 429만 대로 예측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9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8만 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귀성 방향 오후 7~8시, 귀경 방향 오후 10~11시 사이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관측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오후 1시 기준 지방 방향은 정체가 절정에 이른...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0일, 고속도로에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오전 11시부터 지방 방향으로 차량 정체가 시작돼 11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63만 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6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2만 대로 예측된다.
도로공사...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2월 11일로 이날 하행선 예매율은 36.5%(경부선 38.8%, 호남선 39.4%)이다. 귀경객은 2월 14일에 상행선 예매율 35.9%(경부선 38.6%, 호남선 38.7%)로 가장 높았다.
설 명절에 열차 이용을 저조할 것으로 보이지만 고속도로 통행량은 변수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 추석 고속도로 통행량은 2019년 추석보다 13.8% 감소했지만, 추석 연휴가...
안개 낀 서해안고속도로 차량 14대 추돌…14명 경상
20일 오전 5시 52분께 충남 당진시 신평면 서해안고속도로하행선 275㎞ 지점 서해대교 인근에서 차량 14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14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도로 주변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었으며, 사고 수습을 위해 교통이 통제되면서 2시간 가까이 출근길 정체가...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2분께 충남 당진시 신평면 서해안고속도로하행선 275km 지점 서해대교 인근에서 차량 14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14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자 대부분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도로 주변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었다.
사고 수습을 위해 교통이 통제되면서 2시간 가까이 출근길 정체가...
이 휴게소는 개통 당시 경부고속도로 총연장 416㎞ 구간 가운데 중간 기점에 자리했다. 상행선과 하행선에 각각 자리한 휴게소는 많은 이들에게 꿀맛 같은 쉼터였다. "구름마저 쉬어간다"라는 표현도 이 무렵 등장했다.
2006년, 대구에서 부산을 직선으로 연결한 '대구-부산 고속도로'가 개통하면서 기존의 노선은 하나의 지선으로 바뀌었다.
대구에서 포항과...
8일 한국도로공사 무주지사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전-통영 고속도로하행선 덕유산IC 인근에 산사태가 발생 차량통행이 일부 통제 중이다.
산사태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내리고 있는 호우가 중부지방까지 확대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산림청은 전국적으로 대규모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위기 경보를...
서해안고속도로하행선도 서평택~서해대교 8㎞ 등에서 차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승용차 출발 시 서울 요금소에서 부산 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은 5시간10분으로 예상된다. 울산(4시간50분), 대구(4시간), 대전(2시간10분), 강릉(2시간50분), 광주(3시간50분), 목포(4시간) 등으로 관측된다.
이날 고속도로 정체는 정오를 고비로 조금씩...
이번 설에도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에서 신탄진 구간(141km)과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에서 여주분기점 구간(41.4km) 상·하행선에서는 연휴 전날인 23일부터 27일까지 버스전용차로제를 평시보다 4시간 연장해 오전 7시부터 다음 달 새벽 1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설 전·후 3일간(24~26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설 연휴 기간 주요 고속도로는 서울-부산, 서울-대전, 서울-광주 구간에서 상·하행선 모두 설 당일인 25일이 역귀성 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며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귀경길은 26일보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이 정체가 덜할 것으로 분석됐는데요. T맵 예측을 토대로 2020년 설 명절 귀성·귀경 일정을 계획하는 것은 어떨까요?
◇KISA...
SK텔레콤은 월 1250만명이 이용하는 국민 내비 T맵의 지난 5년간 교통 빅데이터를 분석해 연휴기간 주요 고속도로의 일·시간대별 소요시간을 예상한 결과, 주요 구간인 △서울-부산 △서울-대전 △서울-광주 고속도로의 경우 상·하행선 모두 설 당일인 25일이 역귀성 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며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했다.
서울-부산은 상하행 양방향...
문 대통령은 최근 상주-영천고속도로 상·하행선에서 '블랙 아이스'로 인한 다중 추돌사고가 동시에 발생해 사상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서도 "안타까운 사고"라며 "블랙아이스 현상이 생길 가능성이 높은 도로 구간부터 우선적으로 안전 대책을 강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빈발하는 선박 안전사고에 대한 대책도 해수부와 해경이...
앞서 14일 오전 4시 41분께 경북 군위군 소보면 달산리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 방향 상행선에서 트럭 등 차량 20대가 연쇄 추돌해 운전자 등 6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
비슷한 시각 사고 지점에서 2㎞ 떨어진 하행선에서도 차량 20여대가 연쇄 추돌해 1명이 숨지고 18명이 부상했다.
같은 날 충북에서도 22건의 블랙 아이스 사고가 잇따랐다.
14일 새벽 상주-영천고속도로 상·하행선에서 '블랙 아이스(Black Ice)'로 인한 다중 추돌사고로 7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쳤다. '도로 위 암살자'로 불리는 블랙 아이스는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면서 녹았던 눈이나 비가 얇은 빙판으로 변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날 오전 4시 41분께 경북 군위군 소보면 달산리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 방향 상행선(상주 기점 26㎞)에서...
현대글로비스는 10월 경기 오산시 경부고속도로하행선 방향에 있는 ‘오산 졸음쉼터’의 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졸음쉼터 개선사업은 현대글로비스가 시설이 노후된 졸음쉼터를 찾아 환경을 개선하고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여 졸음운전 방지를 돕는 사업이다. 2017년 ‘상번천 졸음쉼터’, 2018년 ‘연곡 졸음쉼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사업이다.
안전운전...
실제 길이 260m, 폭 20m에 해당하는 상·하행선도로공사를 총 37일 진행했으며, 스마트건설 방식에는 라이다(LiDAR) 드론, BIM, AR 기술 등이 도입됐다. ICT 기술이 건설 현장에 적용된 적은 있었지만 측량, 설계, 시공, 관리까지 전 단계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IM은 3차원 설계 방식을 기반으로 4D 공정지원, 유지관리 등 건설의 모든 정보를 통합·활용할 수...
21일 오후 케이윌이 탄 카니발 승합차가 경부고속도로하행선 금호분기점 인근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케이윌을 비롯해 스태프 등 3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정밀 검사 중이지만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윌의 소속사는 같은 날 공식 펜 카페를 통해 “영남대 행사 스케줄로 이동 중이던 케이윌의 탑승 차량이 빗길에...
가장 극심한 정체기는 지났으나 주요 고속도로하행선은 여전히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 고속도로 총 530km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정체 중이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안성분기점부터 망향휴게소까지 20㎞ 구간이 꽉 막혔다. 목천∼옥산 21㎞ 구간, 죽암휴게소∼비룡분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