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시, 유흥시장 낮은 입점률…“캔 제품 등 가정 채널 공략”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신제품 '켈리'와 '크러시'가 시장에서 고전 중이다. 켈리는 초반 기세가 다소 꺾였고 크러시는 주점 등 유흥 시장 공략이 기대만큼 풀리지 않아 가정으로 전략을 틀었다.
20일 식품산업통계정보(FIS)에 따르면 소매점 기준 10월 켈리 매출액은 182억 원으로 점유율...
하이트진로는 맥주 ‘켈리’가 올해 4월 출시 후 약 6개월 만에 2억 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켈리는 ‘킵 네츄럴리(KEEP NATURALLY)’의 줄임말로 인위적인 것을 최소화하고 자연주의적인 원료, 공법, 맛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켈리는 기존 라거 맥주와는 차별화된 원료와 공법을 적용한 맥주다. 덴마크에서 북대서양의 해풍을 맞으며 자란 프리미엄...
주류의 경우 롯데칠성음료의‘새로’, 하이트진로의 ‘켈리’등 신제품 효과가 컸다.
엔데믹으로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진설’ △애경산업 ’AGE20‘S 디오리진 에센스 팩트’ 등이 여성 소비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한국도자기의 ‘시엔느 파인로즈 컬렉션’도 주부들의 애착템이 됐다.교육부문에서는 한양사이버대학교가 명성을...
18일 하이트진로는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희석식 소주인 참이슬, 진로와 증류식 소주인 일품진로를 기존 출고가보다 각각 10.6% 인하하기로 했다. 대표 소주인 참이슬 출고가는 현재 1247원에서 1115원으로 낮아진다.
기준판매비율은 국산 주류와 수입산의 과세 기준이 달라 국내 업체들의 세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역차별' 지적에...
하이트진로가 소주 제품의 출고가격을 인하한다.
하이트진로는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라 내년 1월 1일 출고분부터 소주 제품의 출고가를 인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하 결정에 따라 일반 주요 소주류 출고 가격은 희석식 소주인 참이슬, 진로는 기존 출고가에서 10.6% 낮아지고 과일리큐르는 10.1%, 증류식 소주인 일품진로 등은 10.6% 낮아진다.
이번...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는 원부자재 가격 부담 등을 이유로 제품 가격을 차례로 인상했다.
오비맥주는 10월 11일부터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 가격을 평균 6.9% 인상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9일부터 소주 브랜드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의 출고가를 6.95% 올리고 ‘테라’, ‘켈리’ 등 맥주 제품은 평균 6.8% 인상했다....
앞서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는 원부자재 가격 부담 등을 이유로 가격 인상에 나섰다.
맥주 1위 업체 오비맥주는 10월 11일부터 '카스'·'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 가격을 평균 6.9% 올렸다. 하이트진로는 지난달부터 소주 브랜드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은 6.95%, '테라'·'켈리' 등 맥주는 평균 6.8% 인상했다.
뒤이어 무학, 보해양조, 대선주조...
이어 SK(7개), LX・동원(각 3개), 두산·코오롱(각 2개), LG·GS·한진·한국타이어·에코프로·DN·하이트진로(각 1개) 순이었다.
66건의 출자 중 전환집단 내 지주회사 등이 국외계열사를 매개로 지주회사 체제 내 또는 밖 국내계열사에 간접 출자한 건수는 총 25건(각각 8건·17건)이었다.
해당 출자 건수가 많은 전환집단은 SK(7건)이었다. 두산・동원・LX(각 3건)...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자신의 것이 아닌 공으로 경기한 후 이 사실을 뒤늦게 신고해 물의를 빚었던 윤이나(20·하이트진로)에 대한 징계 감면 여부 판단이 내년으로 미뤄졌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는 14일 제10차 이사회를 열고 윤이나 징계 감면 건을 다뤘다.
KLPGA는 이날 이사회 후 보도자료를 통해 “윤이나 정회원 징계 감면 요청 건은 심도...
장 고문은 주식회사 진로에 입사 후 영업사원으로 시작해 하이트주조·주정 대표이사를 거쳐 오비맥주 영업담당 부사장과 대표이사를 지냈다. 현재는 파워풀엑스 고문 및 한국마케팅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장 고문은 2018년 책 '진심을 팝니다'를 출간했다. 고졸 사원에서 대기업 CEO 자리에 오른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후배 영업인들에게 전수할 영업...
‘참이슬’로 소주 점유율 1위인 하이트진로는 지난달부터 주요 제품의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주력 소주 제품인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은 6.95% 올렸고, ‘테라’와 ‘켈리’ 등 맥주 품목 출고가는 평균 6.8% 인상했다. 국내 가정 맥주 판매율 1위 제품 ‘카스’를 보유한 오비맥주도 10월부터 카스와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출고 가격을 6....
하이트·오비·롯데칠성 실적 부진홈술족 늘어 외식 주류 시장 난감각사 MZ 중심 각종 외부 행사 마련
국내 주류업계가 연말 대목 수요 공략에 나선다. 엔데믹에도 올 상반기 좀처럼 외식 등 주류 수요가 늘지 않자, 연말 회식과 송년회가 많은 4분기에는 실적 반전을 노리겠다는 전략이다. 다만 고물가로 인해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족’이 늘고 있어, 업계의...
예를 들면 지난달 가격 인상 전 기준 하이트진로 참이슬(360㎖) 한 병의 출고원가는 548원이다. 이 경우 주세는 395원, 교육세는 118원, 부가세는 106원이 된다. 이를 모두 합치면 1167원이 출고가다. 소주 한 병에 부과되는 세금(619원)이 출고가의 절반 이상인 셈이다.
반면 수입 증류주의 경우, 수입 신고가격(원가)과 관세만을 더한 가격을 과세표준으로 본다. 국산 소주와 달리...
하이트진로가 영국 대형 유통채널과 손잡고 온라인 소주 판매 확대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영국 슈퍼마켓 ‘세인스버리(Sainsbury’s)’ 88개 매장과 온라인 몰 ‘세인스버리 온라인(Sainsbury’s Online)’, ‘오카도(Ocado)’에 과일리큐르 2종을 입점하며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세인스버리는 영국 슈퍼마켓 체인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로...
3분기 미국법인 매출, 전년比 13.4% 증가K콘텐츠 인기 끌며 한국 주류 문화 확산코스트코ㆍ와인 토탈 등 가정 유통채널 공격적 입점
내년 창립 100주년을 맞는 하이트진로가 미국에서 한국 대표 술인 소주 알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버번, 위스키, 보드카, 진 등으로 나뉜 미국 증류주 시장에서 소주를 한 카테고리로 만들기 위한 작업이 한창이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맥주 ‘켈리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한정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 디자인에는 크리스마스와 겨울을 상징하는 캐릭터와 북유럽 덴마크 감성을 더했다. 켈리의 맥아 원산지인 덴마크 국기를 오마주한 하트 모양 엠블럼을 적용하고 눈 내리는 배경에 눈사람과 산타클로스 캐릭터로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켈리 크리스마스...
하이트진로는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종합대상 장관상’과 ‘식음료 부문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캐릭터콘텐츠 부문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을 수상하는 등 3관왕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하이트진로는 2013년부터 대한민국소통어워즈 11회 연속 대상을 받게 됐다. 특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하는...
롯데칠성음료의 새로(16도)나 하이트진로의 진로이즈백 제로슈거(16도) 보다 도수가 1.1도 낮다.
20일 오후 기자가 방문한 팝업 매장 ‘플롭 선양’에는 평일임에도 선양 소주 체험을 즐기려는 이들로 입구부터 북적였다. 17일부터 시작된 이 팝업은 이번 주말까지 벌써 방문객 3000여 명이 찾았다.
팝업에 입장하자 직원에게 가장 먼저 물길을 따라 왕관 모양의 보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