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감축도 상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오비맥주는 최근 1년 만에 다시 희망퇴직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업계에서는 오비맥주의 이번 희망퇴직 실시가 하이트진로 테라 열풍에 따른 ‘나비효과’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정된 맥주 시장에서 하이트진로 테라 열풍은 곧 경쟁사의 매출 감소를 뜻하기 때문이다.
하이트진로의 ‘참이슬’과 롯데주류의 ‘처음처럼’은 그간 초록색 페트병에 담겨 판매됐다. 개정안 시행에 맞춰 두 회사는 무색 페트병으로 전환 작업을 진행 중이다. 18일 롯데주류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시중에 유통되는 모든 소주 페트병은 무색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신세계그룹이 인수한 제주소주는 2017년 ‘푸른밤’ 소주를 페트병으로...
최우수상은 국산 농산물을 가공ㆍ판매 지역상생 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상하농원과, 국산 검정보리를 활용한 음료를 개발한 하이트진로음료가 받았다.
우수상은 신세계푸드, 아름답게그린배 영농조합법인, 완주봉상생강조합, 장려상은 제주마미, 쿱양곡, 팜스킨-청원자연랜드, HDC신라면세점 등이 받았다.
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올해로...
‘토종 소주’ 타이틀을 놓고 롯데칠성음료와 하이트진로의 자존심 대결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제품 불매운동 분위기에서 ‘처음처럼'이 일본 제품이라는 악성 루머에 시달려온 롯데칠성음료는 국산 제품임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뉴트로(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 마케팅을 기반으로 한 ‘진로’ 출시를 통해 헤리티지 이미지를 강조하는...
2위는 롯데칠성음료였으며, 연 매출은 2조3233억 원으로 집계됐다. 대상은 2조2359억 원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4위인 오뚜기는 2조971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아울러 연 매출 1조 원을 넘은 23개사 가운데 전년보다 매출액이 증가한 곳은 18개사(78.3%)였다. 전년 대비 매출이 하락한 기업은 롯데푸드, 하이트진로, 동서식품, 남양유업 등이었으며...
하이트진로음료의 음료 히트상품인 블랙보리도 전북 고창과 전남 해남의 검정보리가 주원료다. 블랙보리는 현재까지 6400만병이 팔려나가며 하이트진로음료의 효자상품으로 등극했다.
SPC그룹은 지난해 경남 하동군과 녹차공급 계약을 체결한 후 이를 원료로 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블랜디드 티 브랜드인 ‘티트리’를 론칭하며 하동 녹차를 사용한데...
하이트진로음료는 올해 상반기 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생수에 집중된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를 음료(비생수) 사업으로까지 확대하면서 음료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37% 성장했다. 그 결과, 전체 매출액에서 음료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34%까지 늘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이 같은 실적 호조의 여세를 몰아 하반기 전체 매출 목표를...
하이트진로음료가 선보인 국내 최초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는 론칭 15개월만에 5000만 병 판매 기록을 썼다. 국민 1인당 1병 꼴로 소비한 셈이다. 블랙보리는 출시 반 년 만에 누적판매 2000만 병을 달성하며 선두 브랜드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가용비(가격대비 용량) 트렌드를 반영해 선보인 500ml 대용량 RTD커피인 ‘칸타타...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에 대한 수요 증가로 농심 백산수, 롯데칠성음료 아이시스 8.0이 히트상품에 이름을 올렸고 SK매직의 올인원 직수정수기도 높은 인기를 누렸다. 신상품 가운데서는 청정 라거를 표방한 하이트진로의 테라가 처음으로 히트상품에 진입했다. 물을 타지 않은 맥주를 콘셉트로 한 롯데주류의 클라우드와 오비맥주의 세계 4대 맥주 브랜드인 스텔라...
하이트진로도 1980년대 주점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현한 진로의 팝업스토어 ‘두꺼비집’을 지난 17일 오픈했다. 내달 30일까지 운영되는 두꺼비집은 기존 포차어게인 강남점과 홍대점 2곳에서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두꺼비집’은 1980년대 정겨운 주점의 분위기를 그대로 연출했으며 숯불무뼈닭발과 주먹밥, 해물계란탕, 햄폭탄 부대찌개 등 진로 소주와 어울리는...
하이트진로음료가 주력 제품인 생수 사업을 강화하고 음료 부문 확대로 사업 구조를 다변화하면서 실적 개선에 청신호가 켜졌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올해 1분기 총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공격적인 투자와 신제품 출시를 단행한 결과 올 1~3월 음료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44% 성장했다. 생수 음료 부문의 매출...
노조에 따르면 자승 스님은 2010년 10월 하이트진로음료와 산업재산권 사용 계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해 말까지 생수(감로수) 판매에 따른 로열티를 제3자에게 지급하게 해 종단과 사찰에 손해를 입혔다.
노조는 “조계종은 하이트진로음료에 산업재산권인 생수 상표 감로수 사용권을 부여하고 그 대가로 로열티 수수료를 지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며 “승려 복지에...
하이트진로음료는 올 1월부터 3월까지 알코올 음료와 혼합해 이용하는 칵테일 믹서 라인인 ‘진로믹서 토닉워터’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늘었다고 4일 밝혔다. 2018년 판매량은 2017년 대비 38% 상승했다.
이 같은 성장의 중심에는 지난해 11월 ‘진로믹서 토닉워터’의 확장 제품으로 선보인 ‘토닉워터 깔라만시’와 ‘토닉워터 애플’이 있다. ‘토닉워터...
하이트진로음료는 국내 최초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가 누적 판매량 5000만 병(340㎖ 기준)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2017년 12월 출시 이후 약 15개월 동안 우리나라 5000만 국민 1인당 1병씩을 먹은 셈이다.
‘블랙보리’는 세계 최초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 검정보리를 일상에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음료화한 제품으로 기존 보리차 음료와...
이번 주에는 식품 브랜드 '삼양식품'·'농심', 커피 브랜드 '투썸플레이스', 주류 브랜드 '하이트진로', 디저트 브랜드 설빙'이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삼양식품
- 핵불닭볶음면 미니
- 800원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 출시 7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신제품 '핵불닭볶음면 mini(미니)'를 출시했다. 미니 사이즈로 용량은 줄었지만, 매운 정도를 나타내는 스코빌...
하이트진로음료는 국내 처음으로 국내산 검정보리를 사용한 차음료 ‘블랙보리’를 선보이고 있다. 겉보리를 볶아 물에 끓여 만드는 보리차는 체내에 쌓인 미세먼지와 중금속 등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볶은 보리가 숯과 같은 구조로 중금속을 빨아들이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미세먼지와 황사를 겨냥해 국화의 향긋함과...
하이트진로 역시 이에 주목해 하이트맥주와 진로의 법인 통합 후 첫 해외법인으로 2016년 베트남법인을 설립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베트남 하노이에 진로포차 1호점을 냈으며, 베트남에서 한국식당 프랜차이즈 1호점을 오픈하고 현지인 시장확대에 나섰다. 지난달 수도 하노이 시내에 한국식당 프랜차이즈 ‘진로바베큐(Jinro BBQ)’ 1호점을 오픈했다....
하이트진로는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스프링 에디션(Spring Edition)’을 내놨다.
봄 시즌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이번 스프링 에디션은 캔 2종(355ml, 500ml)과 500ml 병 제품으로 출시된다. 제품에는 분홍색 디자인 라벨을 적용하고, 화사한 벚꽃과 마주앉은 연인의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담았다. 이 제품은 이번 주 중에 출고될 예정이다.
오리온도 봄을 맞아 ‘초코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