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아메리카 대륙 진출을 본격화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도미니카공화국의 최대 기업인 ‘바르셀로 그룹’과 맥주사업 제휴에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맥주 수출뿐만 아니라 향후 공장설립 등 사업 확대와 주변국 진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하이트진로는 ODM방식으로 생산한 맥주브랜드 ‘바르셀로’를 지난...
하이트진로는 미국법인인 하이트진로아메리카가 메이저리그 명문구단 LA다저스와의 파트너 계약을 2년 연장했다고 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아시아 맥주브랜드로는 최초로 지난 2012년부터 LA다저스 구장에서 하이트를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참이슬을 베이스로한 소주 칵테일을 선보여 현지인들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파트너 계약을...
다저스의 홈구장 다저스타디움과 신시내티의 홈구장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는 것은 물론 경기장 안팎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브랜드를 노출한다.
LG전자뿐만 아니다. 다저스타디움에서는 현대자동차, 농심, 하이트진로, 한국타이어, 넥센타이어 등의 광고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넥센타이어는 올시즌부터...
하이트진로아메리카 민병규 법인장은 "지난해 하이트맥주를 판매한 다저스 구장에서 올해에는 참이슬 칵테일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당사 모델인 가수 싸이의 인기, 류현진 선수의 선전과 함께 하이트진로가 미국에서 한류 붐을 일으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미국 법인 진로아메리카가 최근 메이저리그 구단 LA다저스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하이트진로는 올해 메이저리그 시즌 동안 다저스타디움의 맥주판매 부스에 하이트 병 330ml 제품을 공급한다. 또 LA다저스 홈경기 중 구장 내에 광고를 게재하고 제품 홍보에 다저스 로고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하이트진로는 성수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