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대상은 에너지, 소재, 산업재, 자유소비재,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금융ㆍ부동산, 정보기술ㆍ통신서비스, 유틸리티 총 9개 산업군별로 분류된다. 시장구분없이 산업군별로 누적시총 80% 이내(또는 순위 상위 30%)거나 거래대금 상위 80% 이내에 해당하는 종목을 우선 선정한다.
최근 거래소가 해당 기준으로 종목을 선정한 결과, 유가 및 코스닥에서 각각...
9개 산업군은 에너지, 소재, 산업재, 자유소비재,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금융ㆍ부동산, 정보기술ㆍ통신서비스, 유틸리티 분야다.
증권업계는 통합주가지수 내달 발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한 자산운용사 ETF팀장은 “KRX300은 코스닥 시총비중이 높고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 방향과 맞닿아 있어 실효성이 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다른 증권사...
중국 투자자는 시 주석이 저축 중심의 경제에서 소비 경제로의 이행을 성공시키는 것에 큰 기대를 걸었다. 올해 가장 호조였던 상장주는 소비재 부문에 집중됐다. CSI300지수의 생활필수품 부문은 83%, 일반 소비재 부문은 27% 상승했다.
2015년 시점에 투자자들은 중국 공산당 독재 체제가 경제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실패는 있을 수 없다고 믿었다. 그 때문에 소폭의...
배당 수익 증가에는 국내 기업 실적 증가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2017년 국내기업의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약 46.9%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에너지, 소재, 산업재, 건강관리, 금융, 통신업종은 당기순이익 증가한 반면, 자동차업종이 포함된 경기관련소비재, 필수소비재, 유틸리티업종은 감소했다"고 전했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개월 간 코스피에서 가장 높은 주가 수익률을 나타낸 업종은 의료(11.7%), 필수소비재(10.8%), 에너지(9.2%), 경기소비재(7.2%), 산업재(5.8%), 소재(5.3%) 등의 순이었다. 올해 코스피 상승을 주도한 IT 업종의 주가 수익률은 1.7%에 불과했다.
하지만, IT 업종의 부진에도 23일 코스피는 장중 2500선을 첫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
한 연구원은 “화장품 브랜드 업체들 이익 훼손이 극심한 데 반해 동사는 예외적으로 이익 방어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필수소비재 기여도가 높기도 하지만,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비용 구조가 상대적으로 방어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현재 불안한 업황이 지속된다면 동사의 방어적 투자 매력도는 지속될 것”이라며 섹터 내 톱픽(Top pick)으로 꼽았다.
왕 매니저는 이같은 분석에 기반해 성장주 중심의 운용 전략을 펼칠 방침이다. 펀드 포트폴리오의 20~30%를 성장주에 선별적으로 투자한다. 그 외 약 60%를 CSI 300지수에 준용해 운용할 계획이다. 특히 필수/임의 소비재 섹터와 산업재, 기술주 섹터 비중을 늘리는 한편 금융주와 부동산 섹터 비중은 축소한다.
한반도에 위기가 증폭되면 소비자들이 생필품을 제외한 전반적인 소비재 지출을 줄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다. 소비에서 막힌 ‘돈맥경화’ 현상이 궁극적으로 기업의 생산능력에도 영향을 미치는 등 실물지표에서 악순환의 고리를 형성할 수 있다는 목소리다.
김형주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의 포비아 현상은 소비자들이 피해의 크기를 정확히 알기...
강현기 동부증권 연구원은 18일 보고서를 통해 “최근 2년간 국내증시에서 가장 부진한 수익률을 보였던 필수소비재가 양호한 상대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여기에 미국 다우운송지수, 독일 주식시장 등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점을 고려하면 당장은 주식시장에 대해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지난 2016년 상반기부터...
개별 섹터 중에선 경기소비재, 금융, 산업재, IT, 필수소비재 등이 반등을 이끌 전망이다. 소비시장 확대, 인프라 투자 등 정부 정책에 따른 업황과 실적 개선 기대감이 아직 유효하다는 분석에서다.
다만, 베트남 증시를 둘러싼 대외 리스크는 지수 변동성 확대 요인이다. 미국과 북한 간의 지정학적 불안감, 주요 선진국 정치 및 정책 이벤트 등이...
로톨트그룹의 짐 폴센 수석 애널리스트는 “아직 기업별로 달러화 가치 하락에 대한 이야기는 논의되지 않고 있으나 분명히 기업 실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달러화 가치 하락은 인플레이션율을 낮추고 이는 원자재, 필수소비재 등 기업에 호재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유승진 국제무역연구원 연구원은 “인도네시아는 40세 미만 인구가 전체의 68%에 달할 만큼 젊은 국가로, 성공적인 소비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젊은 소비층의 특성 파악이 필수”라며 “현재 세계 8위 규모인 고령 인구가 2030년까지 81% 증가할 전망으로 실버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베트남은 국가적 특성상 도로 운송 시장이 화물 운송 시장의 65%를 차지하고 있어 로컬 물류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충분한 운송 역량을 확보한 업체와의 협업이 필수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 삼성SDS는 IT, 물류 컨설팅, 글로벌 운송 역량을 결합해 소비재, 섬유 등릐 물류 시장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김형태 삼성SDS 부사장은 “이번 합작회사 설립 계약은...
반면, 통신, 식료품, 주류ㆍ담배 등 필수소비재로 구분되는 품목은 소비자심리지수와 상관 관계가 높지 않았다.
실제 에스엠의 올해 연결기준 순이익은 125억 원으로 전년보다 247.2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같은 기간 예상 영업이익은 258억 원으로 24.64% 상승할 전망이다. 와이지엔터 역시 올해 순이익이 286억 원으로 전년 대비 52.94%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정원일...
이 외에도 부동산, 통신서비스, IT,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경기소비재 등이 하락 전환했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의 통화정책 정상화 우려도 부정적 변수로 꼽혔다. 미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위원들의 의견 대립에 통화 불확실성이 극대화됐고, 유럽중앙은행(ECB) 역시 테이퍼링(긴축정책)에 대한 경계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가격 부담이...
“이에 국내증시는 단기 속도조절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한다”며 “7개월 연속 상승하며 피로감이 높아진 상황 속에서 예상치 못한 북한 리스크 확대가 부담으로 작용해 차익실현 매물을 출회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과거 북한 핵 위기 국면에서는 통신, 필수소비재, 보험, 유틸리티 등 경기 방어적 업종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됐다.
S&P500지수는 에너지 종목의 상승세에도 필수소비재 업종 하락이 이를 상쇄하면서 강보합 권에서 장을 마감했다.
필수소비재 업종의 하락을 주도한 것은 아마존이었다. 아마존은 미국 최대 유기농 식품 체인 홀푸드마켓을 137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채 포함 주당 42달러 현금가로 15일 홀푸드마켓 종가 기준 약 27% 프리미엄이 붙은...
연구자는 “소비성향이 낮고 필수재적 소비에만 한정하는 기존 고령세대에 비해 현재 50대 가구는 소비성향이 높고 외식, 오락, 문화 등 가치소비를 즐기는 성향이 뚜렷하다”고 말했다. 이에 맞춰 기업들은 소비의 주요 계층이 될 50대 이상의 가치소비 성향을 파악해 적합한 서비스를 기획해야 할 전망이다.
주요 선진 기업의 사례를 살펴보면 독일의 대형 체인...
홍종모 유화증권 연구원은 “현 정부가 치매센터 증설 등 ‘치매국가책임제’를 공약으로 내걸었다”며 “기초수액제는 필수소비재 성격이 있어 병원일수가 증가하거나 정부에서 고령화ㆍ중환자 대상 복지를 늘릴 때 수요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퇴장방지의약품 제도 개정에 따라 주력 사업인 기초수액제 부문에서 매출과 영업이익...
이어 경기소비재(15%), 금융(12%), 산업재(11%), 필수소비재(8%) 순의 분포를 나타낼 전망이다. 지수의 업종 구성은 유가증권시장, 코스닥 시장의 업종 구성비와 유사하다는 게 에프엔가이드 측 설명이다.
박구빈 에프앤가이드 인덱스팀 팀장은 “지난 6개월간 대형주 장세가 이어지면서 삼성전자 및 대형주의 시장 내 비중 상승이 MKF500지수 시리즈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