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는 지진, 태풍 등 자연재해 피해를 입은 국가에 꾸준히 구호활동을 하고 있다.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2009년 아이티 대지진, 2010년 칠레 대지진, 2011년 미국 토네이도, 2013년 필리핀 태풍 피해, 2017년 페루ㆍ콜롬비아 폭우 2018년 라오스 홍수 등 해외 대규모 재해에 성금 및 생필품 지원은 물론 현지 구호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현재로써 일본은 지진보다 태풍 콩레이의 북상이 더 비상이다.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 25호 태풍 콩레이는 매우 강한 중형급으로 시속 12km의 빠른 속도로 일본과 한국을 향하고 있다.
오는 6일 쯤 일본과 한반도 남쪽 지역에 강한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는 5일부터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비가 관측될 것으로 보인다.
태풍 전야인...
장시권 한화시스템 시스템부문 대표이사가 지난 27일 필리핀 최대 방산전시회인‘ADAS(Asian Defense & Security)2018’ 참석 중 에최근 태풍 망쿳으로 인해 발생한 필리핀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필리핀 국방부 산하 민방위청(Office of Civil Defense)에성금 1만 달러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로데릭 곤잘레스 나가 경찰청장은 “주민들이 망쿳을 피해 대피했다가 태풍이 지나가자 집으로 돌아왔다”며 “산사태가 일어날 것으로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필리핀 정부는 산사태 현장 근처 마을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2400여 명을 긴급 대피시켰다.
뉴욕타임스(NYT)는 지역 관료의 말을 인용해 산사태 현장 근처 채석장에서 재해가 발생한 것이라고 전했다....
태풍 망쿳은 지난 7일 괌 동쪽 약 22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뒤 서쪽으로 이동하며 필리핀, 홍콩, 중국 남부 지방 등에 상륙했다. 태풍 망쿳으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속출했으며 버스 운행이 전면 중단되는 등 교통대란이 벌어졌다.
홍콩에서는 지하철과 버스 운행이 중단돼 교통대란이 이어졌다. 시내 가로수는 수백 그루가 쓰러지며 도로를...
올해 발생한 태풍 중 가장 강력한 슈퍼 태풍 '망쿳'의 영향으로 항공기 결항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16일 홍콩 국제공항에 따르면 이날 홍콩 국제공항에서 889편의 항공편 운항이 취소되거나 지연됐다.
캐세이퍼시픽 등 홍콩 로컬 항공사 3곳의 운항 취소로 영향을 받은 여행객만 9만6000명에 달해, 전체 피해 여행객은 10만 명을 훨씬 넘을 것으로 보인다....
태풍 망쿳은 필리핀을 지나 이날 오전 8시 홍콩 동남쪽 220㎞ 해상에 도달했으며, 오후 5시 광둥성 내륙에 상륙했다.
지하철 지상 구간과 버스 등은 운행이 전면 중단됐으며, 시내 대부분의 점포와 사업장도 문을 닫았다. 일부 저지대는 폭우로 침수됐으나, 이날 저녁까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침수 등으로 인해 대피한 홍콩 주민 수는 1200명에 달한다....
슈퍼태풍 '망쿳'이 필리핀 북부를 강타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당국의 초기 집계 사망자는 20여 명에 불과하지만, 100명이 넘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16일 현지 방송인 ABS-CBN에 따르면 빅토리오 팔랑단 시장은 매몰된 광부 수가 40∼50명을 넘을 수도 있다며 총 사망자 수는 100명에 육박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200...
초대형 태풍 '망쿳'이 필리핀 북부 지역에 상륙해 25명의 사상자를 낸 가운데, 미국 남동부 지역은 허리케인 '플로렌스'로 13명이 사망하는 등 곳곳이 태풍 피해로 몸살을 앓고 있다.
16일 필리핀 기상청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망쿳은 전날 새벽 필리핀 북부 루손섬 해안에서 최고 시속 305km의 돌풍과 폭우를 일으켰다.
이번 태풍으로 루손섬 카가안 주 등 7개...
속도는 시속 29km로 태풍 '망쿳'은 필리핀을 지난 이후에도 여전한 규모를 유지하며 홍콩 내륙을 향해 서북서진 중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태풍 '망쿳'의 영향으로 현재 홍콩은 항공편 운항이 전면 중단돼 1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의 발이 묶였다. 지하철 지상 구간과 버스 등은 운행이 전면 중단됐으며, 시내 대부분의 점포와 사업장도...
초대형 태풍 '망쿳'이 필리핀을 지나가면서 최소 13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16일 필리핀 기상청에 따르면 망쿳은 15일 새벽 2시 40분께 필리핀 북부 루손섬 해안에 상륙해 최고 시속 305km의 돌풍과 폭우가 발생했다.
이번 태풍으로 루손섬 카가안 주 등 7개 주에 전력이 끊겨 대규모 정전 사태가 속출했고, 40곳이 넘는 지역에...
제22호 태풍 '망쿳'이 필리핀과 중국, 베트남을 관통할 것으로 예보되며 아시아권 비상이 걸렸다. 필리핀은 13일 해안가와 섬 주민 수천 명을 안전지대로 피신시켰다.
이날 필리핀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필리핀 기상청은 시속 255㎞의 돌풍을 동반한 망쿳이 14일부터 필리핀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해 15일 루손 섬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8일 괌 동쪽 약 17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22호 태풍 망쿳은 현재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750km 부근 해상에서 올라가고 있다.
15일에는 매우 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한 채 필리핀 마닐라 북북동쪽 약 490km 부근 해상에서 계속 서북서진 한다. 이후 16일 홍콩 남쪽 약 11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했다가 17일쯤 중국 잔장 서북서쪽 약...
망쿳은 이미 괌과 마샬군도를 통과하면서 대규모 정전 사태와 홍수를 야기했고, 괌 일부 지역은 태풍 피해 이후 여전히 전기 복구가 되지 않고 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이날 국가 재난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바탄 북서부 지역에서 대통령이 참석할 예정이었던 해군 함정 미사일 실험도 태풍 예보로 취소됐다.
대만에서는...
태풍은 14일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550km 부근 해상으로 진입한 뒤, 15일 중국 홍콩 동남동쪽 약 650km 인근 해상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후 16일 홍콩 남쪽 약 11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했다가 17일쯤 중국 잔장 서북서쪽 약 250km 부근으로 육상하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태풍은 14일 오전 3시 매우 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한채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74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해, 중국 홍콩 방향으로 서북진 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오전 3시에는 매우 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한 채 필리핀 마닐라 북북동쪽 약 490km 부근 해상에서 계속 서북서진 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후 16일 오전 3시경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
태풍은 13일 오전 3시께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310km 부근 해상을 지나, 16일 오전 3시에는 중국 산터우 남남동쪽 약 37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현재 955hPa, 강도 강에 크기는 중형이다. 현재 시속 25km로 서진 중이다. 12일 오전 3시부터는 강도 매우 강에 중형으로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서쪽으로 거의 일직선으로 이동하던 태풍 망쿳은 이 지점부터 서북진해 15일에는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640km 부근 해상에 진입할 것으로 예보됐다. 이때 태풍 망쿳은 중심기압 920hPa, 시속 22km의 중소형급 상태의 태풍일 것으로 예상된다. 진행 방향으로 볼 때 한반도 진입 가능성은 작다.
앞서 발생한 제21호 태풍 '제비'는 일본 열도를 관통, 오사카와...
지난달 12~16일 사상 최초로 5일 연속 태풍이 생겼다.
올 들어 태풍이 많이 생긴 이유로 태풍 발생 권역인 필리핀 동쪽 앞바다의 수온이 높아진 점을 들 수 있다. 또 인도양에서 불어오는 계절풍이 예년보다 강하고, 이 계절풍이 태평양 고기압 부근의 동풍에 접근하면서 소용돌이가 만들어지기 쉬웠다는 분석이 나온다. 평년 연간 태풍 발생 건수는 25.6개다.
기상청은 '시마론'이 23일 일본 열도를 통과해 독도 동쪽으로 빠져나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일본 근해 수온이 지속적으로 높아져 태풍의 세기와 강도가 커지면, 태풍의 방향이 좌측으로 바뀌면서 한반도로 상륙할 확률도 커진다.
한편, 제20호 태풍 '시마론'은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야생 황소'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