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지진 피해 인니에 50만 달러 지원

입력 2018-10-04 14: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자동차그룹이 지진과 쓰나미 피해로 실의에 빠진 인도네시아에 도움을 손길을 내민다.

현대차그룹이 인도네시아에 차량 등을 포함해 총 5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가운데 현대차 20만 달러, 기아차 10만 달러, 현대건설‧ᆞ현대엔지니어링 각 10만 달러를 지원한다.

이날 지원키로 한 성금은 인도네시아 중앙정부 측과 협의해 인도네시아 현지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강진ㆍ쓰나미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사회 인도적 지원에 힘을 모아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기아차는 지진, 태풍 등 자연재해 피해를 입은 국가에 꾸준히 구호활동을 하고 있다.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2009년 아이티 대지진, 2010년 칠레 대지진, 2011년 미국 토네이도, 2013년 필리핀 태풍 피해, 2017년 페루ㆍ콜롬비아 폭우 2018년 라오스 홍수 등 해외 대규모 재해에 성금 및 생필품 지원은 물론 현지 구호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81,000
    • -2.29%
    • 이더리움
    • 4,545,000
    • -3.75%
    • 비트코인 캐시
    • 859,500
    • +0.06%
    • 리플
    • 3,051
    • -2.05%
    • 솔라나
    • 199,700
    • -3.39%
    • 에이다
    • 621
    • -5.34%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61
    • -3.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00
    • -0.87%
    • 체인링크
    • 20,400
    • -3.77%
    • 샌드박스
    • 211
    • -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