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파니탄에서 12일(현지시간) 태풍 ‘메기’로 인한 홍수로 도로가 물에 잠긴 가운데 주민이 뗏목 위로 냉장고 등 살림살이를 놓고 있다. 올해 들어 필리핀에 첫 상륙한 태풍인 ‘메기’로 인해 곳곳에서 산사태와 홍수가 일어나며 인명피해가 잇따랐다. 필리핀 재난당국은 이번 태풍으로 최소 25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파니탄/로이터연합뉴스
이후 지난해 5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저소득층 학생 1만 명에게 총 150억원 상당의 고성능 노트북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우아한 라이더 살핌기금'(20억 규모)을 통해 배달 라이더 의료비 및 생계비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또 베트남 백신펀드, 필리핀 태풍 피해 복구,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기부 등을 재산 환원 활동을 진행했다.
우리금융그룹의 필리핀 현지법인인 우리웰스뱅크필리핀은 지난달 필리핀 세부섬을 관통한 태풍 라이(RAI)에 대한 피해 소식을 본국에 전달했다. 우리웰스뱅크필리핀은 2015년 출범했으며, 세부에 본점을 두고 현지 전역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해 현재 2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우리금융그룹은 국제적 재난·재해에 대한 인류애와 ESG경영 실천을 위해 세계...
최소 239명 다치고 52명 실종이재민 30만 명
16일 필리핀을 강타한 슈퍼급 태풍 ‘라이’로 지금까지 최소 208명이 사망했다고 CNN방송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필리핀 경찰청은 이날까지 사망자가 최소 20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적어도 239명이 다쳤고 52명이 실종됐다. 집을 떠나 대피한 이재민만 30만 명에 달한다.
피해 규모는 더 불어날 가능성이 크다. 일부...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 13호 태풍 꼰선이 발생해 필리핀을 거쳐서 중국 하이난성을 향해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전 9시 괌 서북서쪽 약 920km 해상에서 제 14호 태풍 찬트가 발생했다.
꼰선은 이날 오전 3시 기준 시속 19㎞로 북서진하고 있다. 중심 기압은 1004헥토파스칼(hPa), 최대 풍속은 초속 15m/s(시속 54㎞)다.
국내에는 접근하지 않을 것으로...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피해를 입은 뉴올리언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직후의 도호쿠 지역, 슈퍼태풍 하이옌으로 폐허가 된 필리핀을 직접 목격했다.
그는 “특히 개도국의 지역사회는 피해를 회복하고 일상으로 돌아오기 위해 수많은 자원과 노력이 소요된다”라며 “사람을 살리고 지속적인 인간 정주를 위해 국가ㆍ지역ㆍ지역사회 차원의 패러다임 전환이...
딸기, 필리핀 식탁에서 만나요
◇해양수산부
14일(월)
△해수부 장관 16:00 바다의 날 유공자 포상 전수식(세종 컨벤션센터)
△2021년 어선중개업 신규 교육생 모집
15일(화)
△해수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제4기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위촉식 개최(석간)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해양쓰레기 관리 강화 방안 수립
16일(수)
△어촌뉴딜300...
신한금융은 2019년부터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민관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네팔 태풍 몬순 피해지원’, ‘필리핀 코로나19 관련 긴급구호 활동’ 등 해외 재난·재해와 관련된 긴급구호 사업을 진행해왔다.
인도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큰 국가이나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병상과 산소호흡기 등의 의료 용품이 부족해 저소득 가구 중심의 지역사회...
제11호 태풍 노을이 발생하면서 태풍의 연이은 피해를 입은 국내에도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모인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노을이 현재 필리핀 마닐라 서남서쪽 약 320킬로미터 부근 해상에서 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노을의 경로를 살펴봤을 때 한반도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노을이 필리핀 마닐라를 지나 17일 베트남 다낭에 이를...
3시께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180킬로미터 해상에서 북진 중이다.
다음달 2일에는 오전 3시께 이 열대저압부가 태풍으로 발달해 서귀포 남쪽 약 420킬로미터 부근 해상으로까지 북진할 것으로 보았다.
8호 태풍 바비와 유사하게 서해안을 강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다시 한번 한반도 서쪽이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게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1호 태풍 '봉퐁' 필리핀 인근서 발생…한반도에 영향 줄까
올해 제1호 태풍 '봉퐁(VONGFONG)'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봉퐁은 12일 오후 9시 필리핀 세부 인근 해상에서 발생했는데요. 13일 오전 9시 기준 봉퐁은 최대풍속 초속 23m로 소형 태풍에 속합니다. 봉퐁은 13일 오후 기준 필리핀 세부 동북동쪽 약 5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4km의 느린 속도로...
지진과 태풍 피해를 당한 필리핀에 우리 쌀 950톤을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중·일 및 아세안 10개국이 설립한 쌀 비축기구 애프터(APTERR)를 통해 필리핀에 우리 쌀을 비상구호용으로 긴급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Mindanao) 지역에서는 지난해 9~10월 규모 6.3~6.6의 4차례 강진이 발생했고, 북부 루손(Luzon) 지역에서도 지난해...
24개의 활화산이 분포해 있으며 매년 20건의 태풍도 몰아친다.
아시아개발은행(ADB)에 따르면 2000년에서 2016년까지 필리핀에서 발생한 자연재해로 2만3000명이 사망하고 1억2500만 명이 피해를 입었다. 사회경제적 피해 규모만 200억 달러(약 23조1400억 원)에 이르는데 연간 평균 피해액이 12억 달러다.
그동안 탈 화산섬은 위험에도 불구하고 매년 수천 명의 관광객이...
10월 강타한 태풍 19호로 공장 조업이 중단되는 등 일본 경제가 큰 타격을 받았으며 11월 이탈리아 베네치아는 대홍수로 10억 유로(약 1조 3000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9. 알 바그다디 사망
미군에 쫓기다 자살폭발로 사망한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의 우두머리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디의 생전 모습이다. 미군 특수부대는 10월 26일(현지시간) 시리아...
2014년에는 필리핀 태풍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국내 최초로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해 300여 가정의 집을 복구해 주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길스토리를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하고 본격적으로 공익 활동을 시작해, '예술이 가난을 구할 수는 없지만 위로할 수는 있다'라는 신념으로 '길을 읽어주는 남자, 길이야기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일왕과 왕후가 시민에게 모습을 보이는 카 퍼레이드도 예정됐으나 최근 동일본을 강타한 19호 태풍 피해복구 등의 이유로 11월 10일로 연기됐다. 오후 7시 이후부터는 각국 귀빈을 초대해 축하 만찬이 열린다.
일본은 즉위식을 앞두고 도쿄도 내 곳곳에서 검문을 실시하는 등 삼엄한 경계 태세를 갖췄다. 각국 인사의 이동을 이해 22~23일에는 수도권 고속도로에서 대규모...
동일본을 중심으로 막대한 피해를 초래한 19호 태풍에 따른 주택 피해가 약 5만6000채에 달한다고 20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일본 총무성 산하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까지 침수 피해를 당한 주택이 5만3000채에 이르렀다. 여기에 침수 이외 주택 전반이나 일부 파손 등을 더하면 주택 피해는 총 5만6000채에 이른다. 이는...
하지만 내륙을 통과하며 상황은 예상보다 훨씬 큰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 이에 현재 필리핀에서 포착된 열대저압부가 제19호 태풍으로 발생하는 것 아니냐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열대저압부가 태풍으로 발달하면 '하기비스'가 된다. 아직 이동 경로나 발생일이 명확하게 관측되진 않았지만 최근 한반도에 태풍이 연달아 찾아오며 마냥 마음놓고 있을 수 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