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에서 35개국 54편의 국제경쟁과 15편의 국내경쟁 작품, 6편의 뉴필름메이커 작품을 선정했다.
개막작은 에릭 바롤린 감독의 스웨덴 단편 영화 '버뮤다'와 그렉 롬 감독의 남아프리카공화국 단편 영화 '약탈자들'이다. 지 프로그래머는 “영화적인 직업을 다룬 단편, 순수한 영화적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선정했다. 주인공한테 일어난 영화 같은...
이후 극단 활동을 거쳐 배우 활동을 이어나갔다.
그는 드라마 '전설의 고향-죽도의 한', '로드 넘버원', '대풍수'에 출연했다. '577프로젝트', '유앤유', '수상한 고객들', '퍼펙트 게임', '이웃사람' 등에 출연했다.
또 차현우는 형 하정우와 함께 퍼펙트스톰 필름을 창업, 제작자로 전업하기도 했다. 그는 영화 '싱글라이더'와 'PMC:더 벙커' 등을 제작했다.
LG전자는 코드제로 A9의 편리함을 한 편의 영화로 소개한 광고영상 ‘클린 홈즈(Clean Homes)’가 2주 만에 유튜브 조회수 500만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는 세계 각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영국 드라마 ‘셜록’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영상을 제작했다. LG전자는 원작의 OST곡 ‘The Game is On’을 광고에 활용하기 위해 제작사인 하츠우드필름(Hartswood Films)...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행사에서 아시아필름마켓을 독립시킬 것이란 포부를 내논 바 있다. 올해는 국고 교부금 인수가 8개월 정도 늦어지면서 독립을 이루지 못했다.
이용관 이사장은 "올해는 독립하지 않지만, 예년과 같은 방식으로 하되 독립운영위원회로 진행할 것"이라며 "내년엔 토탈 마켓으로서 법인 독립을 반드시 하겠다"라고...
그래도 간략히 설명해보자면, 80~90년대 비디오테이프가 상용화되고 난 이후, 극장에서 상영한 영화나 TV에서 방영한 만화 등은 비디오테이프라는 저장매체에 담겨 다시 판매됐다. 음질과 화질이 원 상영본보다 훨씬 떨어졌지만, 그렇게라도 볼 수 있는 게 감지덕지한 일이었다.
비디오테이프로 영상을 감상하려면 집집마다 위의 사진과 같은 VTR(비디오테이프...
최송현은 유튜브 수중 전문 채널 '송현씨필름(SONGHYUNC FILM)'을 개설하고 지난해 3월부터 유튜버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한편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최송현은 퇴사 후 배우로 전향,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트콤 '감자별 2013QR3' '검사 프린세스' '프레지던트' '그대 없인 못살아' '마마' '공항 가는 길' '빅이슈' 영화 '걸프렌즈' '심야의 FM...
'필름X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 최종 당선작은 신승은 감독의 '프론트맨'과 오지수 감독의 '허밍'이 선정됐다. 올봄 세상을 떠난 여성 영화계의 큰 별 아녜스 바르다와 바바라 해머의 추모전도 열린다. 여성운동사, 박남옥 감독의 영화 세계 등을 주제로 한 스페셜 토크 등이 진행된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8일간 메가박스...
오 신임 공동위원장은 문화일보, 연합뉴스, YTN, 필름2.0에서 영화전문기자로 활동했다. 그는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 마리끌레르영화제 집행위원장, 서울환경국제영화제 부위원장 등 다수 영화제에서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아시아필름마켓은 2인 공동운영위원장을 필두로 14명으로 구성한 새로운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조직 개편을 계기로...
(송강호 분)네 장남 기우(최우식 분)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 분)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다.
'기생충'은 지난 5월 한국 영화 최초로 제72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의 영예를 안은 것은 물론, 6월 시드니영화제에서도 최고상인 시드니 필름 프라이즈를 거머쥐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2012년 루카스필름을 인수하면서 ‘스타워즈’ 시리즈를 확보했으며 올해 21세기폭스 엔터테인먼트 자산 인수로 ‘엑스맨’과 ‘아바타’ 등 유명 영화 프랜차이즈를 손에 넣게 됐다.
애니메이션도 포기하지 않고 있다. 디즈니는 ‘토이스토리’와 ‘인크레더블’ 등 인기 만화영화 후속작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디즈니의 일련의...
기업공개(IPO) 관련주인 데코필름 및 특수 소재 가공 업체 세경하이테크가 6만1000원(-0.81%)으로 밀려났고, 22일 수요예측 예정인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 레이도 3만3500원(-2.90%)도로 하락했다. 심사청구 중인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팡스카이도 1만3150원(-0.75%)으로 사흘 연속 조정을 받았다.
태양광인버터 전문업체 윌링스가 1만 원~1만2500원...
CGV 스크린X 팀은 스파이더맨 개봉 두 달전 영화필름을 미리 받아 어떤 장면에 어떤 효과를 줄지 기획하고 CG를 입힌다. 밤샘 작업을 거쳐 스파이더맨에 삽입된 스크린X 장면은 40분에 달한다.
CGV 관계자는 "마블 같은 글로벌 제작사가 CGV 스크린X 작업을 맡기는 것은 우리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CG 작업을 위해 국내 중소업체와...
또 그는 “흥행 성공 콘텐츠의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는 드라마 및 영화제작사 ‘필름몬스터’를 인수해 콘텐츠 제작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고, 중국향 드라마 매출 인식으로 해외 수익 규모도 확대 중”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8% 늘어난 6177억 원, 영업이익은 45% 증가한 504억 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드니영화제 측은 "'기생충'은 충격적일 정도로 장르적 관습을 무시한다. 부드럽고 잔인하면서도 아름답고 가혹하며 재미있고 비극적"이라며 "계급 탐구의 명작"이라고 평했다.
시드니영화제의 최고상인 시드니 필름 프라이즈 수상자에게는 6만 호주 달러(약 4900만 원)가 수여된다.
이 테마파크는 디즈니 소유 인기 영화 프랜차이즈 ‘스타워즈’의 세계를 재현한 것으로 관람객들은 가상의 행성 ‘바투’를 찾는다는 설정 하에 영화에 나온 우주선 ‘밀레니엄 팔콘’을 조종하는 등 각종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디즈니는 혼잡을 피하고자 예약객에 한해서만 입장을 허용했으며 오는 24일부터는 사전 예약을 하지...
두 영화의 해외 판매에는 칸 영화제 중 열린 '칸 필름마켓'이 주효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기생충'은 오는 6월 프랑스와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대만, 베트남 등에서 개봉한다. 이후 8월에는 체코와 슬로바키아, 11월 북미, 12월 헝가리와 이탈리아 개봉을 추진 중이다.
20명의 국립국악원 연주자의 라이브 연주를 곁들인 필름 콘서트 형식이다.
이번 공연은 뉴욕 아시안 영화제 특별 행사 중 하나다.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과 뉴욕 아시안 필름 재단, 필름 앳 링컨센터가 공동 주최해 국립국악원을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뉴욕 공연에 앞서 6월 21일과 25일에는 각각 토론토아트센터와 캐나다역사박물관에서도 '꼭두 이야기'가...
로버트 아이거 디즈니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훌루는 최상의 TV를 대표한다”며 “수상경력이 줄을 잇는 오리지널 콘텐츠와 풍부한 라이브러리, 인기 있는 TV 드라마와 영화 등을 우리의 소비자 사업에 완전히 통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디즈니는 애니메이션 업체 픽사와 마블스튜디오, 스타워즈 프랜차이즈로 유명한 루카스필름 등을 산하에...
이사강은 “해변이 아니라 스튜디오다. 이거 나 맞음?”이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이사강은 13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영국 3대 영화학교 런던필름스쿨 합격한 뒤 최고 작품상으로 졸업, 단편영화 ‘인어섬’으로 도쿄국제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고 500여 편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