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 쿠차(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바클레이스(총상금 800만달러) 2라운드 단독 선두에 나서면서 대회 2연패 가능성을 높였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쿠차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에디슨의 플레인필드 골프장(파71·6964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쓸어담아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전날...
양용은(39.KB금융그룹)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인 바클레이스(총상금 8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40위에 그쳤다.
양용은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에디슨의 플레인필드 골프장(파71, 6,964야드)에서 개최된 바클레이스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를 기록했다.
이날 대회장에 내린 비...
2007년 창설한 PGA 투어 플레이오프는 1차 대회인 더 바클레이스를 시작으로 도이체방크 챔피언십(9월2∼5일), BMW챔피언십(9월15∼18일), 투어챔피언십(9월22∼25일)으로 이어진다.
선수는 진땀나지만 팬들에게 재미를 주는 것은 대회마다 랭킹 포인트에 따라 탈락자가 나오는 것. 2차전은 100명, 3차전은 70명, 최종전은 30명만이 경기를 갖는다. 따라서 손에...
한편 한국 선수로는 최경주(41.SK텔레콤), 양용은(39.KB금융그룹), 나상욱(28.타이틀리스트), 위창수(39.테일러메이드), 앤서니 김(26.나이키골프)이 25일부터 미국 뉴저지주 플레인 필드CC에서 개막하는 플레이오프 1차전인 더 바클레이스(총상금 800만달러)에 나간다.
◇윈덤 챔피언십 최종 성적
1.웹 심슨 -18 262(66-65-64-67)
2.조지 맥닐 -15 265(65...
이변이 없는 한 강성훈(24.신한금융그룹)의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진출은 물건너갔고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는 윈덤챔피언십(총상금 52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1위에 올랐다.
주최측의 초청으로 출전한 김경태는 21일(한국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의 시지필드CC(파70. 7,130야드)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강성훈은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바클레이스에 출전하려면 이번 대회에서 4위 내에 들어야 한다.
강성훈은 이날 드라이버 평균 거리 310야드에 페어웨이 안착률 71%, 퍼팅수 29개, 그린적중률 72%를 기록하며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를 작성했다. 이날까지 강성훈은 페덱스 랭킹 152위에 올라 있다.
페덱스랭킹 126위였던 어니 엘스...
이번 대회 목표를 우승이라고 밝혔던 우즈는 1, 2라운드 합계 10오버파 150타란 부진한 성적으로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우즈는 이번 대회 컷 탈락으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포인트를 쌓지 못해 125명이 나가는 플레이오프 1차전인 바클레이스 대회에도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우즈가 메이저대회에서 컷 탈락한 것은 아마추어 시절인 1996년 마스터스, 프로...
우즈가 지난 8월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바클레이스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선두에 오른 적이 있지만 단독 선두로 나선 것은 올해 처음이다.
우즈는 또한 언더파 기준으로 올해 가장 좋은 스코어를 기록했다.
1999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에서 우즈는 4차례 우승했으며 우승 장소는 모두 이곳 셔우드CC였다.
작년 11월...
반면 두산과 플레이오프를 5차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통과했던 삼성은 한국시리즈 2연패에 빠졌다.
양팀은 장소를 대구구장으로 옮겨 18일 오후 6시 한국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
김성근 SK 감독은 전날 1차전에서 3타수 2안타 3타점을 올리고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던 김재현을 선발에서 과감하게 빼고 한국시리즈에 강했던 박재홍을 대신 투입했다. 또 쐐기...
지난해까지 치러진 26차례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 승리 팀이 21차례나 정상에 올라 우승 확률 80.8%를 기록했다.
이날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SK의 주장 김재현은 결승타 등 3타수 2안타 3타점의 맹활약을 펼치고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돼 상금 2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호텔 숙박권을 받았다.
반면 두산과 플레이오프에서 5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두 팀은 오는 15일 인천 문학 야구장에서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를 펼친다.
SK는 김성근 감독의 지략아래 올 시즌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한국시리즈에서도 정상을 노린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기간에 충분히 휴식을 취해 최상의 컨디션으로 V3 달성에 나설 예상이지만 실전 경기감각이 떨어진 것이 흠이라면 흠이다.
반면 플레이오프 기간 내내 1점차의 아찔...
한국시리즈 1차전은 다음날 오후 6시 SK의 홈구장인 인천 문학 야구장에서 펼쳐진다.
한국시리즈는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서 적용한 5선3성승제가 아닌 7전4선승제 방식으로 치러진다. 1~2차전은 문학 야구장에서 3~4차전은 대구 시민 야구장에서 각각 펼쳐지며 5차전부터는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다.
두산과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최종 5차전에서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박석민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극적인 6대5로 승리를 안았다.
정규리그를 2위로 마친 삼성은 이날까지 5경기 모두 1점차로 펼쳐진 초박빙 승부에서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지난 2006년 이후 4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1차전을 승리한 뒤 2, 3차전을 내주며 위기에 몰린...
삼성은 하루를 쉬고 15일 오후 6시 인천 문학구장에서 SK와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 삼성이 SK와 한국시리즈에서 격돌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면 4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두산은 준플레이오프에서 2패뒤 3연승을 거두며 저력을 발휘했으나 삼성의 벽은 넘지 못했다. 2007~2008년 한국시리즈에서 SK에 무릎을 꿇은 지난해에도...
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1점차 박빙의 승부를 이어온 두 팀은 모두 2승2패로 오는 13일 대구 시민 야구장에서 5차전을 갖는다.
전문가들은 “홈에서 경기를 펼치는 삼성이 유리하다”, “타선의 집중력이 살아난 두산의 뒷심이 무섭다”등 저마다 서로 각기 다른 평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대망의 가을잔치 마지막 무대에 어떤 팀이 오를지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1차전 승리 후 2, 3차전을 넘겨줬던 삼성은 시리즈 전적 2승2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삼성은 2008년 플레이오프 때 2승4패로 뒤져 한국시리즈 진출 티켓을 내줬던 두산을 상대로 최종 5차전에서 설욕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이날 결승점이 된 희생플라이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2타점의 맹활약을 펼친 삼성의 박한이는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뽑혀 상금 200만원과...
1차전 승리 후 2, 3차전을 넘겨줬던 삼성은 시리즈 전적 2승2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삼성은 2008년 플레이오프 때 2승4패로 뒤져 한국시리즈 진출 티켓을 내줬던 두산을 상대로 최종 5차전에서 설욕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이날 희생플라이 2개로 2타점을 올리며 3타수 2안타의 맹타를 휘두른 삼성의 박한이는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반면 두산은...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3차전에서 8-8로 맞선 연장 11회말 무사 2, 3루에서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손시헌의 끝내기 안타로 9-8로 승리했다.
1차전 패배 후 2, 3차전을 내리 이긴 두산은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앞서 1승만 보태면 한국시리즈에 오른다.
두 팀간의 플레이오프 4차전은 11일 오후 6시 이 구장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