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타트업들과 함께 일하면서 대기업 프로젝트와는 다른 배움을 얻고 있다. 문제의 발견과 정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고민과 도전,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의 온도와 움직이는 속도가 다름을 느끼며 ‘나의 일’을 하는 것과 ‘남의 일을 돕는 역할’은 어떻게 다른지, 우리가 하는 일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론칭 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스타트업의 브랜드...
고유가로 인해 생산이 늘어나는 경향이 짙어지게 된다면 청정에너지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밖에 없게 된다는 지적이다. 리서치그룹 RMI의 데보라 고든은 “에너지 전환에서 가장 큰 리스크는 가격이 높고 낮음이 아니라 변동성 그 자체”라면서 “급격한 가격 변동은 투자자들이 계획하기 어렵게 만들고, 심지어 대체 에너지프로젝트를 고사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LNG 수입터미널은 블루수소 생산을 위한 원료인 재기화된 천연가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며, 이는 탈탄소를 위한 저공해 연료로도 활용돼 친환경 에너지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시대에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GS그룹의 핵심가치인 '디지털 역량 강화와 친환경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성장'의 일환이다. GS건설은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무보는 그린에너지 분야가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산업으로 주목받는 상황에서 풍력발전을 비롯한 수력발전·태양광·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프로젝트를 발굴해 적극적인 금융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도열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사장은 "한-호주의 주요 플레이어들이 힘을 모아 탄소 중립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데서 뜻깊다”며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지난해 9월에 출범한 수소 기업협의체에도 참여해 현대차, SK 등 주요기업들과 함께 수소 분야 사업협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에너지 공급자’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S그룹 관계자는 “ESG라는 전 세계적 기조와 현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등으로 촉발된 ‘에너지 대전환’ 시대가 사업적 관점에서 지속성장기업으로 도약할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2일 포스코에 따르면 그룹의 ‘2030 전략’으로 △철강 △이차전지소재 △리튬·니켈 △수소 △에너지 △건축·인프라 △식량 등 7개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를 중심으로 미래 신사업 발굴·육성을 통해 그룹의 균형 있는 성장 체제를 구축한다.
포스코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지속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여러 방안을...
KB자산운용,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이 재무적투자자로 참여했다.
KB국민은행은 해상풍력 사업에 대한 국내 금융기관 경험 부족,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투자심리 악화 등에 따른 시장 우려에도 불구하고 KB금융그룹의 전사적 지원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 프로젝트 금융약정을 적시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발전소를 풍력발전 설비 전체를 국산...
하나금융그룹의 미래전략위원회는 그룹의 성장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미래 성장 전략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는 기구다.
한편, 하나금융은 향후 30년 동안 모든 그룹의 관계사가 참여해 2050년까지 그룹 사업장 탄소배출량 'Zero'와 석탄 프로젝트금융‘Zero'를 이행하기 위한 전략적 목표를 추진하는 등 탄소중립 분야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에너지센터 협의회 준비위 발족식 개최
주요 업종 수출점검회의 개최
산업데이터 표준화·상호운용성 실증 분야를 확대한다
23일(수)
△통상교섭본부장 08:30 중대본(세종청사)
△산업부 1차관 2.23~3.2 국외출장(카타르,터키,스페인)
△산업부 2차관 2.23~2.27 국외출장(호주)
△드론쇼코리아 2022 개최
△제2차 한-독 통상 실무그룹(WG) 회의 개최...
애리조나주와 오하이오주 등 다른 지역에 있는 원전에서도 수소 제조 프로젝트가 진행되기 시작했다. 해당 계획들을 지원하는 미국 에너지부의 데이비드 터크 차관은 “탄소가 없는 미래로의 이행을 촉진하기 위해 저렴하고 깨끗한 수소를 생산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럽에서는 스웨덴 전력회사 OKG가 지난달 남부 원전에서 수소를 제조해 독일을 본거지로 하는...
앞서 공식적인 조문 첫날이었던 12일엔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비롯해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조주완 LG전자 사장 등 LG그룹 인사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구광모 회장은 생전 고인과의 추억을 묻는 기자들의 말에 “너무 자상하고 따뜻한 분이었다”며 “좀 더 오래 살아계셔서 많은 가르침을 주셨으면 좋았을 텐데 너무 빨리 돌아가셔서 많이 아쉽다”고...
17년간 SK그룹에 몸담았던 이 PL은 지금까지 SKC, SK모바일에너지, SK건설(현 SK 에코플랜트), SUPEX추구협의회를 거쳐 최근에는 SK E&S까지 5곳의 관계사를 옮기며 새로운 도전과 성취를 도모해왔다. 마케팅 직무부터 전략기획, 사업관리, 해외현장, 기업문화, SV(사회적 가치) 등 다양한 직무를 거쳤다.
이 PL은 SK건설 재직 당시 1년간 쿠웨이트 정유공장...
조 사장은 SK에너지가 탄소중립 성장을 위해 사내독립기업(CIC) 체제로 추진하는 저탄소ㆍ탈탄소 프로젝트도 소개했다.
정유-트레이딩 사업을 담당하는 R&S CIC는 에너지 효율성을 고려한 설비·운전 개선, 친환경 LNG로 전면 교체와 친환경 아스팔트ㆍ바이오 선박유ㆍ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원료로 한 제품 생산 등을 확대하고 있다.
플랫폼ㆍ마케팅 사업을...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베트남 국영석유가스그룹의 자회사 페트로베트남전력이 발주한 년짝(Nhon Trach) 3·4호기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베트남 정부가 발주한 첫 번째 고효율 가스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다. 호치민 동남쪽 23km 거리에 있는 엉 깨오(Ong Keo) 산업단지 내 건설하는 1600MW급 고효율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유럽연합은 그린딜 연장선상에서 ‘수소 전략’(작년 7월 발표)으로 에너지 순환 시스템, 전력원, 재생에너지 등에서 수소·바이오 에너지 사용을 강조한다. 작년 5월 ‘유럽 공동이익을 위한 중요 프로젝트(IPCEI)’에서 수소 분야별로 62개 사업을 선정해 80억 유로를 지원하고 있다.
독일은 전국 25개 지역에 수소 도시 또는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Hyland 사업을...
현대차그룹 내 신재생 에너지와 발전 설비 등을 도맡아 그룹 내 에너지 분야 전담사로 위치를 공고히 할 전망이다. 주택·건축분야에선 올해 3조 원의 도시정비 분야 수주를 약속했다.
김창학 대표 “상장 통해 에너지·친환경 신사업 현실화”
현대엔지니어링은 25일 오전 기업공개(IPO)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이날...
이미 구축한 다양한 파이프라인 이외에 추가 사업모델을 더해 그린에너지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신사업은 현대차그룹과 협력해 전기차 플랜트 및 수소 에코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밖에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차그룹의 미래 핵심 사업 수행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현대차는 약 60조 원의 투자 계획을 통해 미래형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강 차장은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었던 2021년은 나와 팀원 모두에게 뜻깊은 한해였다”며 “2022년 호랑이해를 맞아 DL그룹이 우직하고 정직한 회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 차장은 올해 '제2의 끼부림 US'팀이 나오길 희망했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는 중년의 나이에 접어든 내게 X세대의 추억을 다시금 느끼게 해줬다”며 “촬영을 시작한 첫날부터...
미래 에너지의 중심으로 수소를 주목하고 생산에서 이용까지 전 밸류체인 과정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세계 최대 원유 수출국인 사우디가 최대 수소 수출국으로 거듭나는 여정에서 삼성물산이 훌륭한 파트너로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PIF의 부총재 야지드 알후미에드는 “PIF는 그린수소 및 지속가능성과 관련한 프로젝트에 투자를 확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