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상장으로 에너지·친환경 신산업 ‘박차’

입력 2022-01-25 1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엔지니어링 25일 IPO 온라인 기자간담회
“글로벌 EPC프로젝트 및 주택 건설 사업으로 브랜드 파워 확대”

▲현대엔지니어링 사옥 전경.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사옥 전경.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25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통해 에너지 전환 및 친환경 신사업을 현실화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음 달 코스피 상장에 앞서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은 “회사는 글로벌 EPC(설계·조달·시공) 프로젝트 및 주택 건설 사업으로 브랜드 파워를 키우고 성장해왔다”며 “코스피 상장을 계기로 에너지 전환 및 친환경 신사업의 역량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내일을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4년 건축사업 포트폴리오를 추가한 후 지난해 국내 시공능력평가 6위를 달성했다. 글로벌 신규 수주도 지속해 지난해 3분기 기준 27조8000억 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기록했다.

회사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에너지와 친환경 신사업 확대에 나선다. 이번 공모자금은 차세대 초소형 원자로와 이산화탄소 자원화, 폐플라스틱·암모니아 활용 청정수소 생산, 폐기물 소각 및 매립 등 신사업에 투자해 이른 시일 내 결실을 볼 계획이다.

아울러 EPC 경험과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사업 분야도 확장할 계획이다. 이미 구축한 다양한 파이프라인 이외에 추가 사업모델을 더해 그린에너지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신사업은 현대차그룹과 협력해 전기차 플랜트 및 수소 에코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밖에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차그룹의 미래 핵심 사업 수행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현대차는 약 60조 원의 투자 계획을 통해 미래형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수소 사회 구현과 관련해 현대엔지니어링의 미래 기술 플랜트 건설 역량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김 사장은 “코스피 상장 후 ESG 경영에 다방면의 노력할 것”이라며 “친환경 에너지 사업으로의 전환과 디지털 신기술의 융합으로 지속가능성이 향상된 회사를 선보이겠다”고 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총 1600만 주를 공모한다. 1주당 공모 희망가는 5만7900원에서 7만5700원 사이다. 미래에셋증권과 KB증권, 골드만삭스가 상장을 주관한다.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26일까지 진행하고 공모가를 최종 확정한 후 2월 3일과 4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매매 개시 예정일은 2월 15일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AI와 나눈 대화 싹 다 지워진다"…'자동 삭제' 기능 내놓은 메타
  • 성시경, 1인 기획사 '미등록 운영' 처벌 피했다⋯기소유예 처분
  • 서울한강 울트라마라톤 사태, 모두가 민감한 이유
  • 팔천피 일등공신은 개미⋯외인이 던진 ‘18조 삼전닉스’ 받아냈다 [꿈의 8000피 시대]
  • 코픽스 한 달 만에 반등⋯주담대 금리 다시 오르나 [종합]
  • 이정후 MLB 새기록…'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란?
  • 피부 레이저를 두피에 쐈더니…숨었던 모발이 돌아왔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425,000
    • +0.92%
    • 이더리움
    • 3,346,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641,000
    • -0.47%
    • 리플
    • 2,174
    • +2.31%
    • 솔라나
    • 135,000
    • -0.15%
    • 에이다
    • 396
    • +0.51%
    • 트론
    • 523
    • -0.57%
    • 스텔라루멘
    • 236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10
    • -2.02%
    • 체인링크
    • 15,250
    • +0.26%
    • 샌드박스
    • 113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