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의 ‘나쁜 남자’,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작곡가다. 2005년 하이브의 전신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세웠으며 2013년 BTS를 제작해 세계적인 프로듀서로 성장했다.
방 의장은 지난해 5월 포브스코리아가 공개한 한국 50대 부자에서 1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방 의장의 재산 가치는 4조 1916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화 ‘문재인입니다’의 이창재 감독과 제작을 맡은 김성우 프로듀서는 14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영화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영화에서 문 전 대통령은 “5년간 이룬 성취, 제가 이룬 성취라기보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함께 이룬 그래서 대한민국이 성취를 한 것인데 그것이 순식간에 무너지고 과거로 되돌아가고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전시장의 2층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기아 글로벌 디자인센터장 카림 하비브 부사장을 비롯한 디자인 담당 임원들과 세계적인 디자인 평론가, 철학자, 프로듀서 등 다방면의 전문가가 매일 저녁 기아 디자인 철학의 다섯 가지 방향성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한다. 포럼이 끝난 후에는 전자음악과 클래식을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열린다.
카림 하비브...
사모펀드 얼라인파트너스는 SM엔터테인먼트에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의 개인회사와의 내부거래를 지적하며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했고, SM은 해당 회사와 계약을 종료하고 사외이사 비율 확대 및 이사회 내 내부거래위원회와 보상위원회 설치를 이끌어냈다. 또 얼라인파트너스는 JB금융지주에 배당 확대와 사외이사 선임을 요구하기도 했다.
트러스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보복 협박 혐의’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주장했다.
12일 서울고등법원 형사6-3부(부장판사 이의영 원종찬 박원철) 심리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보복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의 항소심 1차 공판이 열렸다.
양현석은 2016년 YG 소속 그룹 아이콘 비아이(김한빈)의 마약 구매 의혹을 고발한 가수 연습생 겸...
한편 안 PD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용범 CP(총괄 프로듀서) 역시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고 지난 2021년 7월 출소했다. 이후 이듬해인 지난해 2월 인사위원회로부터 중징계 처분을 받은 뒤 글로벌뮤직TF팀으로 업무에 복귀한 바 있다.
CJ ENM 관계자는 안 PD 거취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법원은 2021년 3월 업무방해 및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안 PD와 김용범 총괄 프로듀서(CP)의 상고심에서 각각 징역 2년과 1년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하고, 상고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김 CP와 안 PD는 징역을 살고 각각 같은 해 7월과 11월에 만기출소했다.
안 PD는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즌1~4 생방송 경연에서 시청자 유료문자 투표 결과를...
사카모토는 건반 연주자와 작곡가, 프로듀서로 활동했고 영화음악가로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마지막 황제’ OST로 아시아인 최초로 아카데미상 작곡상을 받았다. 골든글로브와 그래미도 석권했다.
2017년에는 한국 영화 '남한산성'의 음악 감독을 맡았고, 2018년에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카모토는 직장암...
당초 하이브와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가 제안했던 이사 후보들이 취임 의사를 철회하면서 이사회가 제안한 후보들이 무난하게 선임 의결을 통과할 수 있었다.
31일 SM엔터테인먼트는 제28회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각종 의안을 가결했다.
이날 주총 의장을 맡은 이성수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는 의안 의결에 앞서 "당사는 지난 한 해 거버넌스 개선 및 주주가치...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전 총괄 프로듀서가 31일 SM엔터테인먼트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노래 ‘행복’을 언급했다. 앞서 이수만은 SM 주주총회 직전 참석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
이 전 총괄은 이날 취재진에 보낸 입장문에서 “제 이름을 따서 창립했던 SM이 오늘로써 한 시대를 마감하게 된다”라며 “소회가 없을 수 없겠지만, 제가 오래전 가수로서 불렀던 노래...
MC와 프로듀서들이 깜짝 놀라 “우리가 아는 그 수지냐”고 묻자, 김우석은 “메이져스의 수지”라고 부연했다. 이어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는지 알기에 누나가 자랑스럽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우석은 엔시티 드림의 캔디와 함께 댄스 브레이크를 선보이며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무대 후 강승윤은 “캐릭터와 맞는 찰떡같은 선곡이었다”면서도...
‘적벽대전’, ‘쑥대머리’, ‘풍년, 사계절 물들다’ 등의 판소리가 수록됐으며 ‘건축학개론’, ‘올드보이’ 등의 음악 작업을 맡은 이지수 음악감독이 프로듀서로 합류했다.
마이스터뮤직은 “판소리 세계화 프로젝트 ‘적벽대전’을 통해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인들과 깊이 소통하고 교감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이브가 지난달 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의 지분 14.8%를 주당 12만 원에 사들였던 것을 고려하면 이번 공개매수 참여로 하이브는 시세차익을 얻을 수도 있다.
다만 하이브가 SM 보유 주식을 전량을 처분하지 못할 가능성도 크다. 공개매수가 목표 물량을 넘기면 카카오가 안분비례 방식으로 매입하기로 해서다. 이때는 개인‧기관투자자 또한 원하는 물량을...
당시 권 PD는 해당 방송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이날 권 PD는 “임영웅은 출연료를 받고 기부할 줄 알았다. 그런데 출연료를 받지 않았다”며 “이 무대를 만드느라 고생하시는 스태프분들에게 (출연료를) 나눠줬다. 무대를 잘 만들어 달라 부탁하더라. 본인은 시청자들에게 좋은 무대를 선보이는 걸로 만족한다고 했다. 이건 가수로서 하기 힘든 일”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데뷔 시기가 미뤄지고 있는 점은 아쉽긴 하나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아티스트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특히 올해부터 아티스트 단위의 멀티 조직을 구성하고 프로듀서센터를 신설해 약점으로 꼽혀왔던 아티스트 활동 공백기를 크게 줄여 실적 변동성을 줄여나가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0일 하이브가 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의 지분 14.8%를 인수하며 본격 경영권 분쟁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지난 12일 카카오와 경쟁 구도가 심화되면서 SM 인수 절차를 중단했다. 이에 경영권은 카카오가 갖고 하이브는 플랫폼과 협력하는 방향으로 이번 인수전은 마무리됐다.
이러한 가운데 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의 조카로 알려진...
우리 주주 가치를 이렇게 훼손하고 시장 질서를 흔들면서까지 이것을 전쟁으로 바라보고 들어갈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인수 포기 이유를 밝혔습니다.
방 의장은 인수 포기 의사를 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에게 전달하자 '이길 수 있는데 왜 그만하지?' 라는 말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죠.
SM 현 경영진은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역외탈세 의혹 등을 수면 위로 올렸다. 하이브가 "적극적으로 동조했던 현 경영진이 모든 책임을 미루려 한다"는 등의 역공을 펼치면서 현 경영진에 대한 신뢰도 동반 추락했다. 특히 하이브는 SM이 제시한 사업전략을 두고 수익성 보장 우려 등 의문을 던져왔다.
SM엔터테인먼트 구조조정 가능성도 제기돼 기존 직원을...
이 연구원은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개인회사 ‘라이크기획’ 관련 비용이 올해부터 제거되는 효과 등을 고려해 올해 영업이익 예상치를 전년 대비 71% 증가한 1600억 원으로 올렸다.
대신증권은 SM 목표주가를 15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라이크기획 계약 종료에 따른 비용 미반영 및 비핵심자산 매각...
하이브는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SM의 가치와 인수 후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무형의 비용까지 고려한 적정 인수가격 범위를 설정해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지분을 인수하고 공개매수를 진행했다. 하이브는 "하지만 카카오·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추가 공개매수로 경쟁 구도가 심화되고, 주식시장마저 과열 양상을 보이는 현 상황에서는 SM 인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