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지훈이 10일 오전 ‘제71회 칸영화제’ 참석차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고 있다.
윤종빈 감독을 비롯해 황정민, 이성민, 주지훈 등 '공작'의 주역들은 제71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다. ‘공작’은 11일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공개. 배우들 및 감독은 레드카펫, 상영회 등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배우 주지훈이 10일 오전 ‘제71회 칸영화제’ 참석차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고 있다.
윤종빈 감독을 비롯해 황정민, 이성민, 주지훈 등 '공작'의 주역들은 제71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다. ‘공작’은 11일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공개. 배우들 및 감독은 레드카펫, 상영회 등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배우 주지훈이 10일 오전 ‘제71회 칸영화제’ 참석차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고 있다.
윤종빈 감독을 비롯해 황정민, 이성민, 주지훈 등 '공작'의 주역들은 제71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다. ‘공작’은 11일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공개. 배우들 및 감독은 레드카펫, 상영회 등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강동원은 8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드 페스티벌에서 열린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블랙 턱시도에 나비넥타이를 매치한 강동원은 깔끔하고 정갈한 모습으로 잘생긴 외모를 뽐냈다.
강동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9일 "강동원이 현재 미국 재난 영화 '쓰나미LA'를 촬영 중이다. 영화 홍보차 칸에 방문했는데 이...
강동원은 현재 할리우드 영화 '쓰나미 LA' 촬영 중이며, '쓰나미 LA'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역사상 가장 큰 쓰나미가 도시를 강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재난영화다.
강동원은 극중 재난 현장에서 사람들을 구하는 정의로운 서퍼 역을 맡았다.
한편 제71회 칸영화제는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 남부 지방 휴양 도시 칸에서 열린다. '공작'의 황정민, 조진웅...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해 숙박, 요식, 교통업계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컴 관계자는 “지니톡의 자동통번역 기술을 통해 전주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계적인 영화제로 자리 잡은 전주국제영화제가 언어장벽 없는 영화인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넷플릭스는 이날 주주들에게 “칸 영화제는 새로운 규정을 만들었다”면서 “칸 영화제에 출품된 작품은 3년 동안 프랑스 넷플릭스에서 볼 수 없도록 했다”면서 “우리는 프랑스의 넷플릭스 가입자들이 우리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칸 영화제에서 나와야만 한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최근 저명 TV 프로듀서 라이언 머피와 3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 함께 한 신작 '풀잎들'을 올해 칸영화제에 출품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해 영화 '클레어의 카메라', '그 후'로 칸 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다.
경쟁 부문 진출에 기대를 모은 이나영의 영화 '뷰티풀 데이즈'도 끝내 호명되지 않았다.
한편 제71회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5월 19일까지 프랑스 휴양도시 칸에서 열린다.
영화 '남한산성'이 해외에서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24일 '남한산성' 측은 "미국, 일본, 프랑스 등 28개국 수출 뿐 아니라 다수의 해외 영화제에 초청받아 웰메이드 사극이라는 평가를 이끌어 냈다"고 전했다.
'남한산성'은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에서 벌어진 47일간의 치열한 전투기를 담은 작품. 소설가 김훈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이 불간섭의 원칙은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정부가 전쟁청 영화위원회에 재정 지원을 하면서도 영화 제작과정에 일절 간섭하지 않고 자율성을 주면서부터 확립됐다.
지원만 하고 간섭하지 않기란 사실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블랙리스트, 화이트리스트 논란에서 보듯 정권은 입맛(이념이라고 포장된 그것)에 맞는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고 그렇지 않으면...
제1회 서울무용영화제 개막작은 20세기 초 급진적인 현대무용가로 대표되는 미국 현대무용가 로이 풀러(Loie Fuller)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더 댄서'가 선정됐다. '더 댄서'는 배우를 꿈꾸던 한 시골소녀가 프랑스 스타 무용수가 되기까지를 추적하며 아름다운 무용수의 춤을 거부하고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시각적 이미지를 재현해내는데 집중함으로써 당시...
넷플릭스는 급증하는 가입자를 기반으로 기존 방송·영화산업을 위협하며 새로운 미디어 지형도를 그리고 있다.
프랑스 극장협회(FNCF)는 70회 칸 국제영화제 개최 직전 ‘옥자’가 극장 개봉을 거치지 않은 넷플릭스 작품으로 극장 상영을 원칙으로 하는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것 자체가 규정 위반이라며 집단으로 반발했다. “극장에서 볼 수 없는 영화가...
전략대로 영화계는 ‘先영화제 정상화인가’ 아니면 ‘정권과 시 당국의 정치적인 사과부터 선행돼야 하느냐’를 놓고 둘로 갈라졌다. 그리고 조선시대 동인·서인과 남인·북인, 노론·소론식(式)의 백가쟁명(百家爭鳴)의 목소리로 나뉘었다.
그런 가운데 불과 얼마 전에는 영화제의 수석 프로그래머인 김지석 씨가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돌연 사망하기까지 했다. 그의...
칸국제영화제에 이어 ‘옥자’의 시련은 진행 중이다.
국내 극장들은 ‘옥자’가 극장 생태계를 해친다고 주장한다. 극장과 온라인 동시 상영이라는 ‘옥자’의 유통 방식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홀드백(hold back) 기간(영화가 극장 상영 후 IPTV 등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할 때까지 걸리는 최소 상영 기간)이 3주로 짧은 편.(미국 90일, 프랑스 3년) 그런데 넷플릭스는...
영화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강렬한 액션물.
프랑스 배급사 와일드 번치(Wild Bunch)의 관계자는 ‘악녀’에 대해 “강렬한 액션시퀀스에 시선을 빼앗길 수밖에 없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배급사 웰고USA(Well Go USA) 관계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스릴 넘치는 질주, 강렬하고 파워풀한...
반면 관심을 모았던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와 홍상수 감독의 '그 후'는 수상에 실패했다.
스웨덴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의 '더 스퀘어'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의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칸 영화제 폐막식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더 스퀘어'는 설치 전시를 하게 된 한 박물관 큐레이터의 이야기를 담은 블랙 코미디다.
당초 '더 스퀘어'는 지난 4월 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올해 '클레어의 카메라'와 '그 후', 두 편의 영화로 칸 영화제에 초청됐다.
'그 후'는 아름(김민희 분)이 작은 출판사에 첫 출근한 날 벌어진 일을 다룬다. 홍상수 감독의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극장전', '다른 나라에서' 이후 네 번째 칸 경쟁 진출작이다.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클레어의 카메라'에 이어 홍상수...
‘다른나라에서’(2012)로 인연을 맺었던 프랑스 배우 이자벨 위페르와 김민희, 장미희, 정진영이 함께 출연한다.
이자벨 위페르와 홍상수의 첫 만남 ‘다른나라에서’도 6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이자벨 위페르가 홍상수 감독과 함께 한 영화 두 편 모두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셈이다.
경쟁부문에 진출한 또 다른 신작 ‘그 후’는 22일 오전...
소렌티노, 프랑스 작곡가 가브리엘 야레 등이 확정됐다.
한국 영화인이 칸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에 위촉된 것은 1994년 신상옥 감독, 2009년 이창동 감독, 2014년 배우 전도연에 이어 박찬욱 감독이 네 번째다.
특히 홍상수 감독은 또 다른 신작 '클레어의 카메라'로 비경쟁 부문인 스페셜 스크리닝에도 초청받았다.
칸 영화제에서 경쟁 부문 이외에 한국영화로는...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개봉 전 예고편과 짧은 프로모션 영상만으로 홍콩을 비롯해 프랑스와 네덜란드, 벨기에, 일본, 호주, 인도,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등 해외 85개국에 선판매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프랑스와 대만에서는 6월 개봉을 확정 지은 상태.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되기도 한 ‘불한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