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공공목적 긴급상황이 소방, 산림분야로 국한됐으나 대형 사고로 인한 교통장애 모니터링, 시설물 붕괴 등 재난 발생 우려 시 안전진단, 풍수해 및 수질 오염 시 긴급점검, 테러 예방 및 대응까지로 확대된다.
또 지면‧수면‧건물의 상단 기준으로 150m 이상의 고도에서 드론을 비행할 때는 비행승인이 필요했으나 사람‧건축물 밀집지역에서는 기체(드론)...
다만 수면에 발전 설비를 설치하다 보니 풍수해를 방지하고 생태계 오염을 막는 게 중요한 과제가 됐다. 운영사는 순간풍속 45m/s까지 견딜 수 있도록 발전 설비를 설계하고 힌지(이음새)로 시설물을 연결했다고 설명했다. 덕분에 발전소는 시설 피해 없이 올 두 차례 태풍을 넘겼다. 박 대표는 발전소 설치에 따른 생태계 변질 우려에도 선을 그었다. 그는 “올여름...
노후 인프라, 지진, 풍수해, 미세먼지, 폭염 등을 중점 과제로 선정해 대책을 수립했다.
노후 인프라는 시설물 노후화에 대비해 2020년까지 선제적 보수․보강․성능개선 체계를 수립할 계획이며, 지진에 대한 시민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2022년까지 도시철도, 도로 등 공공시설물 내진율 100% 달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민간건축물 내진 성능실태 조사와 보강을...
올해 태양광 발전 설비 풍수해 사고 11건 중 6건이 산지에서 일어났다.
윤 의원은 “미준공 상황임에도 전기 판매에 나서는 태양광 발전시설들이 대거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준공 시설들은 안전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일부 사업자들의 욕심과 그들을 방치하고 있는 정부의 제도가 더 큰 피해를 불러올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올해 태양광 발전 설비 풍수해 사고 11건 중 6건이 산지에서 일어났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산지 태양광 발전시설 확대에 따른 문제점이 제기됐지만 산림청은 올 8월에야 태양광 발전시설 과잉에 따른 산림 훼손을 막는 '산지관리법' 개정안을 내놨다.
윤 의원은 “산림청의 역할은 태양광 사업장 확대에만 몰두하는 것이 아니라 산림자원의 보호와 산지 안전도...
올해부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한 풍수해보험 가입율이 단 0.0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풍수해보험 현황에 따르면, 8월 기준으로 전체 가입대상 50만 곳 가운데 128곳 만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범사업을 실시한 전국 22개 시‧군‧구 가운데 사울 마포구와 부산 영도구, 대구 남구...
풍수해 등의 자연재해와 제3자의 비행ㆍ과실로 발생한 건물의 유리파손, 급ㆍ배수설비 누출로 인한 손해까지 보상해준다.
특히 사업장 내에 소화설비가 갖춰져 있으면 화재 관련 담보에 대해 11%의 보험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화재에 대한 대비가 된 건물의 경우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종합 재물보험"이라며...
롯데월드타워 종합방재센터는 태풍에 따른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상청 자료를 바탕으로 하는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강화했고,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관련 부서에 실시간으로 현재 상황과 대비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3단계로 구성된 풍수해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단계별로 풍수해 비상대응 조직 149명을 비롯한 롯데물산 전 임직원이 태풍...
풍수해, 병충해에서 벼 농가를 보호하는 벼 농작물재해보험(이하 재해보험) 가입 농가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료를 낮추고 가입기준을 완화하면서 문턱이 낮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가 13만7587가구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11만7418가구가 가입했던 지난해보다 가입 가구가 17%가량 늘었다....
또한 쓰나미 등 풍수해를 막아주고 해안 생태계의 파수꾼 역할도 해왔다. 그러나, 수십년간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전체 면적의 70% 가량이 훼손돼 긴급한 복원이 필요한 상태다.
맹그로브 숲 복원 프로젝트는 SK이노베이션 임직원이 기본급의 1%를 출연해 조성하고 있는 ‘행복나눔 1% 상생기금’을 재원으로 진행된다. 행복나눔기금은 글로벌 환경 사업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은 11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보령시청, 보령소방서 등과 함께 '여름철 풍수해 예방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부발전이 매월 시행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날 중부발전은 이들 기관과 함께 해수욕장 상인들과 관광객 대상으로 풍수해...
또한 풍수해 피해 등으로 집을 떠나 임시주거시설(공공건물, 학교 등)에 머물러야 하는 이재민이 발생할 경우 실내구호용 텐트 1000동을 신규 제작해 지원할 계획이다.
쪽방촌이 밀집한 4개 지역 소방서(중로, 중부, 용산, 영등포)에서만 이뤄졌던 폭염 순찰활동도 24개 전 소방서에서 시행된다. 순찰 대상도 노인복지관 등 폭염 취약계층 이용시설로 확대한다....
행안부는 미세먼지, 대기오염 등에 대비한 환경직 등은 718명 늘어난 2535명을 선발하고, 풍수해 및 지진 대응 등을 위한 방재안전직 등도 766명 늘어난 2744명을 채용키로 했다.
또 소방직은 지난해보다 2025명 늘어난 5258명을 선발한다. 특히, 최근 대규모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법정 소방인력 확보율이 낮은 충북, 전북, 경남 등은 현장소방인력을 대폭...
지진 특약 이외 풍수해보험, 재산종합보험 등이 있긴 하지만 가입 대상이 제한적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지원해 주는 풍수해보험는 자연재해에 취약한 농가, 어가 등을 대상으로 한다. 재산종합보험 가입은 대부분 기업이다.
특히 경주 지진 당시에는 보험사들이 지진 특약 가입을 막아 금융감독원에서 지도에 나서기도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진 관련 피해를 보장하는 보험은 풍수해보험, 재산종합보험, 화재보험의 지진담보 특약, 상해·실손보험 등이다. 자동차보험은 해당되지 않는다.
지진으로 다쳤을 경우 상해보험이나 실손의료보험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다. 사망했을 경우에도 사망보험금이 지급된다. 그러나 파손된 자동차는 자동차보험의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