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 사육사는 고객들로부터 “(푸바오 반환) 날짜가 정해졌는데 공개를 안 하는 것 아니냐”라는 질문에 “현재 협의 상태로 일정이 정해지면 공개하겠다”라는 답변을 직접 작성했다.
강 사육사는 “아마도 벚꽃이 피기 전에 가야 할 거 같다. 5~7월 가면 날씨가 더워지기 때문에 이동에 힘들 거 같다. 가급적 시원할 때 더워지기 전에 가야 한다”
이어...
이번 공지는 푸바오 반환을 앞두고 여러 지적과 비방이 도를 넘자 에버랜드 측이 직접 경고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푸바오는 아빠 러바오·엄마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에 태어나 에버랜드의 마스코트가 됐다. 푸바오는 중국과 한국 사이 임대 계약에 따라 4세가 되기 전 중국으로 반환된다.
이런 가운데 곧 헤어지게 될 푸바오와 아이바오의 소통을...
하지만 푸바오가 중국의 판다 소유권 정책에 따라 오는 2024년 반환을 앞두고 있고, 또 최근 새로운 쌍둥이 판다들이 탄생하는 등 일련의 변화에 대한 아쉬움이 강철원 사육사를 향한 악플과 비난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해당 글을 본 구독자들은 “어떻게 사육사를 비난할 수 있냐”, “고작 몇 개월 봤다고 전문가에게 이래라저래라 하지 마라”, “제발 인간의...
푸바오는 아빠 러바오·엄마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에 태어나 에버랜드의 마스코트가 됐다. 푸바오는 중국과 한국 사이 임대 계약에 따라 4세가 되기 전 중국으로 반환된다.
푸바오의 할아버지로 불리는 강철원 에버랜드 사육사는 최근 방송된 SBS ‘푸바오와 할부지’에서 봄이 되기 전 푸바오가 중국으로 돌아간다고 전했다.
세 마리 판다 가족 모두 쓰촨성으로 돌아가당장 내년 국립 동물원에 판다 0마리애틀랜타에 남은 1마리도 내년 떠날 예정신규 임대 없자 양국 긴장 때문이라는 지적 나와
한국에서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중국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본국으로 돌아가면서 많은 아쉬움을 남긴 가운데 미국 수도 워싱턴D.C.도 판다들과 작별을 고했다. 아직 판다들이 남아있는 한국과 달리...
국내 최초 자연번식 판다 푸바오가 중국 반환 시 머물게 될 가능성이 있는 기지에서 판다를 학대하고 있다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기지는 해외에서 중국으로 이동한 자이언트 판다들이 거처로 삼게 되는 여러 보호소 중 한 곳이다.
29일 중국 판다 전문 유튜브 채널인 ‘흑백경단’이 태국에서 태어난 판다 린빙(14)의 현재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
푸바오에 이어 쌍둥이 판다 영상에 푹 빠진 직장인 최윤정(38·서울 상도동) 씨는 "푸바오가 대나무를 먹는 영상을 자기 전 ASMR로 챙겨보며 힐링했는데, 최근 태어난 쌍둥이 판다들이 모유를 먹는 모습에 푹 빠져 있다”며 “개구장이 푸바오가 중국으로 반환되면 너무 섭섭하겠지만 그래도 쌍둥이 판다들의 성장 스토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당시 3∼4세로 어렸던 두 판다는 사육사들의 보살핌 속에 성체로 자라 2020년 7월 첫딸인 푸바오를 낳았다.
특히나 푸바오는 새끼 때부터 육아 과정이 공개되며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만 2세가 된 푸바오는 한중 양국 협정에 따라 만 4세가 되는 내년 짝을 만나기 위해 중국에 반환될 예정이다.
그는 "만약 푸바오의 동생이 태어난다면 (양육 과정이) 푸바오와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다"며 "연구 관련한 협의서에 만 4세가 되기 이전에 반환이 되도록 협의가 됐기 때문에 만 3세가 지난 뒤에 협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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