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혁신제품 지정체계 단순화(3→2유형), 구매목표 합리화, 나라장터 쇼핑몰에서 직접 구매 등 공공조달을 통한 중소기업·스타트업의 혁신제품 지원도 한층 강화한다.
푸드테크 산업 발전과 관련해 추 부총리는 "푸드테크는 식품의 생산·유통·소비 全 과정에 첨단기술을 결합한 신산업으로, 우리 농식품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새로운 활로가 될 것으로...
성 의장은 “농림부는 내년부터 모태펀드에서 100억 원 출자를 시작으로 향후 1000억 원 펀드를 만들어 푸드테크 스타트업들을 지원하고, 중기부는 기술보증 지원을 하며, 기재부는 R&D 세제지원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푸드테크가 미개척지에 영세산업이라 산업 클러스터처럼 연구 설비를 공동 사용토록 요청했다. 기업 연구 활동과 생산·개발 파일럿 테스트 장비를...
기업형벤처캐피털 설립으로 국내외 푸드테크 관련 다양한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사내 벤처 육성을 벤처 투자의 주요 방향으로 삼았다.
권 회장은 비전 발표와 함께 현재 겪고 있는 위기 상황을 극복할 전략도 공개했다. 먼저 핵심 원재료의 글로벌 직소싱 네트워크를 구축해 원가경쟁력 및 상생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아머드 프레시는 당분간 미국 시장 공략에 집중한다. 다른 나라와 비교해 미국 내 비건 문화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머드 프레시의 목표는 미국 나스닥 상장이다. 오경아 아머드 프레시 대표는 “미국 진출을 통해 푸드테크 K-스타트업으로서의 위상과 K-푸드 기술력으로 글로벌 대체식품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암경험자 및 가족, 정신과 전문의, 직업·취업 교육 전문가, 푸드 케어 스타트업 등 암과 관련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특히 정신종양학적 관점으로 암경험자를 돕고 있는 정신과 전문의 이광민 원장, 암 경험자 커뮤니티이자 예비사회적기업인 '박피디와황배우' 등도 참여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쿨 오브...
배송 스타트업 기업 ‘달러쉐이브클럽’을 예로 들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등장한 것이 신세계 ‘푸빌라’, 노브랜드 ‘피터’, 신세계푸드 ‘제이릴라’, 이마트24 ‘원둥이’ 등 다양한 캐릭터다. 정 부회장을 닮은 ‘제이릴라’는 화제를 모으며 그룹 내에서 사업영역을 확장 중이다.
제이릴라는 알파벳 ‘제이(J)’와 고릴라를 뜻하는 ‘릴라’의 합성어다....
스타트업·중소기업, 대한상의 규제 샌드박스 승인과제 75% 차지
특히 신사업을 펼치려는 스타트업·중소기업이 규제 샌드박스를 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대한상의 승인과제 184개 중 138개(75%)가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이 신청한 과제였다.
보고서는 최근 대기업의 규제 샌드박스 활용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0년, 2021년 대기업의...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4일 온라인 식자재 구매 활성화를 위해 NICE 그룹 산하의 판매시점관리시스템(POS) 솔루션 1위 기업 ‘오케이포스’, 식자재 유통 전문 푸드테크 스타트업 ‘마켓보로’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오케이포스는 약 22만 개의 가맹점이 사용 중이며 이 중 95%가 외식업체다. 올 3월에는 가맹점에 메뉴 및 고객 분석 데이터를 공유하는...
CJ제일제당은 이노백을 통해 푸드 업사이클링 제품 ‘익사이클 바삭칩’, 100% 식물성 음료 ‘얼티브 플랜트유’ 등을 선보였다. ‘혁신에 몰입하는 100일’이라는 의미의 ‘이노백’은 스타트업처럼 기민하게 움직이며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자는 취지로 도입된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비비고를 앞세워 전 세계에 한국 문화와 함께 식품을...
전동 휠체어 벤처에 3억 투자세포 배양ㆍ한식 산업화 앞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남다른 스타트업 사랑은 널리 알려졌다. 지난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내정된 후 첫 행보로 청년 벤처인들을 만난 것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스타트업과 소통해 대한상의 활동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재계에서 최 회장은 인수·합병(M&A) 분야에서 남다른 두각을...
교촌F&B는 차입에 앞서 IT 솔루션 스타트업 ‘푸드대시’에 지분 및 공동 개발 투자 방식으로 40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투자를 통해 국내 음식료 스타트업을 발굴함과 동시에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위한 독자적 IT 서비스 역량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와 연계해 차세대 주문앱 서비스 개발에 10억 원을 투자한다.
교촌F&B 관계자는...
롯데홈쇼핑 단독으로 진행하던 수출 상담회를 이달 독일을 시작으로 6개 유통 계열사(홈쇼핑, 백화점, 마트, 면세점, 하이마트, 코리아세븐)가 함께 진행하는 그룹 차원의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사업으로 확대하고, 한류 영향으로 K-컬처 소비가 활발한 미국 뉴욕에서 ‘한미 스타트업 써밋’, ‘한류 공연’ 등과 연계해 개최됐다.
해외 소비자 관심도가 높은 식품...
중기부 관계자는 "엔데믹을 맞아 우리 중소기업들이 미국 현지에서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친 것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며 "K푸드와 K팝, K콘텐츠 등 한류를 바탕으로 급성장한 K뷰티 등 유망 품목을 바이어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 'K푸드 쿠킹쇼'에선 최현석 셰프가 '해여름'의 트러플 소금을 사용해 '쇠고기 두부 볶음'을...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IT 솔루션 스타트업 ‘푸드대시’에 지분 및 공동개발 투자 방식으로 총 40억 원을 투자한다고 21일 밝혔다.
푸드대시는 F&B 온·오프라인 통합 IT 솔루션 스타트업으로 음식점 주문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푸드대시 투자를 통해 교촌은 국내 F&B 스타트업을 발굴함과...
이번 6기 프로그램 참가 신청 스타트업은 총 743개로 지난해 702개 대비 5.8%(41개) 증가했다.
지원 분야는 푸드·패션·육아 커머스 등 라이프스타일 분야가 26.8%로 가장 많았다. 이어 빅데이터·마이데이터·인공지능(AI)·데이터 분야(19.7%),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콘텐츠 등 메타버스 분야가 (9.5%) 순이었다.
KB국민카드와 협업 희망 분야로는 △카드사 공동...
반면 새로운 시장인 만큼 참여 기업은 스타트업이나 신생업체로 절대 강자가 없다. K푸드로 글로벌 식품시장에 연착륙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도 충분히 해볼만한 시장이라는 평가다. CJ제일제당과 풀무원은 해외 공략을 선언하며 K비건 사업 강화에 나섰고, 신세계푸드도 미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 마케팅을 강화하며 글로벌 대체육 사업을 본격화했다.
15일 본지...
업계 관계자는 “전 세계 시장에서 비건 제품 기업들은 전통 식품 기업이 아닌 스타트업이나 신생 기업이라는 점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네슬레와 유니레버, 크래프트 하인즈 등 연륜 있는 식품업계의 절대 강자가 아직은 없다는 평가다. 현재는 글로벌 인지도를 갖춘 비건 식품 회사는 임파서블푸드, 비욘드미트, 타이슨푸드, 다이야 등...
스카이라운지에서는 푸드테크 스타트업과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셰프로봇이 식사서비스를 제공하는 AI 다이닝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작은도서관에는 국내 대형서점의 북큐레이션으로 엄선한 지원도서들로 채워진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일대에 마련된다. 견본주택 오픈 전까지 충북 음성군 맹동면 원중로...
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은 5월 만화 ‘아기공룡 둘리’의 등장인물 고길동을 모티프로 한 ‘고길동에일’을 출시했다. 고길동은 방영 당시 둘리를 혼내는 나쁜 아저씨로만 비쳤지만 주 시청자인 어린이들이 고길동 나이로 성장하면서 차츰 인정 넘치고 마음 넓은 어른으로 재해석되고 있다.
‘고길동에일’은 힘든 일과를 보낸 ‘어른이’들이 힐링할...
국내 우수 중소·벤처·스타트업 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서다.
롯데 유통 6개사가 함께 그룹 차원에서 해외 판로개척 상생 활동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동빈 롯데 회장이 5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핸드 프린팅’으로 중소기업과 상생을 다짐하고 “롯데지주 및 유통 관련 계열사가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