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체육 시장에서도 국내 스타트업 지구인컴퍼니가 활약하고 있다. 지구인컴퍼니는 '언리미트' 브랜드를 앞세워 홍콩의 사회적 스타트업 '뤼써싱치이'와 협력해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뤼써싱치이는 중국 식물성 대체육 옴니포크 생산기업으로, 뤼써싱치이 산하 식품 플랫폼 뤼커먼의 톈마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언리미트 제품을 판매 중이다.
KATI...
앞으로 스마트 농업 내 다양한 영역에서 기술로 혁신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첫 번째 펀드인 ‘스마트신세계시그나이트투자조합’ 펀드는 총 500억 원 규모로 지난 해 결성돼 현재까지 쿠캣, 스페클립스, 파지티브호텔, 피치스, 슈퍼메이커즈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했다.
시그나이트파트너스 대표펀드매니저 임정민...
세계 최대 곡물 수출국 중 한 곳인 러시아도 올해 6월 식품 물가 상승에 대한 조처로 설탕과 밀가루 등 주요 상품 가격 상한선을 도입하고, 농식품 수출을 제한하는 등 식량 안보를 챙기기 시작했다. 한정적 국토 면적과 자원을 가진 싱가포르는 대체육 개발 스타트업 등 푸드테크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육성하며 식량 안보 확보에 나섰다.
또 롯데는 롯데벤처스를 중심으로 푸드테크 스타트업 육성에 나서고 있다. 푸드테크는 신동빈 회장이 2019년 스타트업 강국 이스라엘 방문 후 회의에서 "외부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던 분야다.
실제 롯데벤처스는 2016년 설립 이래 다양한 푸드테크 관련 스타트업 15곳에 투자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152억 원 규모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론티어 랩스'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도 신성장동력 확보를 염두에 둔 행보다. 뛰어난 기술·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기업당 5000만 원에서 1억 원을 초기 투자할 계획이다.
초격차 R&D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도 입지를 굳히고 있다. 2017년 그린 바이오 사업으로 연 매출 2조 원을...
하이트진로는 스타트업 발굴 사업을 앞세워 젊은 아이디어를 수혈 중이다.
코로나19 이후 집밥족 영향으로 활기를 띤 식품업계가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해 신사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치, 라면에 이어 코로나 이후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는 식물성 대체육까지 글로벌 입맛을 사로잡은 카테고리를 중점적으로 육성해 K푸드의 성장모멘텀을...
GS리테일 관계자는 “밀키트를 세분화하고 확대할 계획”이면서 “앞으로도 푸드 스타트업과 협력해 다양한 식재료를 사용한 ‘편의점 밀키트’를 지속 출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BGF리테일 역시 TV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우승 메뉴를 밀키트로 선보이고 점포와 멤버십 앱 포켓CU를 통해 판매해 HMR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편스토랑 방영 1주년을...
앞서 하이트진로는 2019년 국내 영리기업 최초로 법인형 엔젤투자자로 선정된 이후 식품, 스마트팜,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등 다양한 스타트업을 발굴하면서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그동안 하이트진로는 △온라인 HMR(가정간편식) 쇼핑몰 요리버리를 운영하는 '아빠컴퍼니' △리빙테크사 '이디연' △스포츠퀴즈게임사 '데브헤드' △푸드플랫폼 퍼밀을...
최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프론티어 랩스'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도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행보다.
CJ제일제당은 뛰어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기업당 5000만 원에서 1억 원을 초기 투자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투자 확대를 위해 식품 전략기획실에 사내 벤처 캐피탈(CVC) 격인 ‘뉴 프론티어(New Frontier)팀’을 신설하기도 했다....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적‧문화적 특성을 소재로 혁신 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이다.
중기부는 지역 청년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20년부터 ‘지역 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설해 지역 가치 창업가를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 성과는 2차례에...
And Markets)의 최근 마켓 리포트에 따르면 세계 글루텐프리 식품 시장은 32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며, 최근 3년간 연평균 9.1%의 시장 성장을 기록해 오고 있다.
이 같은 기업들이 많아져야 한다. 특히 기업과 농가의 상생 차원에선 농수산식품 스타트업·벤처의 성장이 필요하다. 이는 국내산 농수산 원재료의 가치를 높이고 진정한 K푸드의 세계화를 이끌 수 있다고 전망한다.
미국 글로벌 소스 시장에서 '슈퍼루키'로 떠오른 푸드 스타트업 푸드컬쳐랩의 '김치 시즈닝'도 있다. 뿌려 먹는 김치 가루로 해외에서 먼저 유명세를 탄 서울시스터즈의 제품은 기존 미국 소스 시장을 선점하고 있던 일본의 '시치미'를 누르고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에서 시즈닝(뿌려 먹는 양념) 부문 판매 1위에 올랐다.
'김치시즈닝'이 최근에는 고추장...
밀키트 스타트업 '쿠캣' 등 푸드테크 스타트업에 다양한 투자를 단행한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이사는 연사로 올라 "대체육, 비건 키워드가 올해 푸드테크의 중요한 키워드이니 염두에 두면 좋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전 대표이사는 2012년~2017년 푸드테크에 집중, 현재는 가정간편식(HMR)뿐만 아니라 반려견, 반려묘를 위한 화식 등 전방위적...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오벤터스 2기에 선정된 푸드테크 스타트업 ‘위대한상사’, ‘딜리버리랩’과 식자재 유통사업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CJ ENM, CJ올리브네트웍스 등에서도 오벤터스를 통해 발굴한 스타트업과 후속 사업을 진행하며 동반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취급 상품의 80%가량을 차지하는 국내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에...
롯데그룹은 '엘캠프'의 확장 버전으로 푸드테크 스타트업 전문 육성 프로그램 미래식단(未來食團)을 출범시킨 바 있다. 지원가능한 스타트업의 분야 역시 △Future Food(현재 식음료 대안) △Medi Food(식의약, 기능성 식품) △대체 식재료(식재료 수급과 환경 문제 해결 대안) △패키징(환경친화적이며 지속가능한 포장재) 등으로, ESG 경영과 맞닿아 있다. 지난달 지원받은...
8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인공 돼지고기 옴니포크로 유명한 홍콩 스타트업 ‘옴니푸드’가 이날 생선 필레, 생선 버거 등의 대체품을 포함하는 새로운 제품 라인업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신제품은 콩, 쌀 등 동사의 대체고기에 사용됐던 것과 같은 성분으로 제조된다. 이달부터 홍콩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처음 선보여질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 말 소매...
소재ㆍ제조 분야에서는 신세계푸드가 밀키트 전용 친환경 포장재 기술개발을 제시했다. 스타트업은 수요기업의 제품군을 분석하고 제품의 성분에 따른 소재 개발이나 패키징, 코팅 기술 등의 솔루션을 제공해야 한다.
또한 한국전력공사는 높은 철탑 등 접근이 어려운 시설의 유지, 보수, 계측을 위해 유선으로 전력을 공급했으나, 시설관리에 따른 작업의 위험성과...
또, 우리 농산물을 사용한 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건강 상품군 확대를 위한 관련 스타트업 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협력사의 CCM인증을 지원하고, 에너지 동행 사업을 함께 펼치는 등 상생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SPC삼립은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ESG경영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ESG협의회를 발족했으며, 올 8월 이사회 산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