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18일 SK바이오팜에 대해 ‘Xcopri’는 경쟁 약물대비 우수한 효능을 기반으로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11만 원, 매수로 유지했다.
이선경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SK바이오팜 2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은 770억 원, 영업손실은 189억 원으로 컨센서스 매출액 788억 원 및 영업손실 204억...
단일표적 약물로 발굴된 NMDA 수용체 길항제와 항산화제는 뇌졸중 동물모델에서 약효가 입증됐지만, 뇌졸중 임상시험에서 장애 개선 효과 부재와 약물의 부작용으로 실패를 거듭했다.
지엔티파마가 과학정보통신부 등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넬로넴다즈는 NMDA 수용체를 억제하는 동시에 활성산소를 제거해 뇌졸중 후 뇌신경세포의 사멸을 방지하는 최초의 다중표적...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이중항체 물질의 단점으로 꼽히는 물성 및 생산성 문제 해결을 위해 항체 유사 신규 모달리티를 적용하는 독자적인 기술을 적용했으며, 이중 표적에 대한 결합 활성도와 혈관내피세포(HUVEC) 성장 억제 효과는 아일리아보다 5배 높았다. 연구진은 이중항체의 효능으로 약물의 효력 지속 시간이 길어져 안구 유리체 내 주사 간격을 늘리고...
SK바이오팜은 글로벌 톱 수준의 균형잡힌 ‘빅 바이오텍(Big biotech)’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향후 5000억원 이상 규모의 상업화 제품을 인수하고, △방사성의약품 치료제(RPT) △표적단백질분해(TPD)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 3가지 차세대 기술을 구축하는 중장기 계획을 지난달 밝힌 바 있다.
방 위원장은 항암 및 임상개발 전문가로서 지난 30여년간...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이중항체 물질의 단점으로 지적된 물성 및 생산성 문제를 항체 유사 신규 모달리티를 적용하는 독자적인 기술을 사용해 해결하고, 이중 표적에 대한 결합 활성도와 혈관내피세포(HUVEC) 성장억제 효과는 바비스모(로슈)와 아일리아 대비 각각 20배, 5배에 이른다.
연구진은 이중항체의 강력한 효능으로 약물의 효력 지속 시간이 늘어나 안구...
SK바이오팜은 위원회와의 협업을 통해 ‘제2의 상업화 제품’을 인수하고 방사성의약품 치료제(RPT), 표적단백질분해(TPD),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등 차세대 3대 영역 기반 기술을 도입해 신약 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위원장에는 위암 표적 항암 및 면역 항암 임상의학계에서 세계적인 권위자로 손꼽히는 방영주 박사를 위촉했다. 방 위원장은...
LNP는 mRNA를 표적 조직과 세포로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전달체다. 백신 및 신약개발 물질이 인체 내에 전달돼 효능이 발현될 수 있게 도와주는 약물전달시스템의 핵심 기술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글로벌 빅파마에서 LNP 관련 국제 특허를 선점하고 있는 만큼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자체적인 기술력을 확보, 백신 주권 확보에 한 걸음 다가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반진단은 환자의 약물치료 반응성을 예측하는 진단 검사로 올바른 표적항암체 사용을 위해 반드시 수행되어야 하는 검사다.
젠큐릭스의 디지털PCR 기반 동반진단 검사키트인 드롭플렉스(Droplex)는 글로벌 진단회사인 미국 바이오래드(Bio-Rad)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되었으며 최근 메이저 병원들에 잇달아 도입되고 있다. 회사는 최근에는 디지털 PCR 기술을...
다중 표적 항체 기반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프로젠과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을 개발하는 지아이바이옴은 차세대 비만치료제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젠의 비만치료제 후보 물질과 지아이바이옴의 항비만·대사질환 마이크로바이옴의 병용에 관한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통해 안전하면서도 체중(특히...
JW중외제약은 호주 특허청으로부터 Wnt(윈트)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Wnt 신호전달경로 기반의 탈모치료제 신약후보물질에 관한 것으로 ‘JW0061의 신규 헤테로 사이클 유도체, 이의 염 또는 이성질체 그리고 이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조성물’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양사 ‘바이오 벤처 이니셔티브’ 구축 예정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최근 국내 바이오 벤처 기업 ‘카나프테라퓨틱스’와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술 플랫폼 구축을 위한 위탁 연구 및 공동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1년간 기존 링커, 페이로드에 대한 새로운 ADC 기술 플랫폼 구축을 위해 공동 개발을 진행한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ADC...
오세웅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장(부사장)은 “경구용 약물은 정밀의학 기반 환자 맞춤형 표적항암제로, 바이오약물은 이중 표적 차세대 면역항암제에 중점을 둬 제2·제3의 렉라자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며 “환자 중심의 미래 항암치료제 개발을 통해 수익창출과 사회공헌을 동시에 이루겠다”라고 설명했다.
렉라자는 1차치료제 조기 공급 프로그램(Early...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스페인 라코루냐에서 열린 글로벌 학회 PAGE(Population Approach Group in Europe)에서 이중 저해 표적항암제 네수파립(OCN-201/JPI-547)의 약동학·약력학 모델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PAGE는 매년 6월 유럽에서 개최하며 모집단 접근 방식을 사용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유하는 국제 학회이다. 올해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부터...
SK바이오팜은 “글로벌 수준의 표적단백질분해약물(Targeted Protein Degradation, TPD) 기술 확보”라고 취득목적을 설명했다.
프로테오반트는 지난 2021년 SK㈜와 로이반트(Roivant)와 공동으로 설립한 TPD 개발 조인트벤처(JV)이다. SK㈜가 40%, 로이반트가 60%의 지분으로 설립됐다. 이번에 SK바이오팜은 로이반트 지분 60%를 인수해 그룹이 100...
정구민 SK바이오팜 신약연구소장은 “TPD 기술은 차세대 체내 단백질 분해 시스템을 이용해 질병의 원인이 되는 표적 단백질을 제거하는 기술”이라며 “프로테오반트는 경구 투여 약물 개발에 적합한 독자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다. 기존 경쟁사들의 기술 대비 확장성이 탁월한 분자 접착제 플랫폼의 구축도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TPD 기술에서...
바이오오케스트라는 뇌 표적 고분자 기반 약물전달체 기술(BDDSTM)을 글로벌 제약사와 약 1조1050억 원에 달하는 공동연구 및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 파트너사는 계약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대웅제약은 1월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베르시포로신’에 이어 4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DWP213388’을 기술수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각각 4348억 원, 6391억 원의...
대웅제약은 김성훈 연세대 교수와 황광연 고려대 교수 연구팀의 공동연구를 통해 베르시포로신이 한 쌍의 PARS1 효소에 비대칭적으로 결합함으로써, 과도한 활성 억제를 일으키지 않아 약효를 나타내면서 약물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음을 규명했다. 해당 내용은 국제 SCIE 논문인 ‘유럽분자생물학회 분자의학(European Molecular Biology Organization Molecular...
반면 약물 장애 치료를 받은 인구는 5명 중 1명꼴에 불과했다. 대표적으로 브라질과 콜롬비아, 페루의 삼중 국경 지대에 사는 사람들은 마약과 가까우면서도 의료 지원은 받기 힘든 탓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진다.
가장 많이 이용된 마약은 대마초로, 2억1900만 명이 투약했다. 그 밖에 △오피오드 6000만 명 △암페타민 3600만 명 △코카인 2200만 명...
목표, 약물 이상반응이 삶에 미치는 영향뿐 아니라 정서적, 정신적 건강에 대해 의료진과 솔직하고 개방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적인 치료제들이 개발되면서 만성골수성백혈병을 진단받은 환자들이 더 오래,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등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 측면에서 많은 성과를 낳았다. 그러나 특히 전문의와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