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23일에도 폭설로 제주공항 항공편이 대거 결항했었다. 당시에도 제주공항에는 대한항공을 제외한 대부분 항공사의 결항편 승객들이 몰리는 같은 상황이 반복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등은 2016년과 2018년 폭설로 항공편 결항사태 이후 각 항공사에 결항편 승객들에게 사전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도록 하는 조처를 했었다.
이날 행안부는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제설제 살포 및 터널의 차량 고립을 막기 위한 통제 등을 관계 기관에 지시했다.
행안부는 비닐하우스, 축사, 노후건축물 등 폭설에 취약한 구조물에 대한 지붕 제설을 강화하고, 조금이라도 붕괴 우려가 있으면 사전 대피를 철저하게 하라고 강조했다.
설 연휴 마지막 날(24일)인 내일은 강한 추위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명절 전 한파와 폭설 대응을 위해 취약시설 점검을 하며, 주민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과 도로, 주요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연휴 동안 청소상황실도 운영해 생활 쓰레기 민원 신고에 대응한다. 생활 쓰레기 배출은 설 연휴 전인 20일부터 연휴 기간인 22일까지 금지되며, 이후 23일부터 폐기물 배출이 가능하다.
이외에 귀성...
안전사고·화재·폭설 등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해 주요 도로시설물 37곳과 건축공사장 및 안전취약시설 34곳, 정비사업 공사장 2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먹거리 안전을 위한 대책반도 운영한다. 주요교통시설 주변 식품접객업소 10곳 이상, 2022년 하반기 행정처분 이력 업소 65곳, 한우 취급 식품접객업소 10곳,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10곳에 대한 점검을...
유 씨는 지난달 폭설이 내렸을 때 축령산 편백숲에서 탐방객을 구조하는 등 장성군민으로서 다양한 봉사활동 실적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가족과 함께 복무지인 장성으로 이주했는데 아내도 이웃으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으며 5년 가까이 마을 이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 씨는 방학을 맞은 10대 아들과 함께 히말라야 등반을 떠났다가 사고를 당했다....
A 씨는 지난달 폭설이 내렸을 때 축령산 편백숲에서 탐방객을 구조하는 등 장성군민으로서 다양한 봉사활동 실적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그는 가족과 함께 복무지인 장성으로 이주했는데 아내도 이웃으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으며 5년 가까이 마을 이장으로 활동 중이다.
A 씨는 방학을 맞은 10대 아들과 함께 히말라야 등반을 떠났다가 이번 사고를 당한 것으로...
성 의장은 또 “폭설이나 한판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서도 협력체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재외 국민들도 24시간 의료 상담에 대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소홀함 없이 조치했다”고 밝혔다.
교통대책도 마련됐다. 성 의장은 “이번 설 연휴 기간 이동 인원이 2648만 명으로 예상한다. 전년 대비 2.1% 정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대한 대비책을 요청했고...
서울 강서구가 겨울철 폭설로 인한 주민 피해와 교통 불편이 없는 안전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제설 모니터링단을 모집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제설 모니터링단을 통해 강설 시 보도 및 이면 도로의 제설상태를 선제적으로 점검해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빙판길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모집 기간은 이달...
하지만 최근 한파와 폭설로 대파와 무 등 일부 채소류는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고기는 도축 마릿수 및 공급 증가로 가격이 안정적이고, 돼지고기는 생산량과 공급량이 증가했으나 외식 수요 증가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위기감 확산으로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소상공인ㆍ자영업자는 대형마트를 운영하는...
이 외에도 한파와 폭설 대비, 불법 주정차 단속, 물가대책상황실 운영 등 다양한 분야별로 안전을 지키고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빈틈없는 종합대책 추진으로 구민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강원과 경북에 폭설이 내리는 등 전국 곳곳에 비나 눈 소식이 있겠다.
전날 폭설이 내린 강원 지역 등에는 16일에도 눈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강원영서는 새벽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제주도는 오전까지 눈 또는 비가 오겠다"고 전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와 강원 중·북부 동해안 3∼10㎝, 강원 내륙과 강원 남부 동해안, 경북...
특히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산지는 시간당 2~3㎝가량의 강하고 매우 많은 눈이 내려 폭설로 인한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15일부터 16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10~30㎝(많은 곳 강원 북부 산지 40㎝ 이상) △강원 북부 동해안·경북 북동 산지 5~15㎝ △강원 중·남부 동해안 3~10㎝ △강원 내륙·경북 북부 동해안·울릉도·독도 2~7㎝ △제주도 산지 1~5...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최고 60cm에 가까운 폭설이 내리면서 곳곳에서 차량 고립과 교통사고가 이어졌다.
15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강원도내 주요 고속도로와 동해안 국도에서는 크고 작은 눈길 추돌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동장구를 미처 장착하지 못한 차들이 뒤엉켜 한때 고립되는 사고도 발생했다.
이날 오전 8시 50분께 양양군 강현면의 한...
대설 경보가 내려진 강원 영동 지방는 월요일인 16일까지 최고 40㎝의 폭설이 더 쏟아지겠다. 이날 아침기온은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겠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16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0도 가량 낮아지겠다.
이날 오후 1시를 기준으로 강원 영동에 대설 경보, 강원도 이외 지역과 충북 북부, 경북...
그러면서 “캐나다와 미국은 한파와 폭설로 신음하고 스위스는 한창 눈이 내려야 할 겨울에 영상 20도를 기록했다”라며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인류를 위해”라고 강조했다.
박진희가 환경 운동에 목소리를 높인 것은 10년도 전의 일이다. 박진희는 꾸준히 환경, 기후 등의 문제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해왔고 최근에는 SNS를 통해 이와 관련한 게시글을 올리며...
우선 14일부터는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지역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릴 전망이다. 현재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해수면 온도와 약 1.5㎞ 상공의 기온이 약 20~25도 차로 벌어지면서 동해 상에서 강한 눈 구름대가 발달하기 좋은 조건이 형성됐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강원북부동해안 20~50㎝, 일부 강원산지 지역에는 70㎝ 이상이다. 강원중남부동해안...
13도 △흑산도 14도 △여수 14도 △창원 16도 △부산 17도 △제주 19도 △울릉도·독도 14도 등이다.
다만 주말 낮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말까지 내리는 비는 눈으로 바뀌는 곳이 많겠다. 특히 강원 영동지역에는 최대 20cm 이상의 폭설이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주말에는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폭설이 예상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1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우리나라에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돼 비구름 발달이 예상된다"며 "이날 밤부터 13일 밤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많은 비가 집중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1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이런 노력에도 폭설과 한파가 이어져 전력사용량은 계속 늘었다. 특히 지난달 넷째 주 체감 온도가 영하 20℃ 내외로 나타나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졌다. 지난달 월평균 최대전력은 8만2176MW(메가와트)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 기록한 최고치인 8만2007MW를 넘어선 수치다. 월평균 최대전력은 한 달 동안 일별 최대전력 합계의 평균값이다.
지난달 평균...
반면 애호박, 대파 등 일부 채소류는 최근 한파·폭설로 인한 생육부진 및 시설 난방비 증가로 인해 가격이 다소 상승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 어획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명태․오징어·멸치 등 물량이 감소했으나, 주요 성수품 정부 비축물량 공급 확대 등 물가안정 대책으로 가격이 점차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우 사육량 증가 등 공급 물량이 늘어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