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회장은 "오늘은 포항제철소만 생산하던 전기강판을 광양으로 확대하는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자리"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포항과 광양 모두에서 세계 최고의 무방향성 전기강판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친환경차와 고급가전 시장을 리딩하는 글로벌 서플라이어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스코는 12년 연속 세계에서...
(경북 포항남울릉), 연구책임 서동용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등 포럼 소속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내 주요 철강사 CEO 및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2022년도 연구활동계획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의결이 진행됐다.
정기총회에서 의결된 2022년도 주요사업은 △제철·제강 사업장 산업시찰 △미래 철강산업과 수소경제 발전 등 정책 세미나 △철강 관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1일 전남 광양과 경남 지역을 잇따라 찾아 지역경제를 살피는 등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포항제철은 두 번 견학을 갔는데 광양제철은 오늘 처음”이라며 마중 나온 사람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윤 당선인은 방명록에 “우리 제철인들의 헌신과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는 글을 남겼다....
진상규명법, 포항지진피해구제법 등에서는 관련 범죄혐의를 검찰총장에게 고발하도록 하고 검찰총장은 검사로 하여금 관련 범죄를 수사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검수완박법이 통과되면 수사의 공정성과 정치적 중립성 여부에 대한 논란으로 결국 관련자의 피해가 제대로 구제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간사는 이어 “공정거래법, 가맹사업법 등에도...
화이트해커 출신인 데다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동문인 점이 입사에 영향을 미쳤다. 퍼플즈 등 다양한 스타트업을 거친 고 CTO의 눈에 기술이해도가 높으면서 산업을 리드할 수 있다는 점이 코인원의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거래소 기능이 탄탄한 점도 한몫했다. 코인원은 게임 서버에 기반해 가상자산 주문기록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설계했다. 통상 게임...
전국경제인연합회는 7일 경상북도, 포항시와 형산강변에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희망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상 최대 피해로 기록된 울진 산불이 발생한 지 한 달을 된 상황에서 기획한 행사다.
행사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병욱 국회의원(경북 포항시 남구‧울릉군) 등 경북도·포항시민 299명이 참석해...
1990년대 초반부터 이코노미스트 생활을 하다 보니 일본 경제에 유독 관심을 갖게 된다. 직장생활 초년에는 “1등으로서의 일본(Japan as No.1)”이라는 말이 아무 거리낌 없을 정도로 일본 경제가 잘나갔던 데다, 2000년대에는 이른바 ‘잃어버린 10년’이라는 신조어가 유행할 정도로 일본이 망가졌기 때문이었다. 특히 공교롭게도 생산활동인구의 감소를 전후해 시작된...
이날 아주경제는 포스코케미칼이 약 3000억 원을 투자해 포항시에 연산 3만 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짓는다고 보도했다. 앞서 포스코케미칼은 총 6000억원을 투입해 포항시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내 12만㎡ 부지에 연산 6만t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건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 4일 포스코케미칼의 회사채 본평가 및 정기평가를 통해...
실제 대아상호저축은행(포항)과 대원상호저축은행(경주)의 경우 지난해 각각 4억 3100만 원과 8억2600만원 적자를 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지난해 7월 기준 여신 잔액 중 서울과 경기 소재 저축은행 증가액이 전체 증가액의 중 83%에 달했다. 자산 규모 격차도 커지고 있다. 수도권 지역 저축은행의 자산 규모는 약 89조8000억 원에...
여행지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여행 빈도가 늘어나면서 지역교류와 경제성장을 가속하는데 기여했다.
서울과 주요 도시를 2시간대로 연결하며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이 됐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2시간 15분, 포항까지 2시간 16분, 마산까지 2시간 57분, 강릉까지 1시간 49분이면 갈 수 있다. 용산에서 광주송정은 1시간 30분, 여수엑스포는 2시간 44분 걸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9개월간 비대면 수업과정을 거쳐 향후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에서 대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는 기업가ㆍ개발자ㆍ디자이너를 꿈꾸는 이들에게 컴퓨터 공학 분야의 교육과 창업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주 5일 운영한다.
커리큘럼은 △코딩 △디자인 △앱 비즈니스 및 마케팅 △전문 기술 및...
투자로 지역사회 경제발전에도 이바지하며 함께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부회장은 취임식 행사 중 하나로 포스코 직원들과 포스코의 미래 비전 및 역할에 대해 묻고 답하는 열린대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 부회장은 4일 포항제철소와 7일 광양제철소의 생산 현장을 각각 방문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소통하는 현장 경영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재명, 28일 포항 유세 "지역균형발전으로 기회 만들어야"포스텍 거론하며 "지역인재" 역설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참 존경한 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8일 포항을 찾아 포스코 지주사 이전 논란에 대해 "준공공기관, 공기업들 지방으로 내려보내야 하는데 도로 싸 짊어지고 서울로 가면 어떡하겠나"라며...
▲장정순 씨 별세, 김성준·성희 씨 모친상, 정경원(포항시 행정안전국장) 씨 장모상 = 26일, 포항시민장례식장 특3호실, 발인 28일 오전 11시 30분, 054-253-4444
▲이경임 씨 별세, 박준안·래은·소원·민선 씨 모친상, 이영걸(전 한세대 총장비서실장)·김광현(전 조선일보 AD본부장)·김정환(재미) 씨 장모상 = 26일,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이번 협약은 쌍용C&E가 그동안 생산공장이 위치한 동해시와 영월군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해 오던 인재육성사업을 경제적·환경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지역 저소득 가정 학생들로 확대하는 차원이다. 쌍용C&E는 신학기에 필요한 교복과 가방, 학용품 등을 지원키로 했다. 최인호 쌍용C&E 부장은 “이웃과 사회가 처한 문제 해결에 더욱 관심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포스코 지주회사 설립이 의결된 후 포항 지역사회에서는 포스코가 포항을 떠날 것이란 오해가 지속돼 왔다. 포스코는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해 왔으나 갈등은 점차 깊어졌다"라며 "포스코와 포항시는 상황이 극단으로 치닫는 것을 막고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사태를 원만히 해결하고자 전격 합의했다"라고 설명했다.
포스코 이전을 막고 포항을 수소경제 중심도시로 만들자는 것이다. 그러면서 "윤 후보가 앞서 말한 5가지 사항을 지켜주면 침체된 대구경북이 50년 이상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이 곳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80%가 지지했다. 윤 후보도 꼭 80% 이상 지지해줄 것을 거듭 부탁드린다"고 지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