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작년에 이어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CEO)를 만날 것으로 알려져 2차전지 협력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배터리 소재 계열사인 포스코퓨처엠을 통해 제너럴모터스(GM)와 ‘배터리 동맹’을 맺고 있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번 주 미국 미시간주 포드 본사에서 팔리 CEO를 비공개로 만날 예정이다. 최 회장은...
철강 빅3(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의 전체 직원 중 여성 직원 비율은 한 자릿수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상황이 나은 건 포스코다.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의 미등기임원 29명 중 1명, 포스코 미등기임원 64명 중 3명이 여성이다.
중후장대 산업의 경우 기본적으로 여성의 입사 지원 자체가 적다 보니 여성 임원이 늘거나 하기 어려운 구조라는 게 업계의...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김학동 부회장, 광양주재 사장단은 전날 광양 태인동에 있는 문화재 김시식지(김始殖址)에서 문풍지 교체, 마루 콩댐 작업 등 문화재 돌봄 활동에 참여했다.
광양 김시식지는 세계 최초로 김을 양식한 김여익의 공을 기리기 위해 세운 건물이다. 광양은 세계 최초 김 양식지이자 오늘날에는 단일규모 세계 최대 제철소를 보유한 지역이라는...
행사에는 정 회장을 비롯해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손영창 한화파워시스템홀딩스 대표이사, 허세홍 GS칼텍스 대표, 정기선 HD현대 사장 등 주요 기업 총수와 대표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수소 분야 민간 협의체인 H2 서밋의 그간 경과와 회원사별 수소 사업 및 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앞으로도 정책과 사업ㆍ투자 영역에서...
이날 전라남도 율촌1산업단지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소속 안철수 국회의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회재 국회의원, 정인화 광양시장, 손점식 순천 부시장, 김명환 LG에너지솔루션 사장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최정우 회장은 “리튬을 비롯한 글로벌 자원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재 국산화에 앞장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기업시민 경영이념 바탕으로 전체 그룹사가 CP를 조기 정착시키고 이를 통해 국내 CP 선도 그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었다.
특히 포스코그룹은 지난 5월 25일 ‘공정거래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기업이 공정거래 CP운영 성과가 우수할 경우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감경 등 인센티브 부여 제도가 법제화됨에 따라 그룹사는...
올해 5회 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는 450여 개 스타트업이 참가했으며 현대차, LG, 포스코, 한화, 벤츠 등 국내·외 대기업과 유관기관들도 독립부스를 차렸다.
가장 눈에 띄는 곳은 핀테크존. 이 곳에서는 23개사의 부스가 마련돼 국내 금융 생태계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대출, 보험, 해외송금, 아이디어 거래, 대체불가능토큰(NFT), 비대면 결제 등...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과 ESG경영 이행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한 성과”라며 “탄소중립이라는 도전적 과제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지속 성장하는 100년 기업의 토대를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광양제철소 제강부 김관형 대리는 지난달 18일 세계철강협회가 시행한 ‘스틸챌린지...
한국 측에서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하범종 LG 사장, 이갑 롯데지주 부사장,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 우무현 GS건설 사장, 가삼현 HD한국조선해양 부회장,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태도국은 태평양 중...
무역이 없었던 포스코는 대우인터내셔널을 인수하고도 사명을 한동안 그대로 유지하기도 했다. 아무래도 주인 없던 23년간의 방만했던 기업문화를 일거에 쇄신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자 그렇게 할 수 있다는 한화다운 자신감의 발로라고 할 수 있다. 사명 변경과 함께 조선소의 상징으로 꼽히는 골리앗 크레인에도 ‘DSME 대우조선해양’ 대신 ‘Hanwha(한화)’가 새겨질...
25일, 방콕서 ‘아시아 성장전략회의’ 갖고 미래전략 토론아시아 지역 철강 수출 3년간 연 31%↑, 작년 매출 약 4조정탁 부회장, 대만 민간최대기업 FHS 회장 만나 미래사업 협업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강력한 수출 드라이브 정책 마련을 통해 아시아 시장을 선점하기로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5일 태국 방콕에서 정탁 부회장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17개 조직...
기업 측에서는 삼성, SK, 현대기아차, LG, 포스코, HD현대, 카카오 모빌리티 등 국내 기업들뿐만 아니라 구글·엑슨모빌(미국), RWE·폭스바겐(독일), 에퀴노르(노르웨이), 오스테드(덴마크) 등 탄소중립 글로벌 선도기업들도 자리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업 모범사례와 기업 간의 국제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욜린 앙 구글 아태 사업개발 총괄 부사장은 “구글은 2017년에...
최 회장 “태풍 피해 복구 당시 JSW사 설비 지원에 큰 감사”…포스아트 감사패 전달사쟌 진달 회장 “양사 간 협력 지속 확대해 나가길 기대”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21일 인도 JSW사의 비자야나가르 제철소 방문 후 사쟌 진달(Sajjan Jindal) 회장을 만나 친환경 철강 기술 및 미래 성장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최 회장의 인도 방문은...
정경수 삼일PwC 파트너도 “가장 활발한 곳은 SK·한화·포스코·롯데로 꼽을 수 있다”면서 “삼성이나 현대차 등은 밸류체인 상 크로스보더 M&A에 포커싱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 오창걸 서현회계법인 시니어 파트너는 “삼성·한화·CJ·GS 등을 꼽을 수 있으며 특히 한화의 경우 대우조선해양 이후 한국항공우주 등 주요 방산시장으로 확장이...
시장에선 HMM 인수 유력 후보로 현대글로비스, 포스코홀딩스, LX인터내셔널, 대한통운, HD현대중공업, SM상선 등이 꼽히고 있다.
또 하나의 대어는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추진하는 SK해운 탱커선(유조선) 사업부다. 매각 금액은 2조 원대를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로 대형 정유사들과 장기 운송 계약을 맺은 만큼...
현재 국내 전세버스(경유버스) 4만여 대 중 약 88.6%인 3만5000여 대가 통근·통학용으로 운행 중이며, 이를 수소버스로 교체하면 연간 220만 톤의 CO2를 감축할 수 있다. 현재 포스코이앤씨가 통근용 고상 수소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운영 중으로 SK하이닉스, SK 실트론, 삼성전자 등도 통근버스의 수소버스 전환을 검토 중이다.
실파 아민 GM 인터내셔널 사장도 “LG, 포스코, 삼성 등과 신뢰에 기반한 파트너십을 가지고 있다”고 나서며 “LG와 미국에서 3개의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고 있고, 삼성SDI와는 30억 불 이상 합작투자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칸 부디라지 테슬라 부사장은 “삼성전자 텍사스 공장에서 생산되는 오토파일럿 칩을 공급받고 있으며 한국 배터리 업체들과도 협력...
이어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현대자동차그룹, LG, 포스코, BASF, SK(사회적가치연구원) 등 국내외 선도기업들이 자사의 탄소중립 전략과 이행과제를 비롯해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글로벌 연대에서 기업의 역할과 정책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필리핀, 인도, 홍콩 등 아시아 대표기업들도 함께한다.
세미나 둘째 날인 4일에는 한국의 탄소중립·녹색성장...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 부회장은 “포스코는 기업시민을 경영이념으로 선포하고 우리 사회에 경제적 이윤 창출자로서의 역할을 넘어 환경,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한 활동을 다각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포스코는 국가거점국립대 학생들을 비롯해 미래세대의 주역들에게 사회와 더불어 발전하고 성장하는 '기업시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