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럼에는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건설 등 업종별로 주요기업 17개사의 최고 안전책임자(CSO)가 참석했다. 경총을 비롯한 고용노동부 관계자도 자리했다.
이동근 경총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함께 기업들이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최근 사망사고 발생이 끊이지 않고 있어 참으로...
포스코는 18일(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 리츠칼튼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에서 삼성물산, PIF와 그린수소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삼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엔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3개사는 사우디 현지에서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문 대통령이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이 언제 쯤 상용화 될 수 있을지 묻자 최정우 회장은 "예전에는 고로에서 이산화탄소를 이용했지만 지금은 수소를 이용해 (철을)뽑는 제철을 연구하고 있고 10월에는 관련 국제 포럼도 열었다"면서 "2028년 데모 플랜트를 거쳐 2040년 정도에는 본격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탄소중립 추진 시 설비 전환 비용 발생, 제조 원가 상승 등이 우려되는 만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
박현성 포스코경영연구원 센터장은 22일 서울 서초구 소재 자동차회관에서 한국산업연합포럼(KIAF) 주최로 열린 ‘제15회 산업발전포럼’에 참여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박현성 센터장은 ‘팬데믹 이후 철강산업 이슈와 대응’을 주제로 철강 산업의...
이어 ‘탄소 중립 시대를 준비하는 산업 트렌드‘라는 주제로 안윤기 포스코 상무와 이무석 코오롱인더스트리 상무가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전시관은 ‘2050 탄소 중립 테마관’과 국토교통 기술 분야별 7개 전시관으로 구성했다. 100여 개의 우수한 국토교통 연구·개발(R&D) 성과를 8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온라인으로 전시했다.
특히 ‘2050 탄소 중립 테마관’은...
이번 윤리경영 대상은 △포스코 △한국무역보험공사 △루시드 프로모가 수상했다.
이후 금융기업의 사회적 가치 측정 사례연구, ESG정보와 경영자 보상 등 3개의 논문 세션과 ‘지속가능금융과 소셜임팩트’에 관한 특별세미나가 진행됐다.
이호영 학회장(연세대 교수)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속가능금융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금융시장 최고...
이와 함께 최정우 회장이 지난 10월 수소환원제철 기술을 논의하는 수소환원제철 국제포럼(HyIS포럼)을 성공적으로 주최하는 등 세계 철강업계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주도해 나가고 있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포스코는 최 회장이 지난 10월 세계철강협회(worldsteel) 회장단에 선임됐고, 제12회 스틸리 어워드(Steelie Awards)...
고준형 포스코경영연구원 원장은 "친환경에 대한 철강산업의 대응이 큰 과제임은 분명하지만 동시에 신소재 개발도 소홀히 할 수 없다"며 "미래차나 미래선박 등에 향후 고성능의 철강 제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이 분야에 대한 기업의 혁신과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철강산업의...
포스코는 수소환원제철 기술 현황 등을 논의하기 위해 6일부터 8일까지 수소환원제철 국제포럼(HyIS 2021)을 열었다.
6일 문재인 대통령의 개회식 축사 영상으로 시작된 포럼은 이틀 동안 열린 키노트 연설과 발표 및 토론 세션에 전 세계 2028명의 철강업계 고위인사가 온ㆍ오프라인으로 참가했다.
포럼에 참석한 각계 전문가들은 철강 산업이 수소환원제철 시대로...
김 시장은 “10월 초 진행했던 수소환원제철 포럼에서 스웨덴이 (수소환원제철 기술을) 어떻게 진행하는 지 토론했다”며 “포스코는 스웨덴 상황을 모니터링해서 늦지 않도록 수소환원제철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했다.
수소환원제철 상용화까지 들어가는 비용에 대해서 김 사장은 “대략 30~40조 원”이라고 답했다.
정부가 석탄발전 퇴출을 명시한 2050...
앞서 최 회장은 지난 6일 철강업계 최초로 수소환원 제철 기술을 논의하는 'HyIS 포럼'을 성공적으로 주최하는 등 탄소 중립을 적극적으로 주도해 주목받았다.
포스코 역시 세계철강협회 내 중요 전담반인 '철강 메가트렌드 전문가 그룹'의 위원장과 강건재 수요증진 협의체 위원장을 맡는 등 협회 내에서도 꾸준히 영향력을 확대해 왔다.
한편, 포스코는 이날...
박형근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은 기술 포용적이면서도 안전한 규제와 육성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박 연구원은 "테슬라는 올해 말이면 누적 50억 마일에 이르는 실제 도로 상의 오토파일럿 주행을 기록해 누구도 범접하기 어려운 수준의 데이터를 보유하게 된다”라며 “결국 실제 도로 상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데이터를 축적한 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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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친화적 산업구조로의 전환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 공포(석간)
△재생에너지 전기공급사업 시행 및 RE100 참여 활성화 기반 마련(석간)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창립 40주년 기념행사 개최(조간)
△포스코 그룹 보유 특허기술, 중소기업에 무상이전(조간)
△수출입물류 비상대응 TF 개최(조간)
△통상교섭본부장, G20 무역투자...
포럼 마지막 날인 8일에는 포스코가 해외 참가자 및 국내 철강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마련한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 플랜트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세계철강협회 정기총회 등을 통해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결과를 공유하고, 포럼의 정례화를 제안하며 글로벌 철강업계의 탄소중립을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했다.
이번 포럼에서 포스코는 전 세계 철강사를 한데 모아 수소환원제철 개발 동향과 저탄소 정책, 기술개발 협업에 대해 논의한다.
포스코 관계자는 “세계철강협회 회원사와 긴밀한 협력으로 수소환원제철 기술의 공동개발 프로젝트와 포럼의 정례를 지속해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스코는 포럼을 통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흐름에 맞춰 전 세계 철강사들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어젠다를 제시한다.
이뿐만 아니라 하이렉스(HyREX) 기술도 공개한다.
하이렉스 기술은 포스코가 보유 중인 피넥스(FINEX) 유동로 기술을 기반으로 분광과 수소를 활용해 철강을 제조하는 것을 말한다.
또 수소환원제철기술의 개방형 플랫폼 형태로 철강사 및...
국내에선 2019년 포스코가 처음 선정된 이후 두 번째다.
LS그룹은 LS일렉트릭 청주 스마트공장이 '2021 세계경제포럼(WEF) 등대공장 연차회의'에서 ‘등대공장(Lighthouse Factory)’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차회의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작년에 이어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진행됐다.
등대공장이란 어두운 바다에 ‘등대’가 불을 비춰 배들의...
비건 전 부장관은 지난 1일 최정우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그룹의 임원들이 참석하는 연례행사인 포스코포럼에 참석했다. 당시 비건 전 부장관은 '바이든 정부의 외교 정책과 신국제 질서'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한편 비건 전 부장관은 지난해 최종건 외교부 1차관과 닭한마리 만찬을 가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내달 포스코 주관하에 세계철강협회 및 글로벌 주요 철강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초 수소환원제철포럼인 ‘HyIS 2021’이 개최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유럽, 일본, 중국 등 각국의 탄소중립 정책과 각 철강사의 수소환원제철 개발 동향을 발표하고 공동으로 기술개발 추진하는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