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경기엔 좋은 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남은 포르투갈전의 필승을 위해 팬들의 응원도 당부했다. 이강인은 "개인적인 것보다 팀이 중요하기 때문에 다시 기회가 온다면 팀에 도움이 돼서 승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저뿐 아니라 다른 선수, 코칭스태프 모두 다 똑같이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벤투 감독은 포르투갈전에 벤치에 앉을 수 없게 됐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한국으로써는 치명적인 상황이다.
테일러 심판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즐겨 보는 국내 팬들에게 유명하다. 2019년 12월 토트넘과 첼시의 EPL 18라운드 경기에서 주심을 맡아 후반 17분 손흥민에게 퇴장을 명령했다. 당시 손흥민은 골 경합 중...
한국이 가나와의 경기에서 아쉽게 패하며 포르투갈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16강 진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가나와의 2차전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1무 1패(승점 1)가 된 한국은 16강...
H조에서 피파랭킹으로만 보면 포르투갈이 9위로 가장 높고, 우루과이가 14위, 한국 28위, 가나는 61위다. 강호 포르투갈과의 경기만을 남겨준 한국은 그나마 약체로 꼽히는 가나를 반드시 잡아야 하는 이유다.
한국과 가나의 역대 전적은 3승 3패로 팽팽하다.
한국은 전반 초반 수차례 코너킥을 얻어내는 등 주도권을 가져갔다. 수차례 가나의 골문을 노렸던 한국을...
우산을 쓰고 응원하는 경우 주변 사람들이 다칠 수 있어 이를 우려해 우의를 착용하도록 한 것이다.
한편, 우루과이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한국은 이날 가나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밟게 된다. 조별리그 H조 3차전 상대가 강호 포르투갈인 만큼 가나전에서 승리를 거둬야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경우의 수를 따져볼 수 있다.
나흘 전 가나는 포르투갈에 3골을 얻어먹고 조 꼴찌로 밀려났다. 16강 진출 불씨를 살리려면 반드시 한국을 꺾어야 한다. 벤투호 역시 마찬가지다. 앞서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0대0 무승부를 거둬 1승이 절실하다.
변수는 ‘괴물 수비수’로 불리는 김민재의 출전 여부다. 김민재는 나흘 전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25∼26일 팀 훈련에...
하지만, 이에 대해 박지성은 “나 역시 (2002 한일월드컵) 포르투갈 전에 못 뛸 뻔했다. 전날까지 팀 훈련에 함께하지 못했고 경기 당일에서야 부상이 회복 돼 허락을 받고 출전했다”며 “김민재 선수도 경기 당일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지성과 함께 해설을 하는 이승우 역시 2대1 승리를 예상했다. 그는 “손흥민 존에서의 득점을 기대한다”며...
대표는 “쿠팡이츠는 일 년 동안 대화해도 답이 없어서 부득이하게 파업에 들어간 것”이라며 “다른 앱들도 문제가 많지만, 현재 그 정도의 갈등 관계가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다른 업체들과는 교섭 중인만큼 굳이 파업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교섭단은 사 측의 답변이 없으면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전이 열리는 12월 3일에도 파업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경기에서 포르투갈에게 3대2로 패했기 때문에 이번에 한국을 잡지 못하면 16강 진출이 어려워진다.
황인범은 “우루과이보다 가나가 더 어려울 수 있다”며 “아프리카 팀은 리듬을 타면 막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경계심을 보였다.
한국 대표팀의 걸림돌은 이뿐만이 아니다. ‘2차전 무승 징크스’도 깨야 한다. 한국은 역대 10번의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포르투갈전 경기 결과를 예측 성공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20명은 ‘LG 룸앤TV’를 받을 수 있다.
롯데온, 크리스마스 토이페스타
롯데온이 다음 달 11일까지 ‘크리스마스 토이페스타’ 사전행사를 진행한다. 레고, 헬로카봇, 미미월드, 영실업의 완구를 최대 60% 할인한다.
아이허브,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
아이허브가 30일 오전 3시까지 월드와이드 할인을...
앞서 가나는 포르투갈과 1차전(2-3 가나 패)에서 수비 뒷공간을 쉽게 내주는 문제를 드러냈다.
후반 33분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추가 골, 후반 35분 하파엘 레앙(AC밀란)의 결승 골은 모두 정확한 침투 패스와 빠른 발로 가나 수비 라인 너머를 공략한 결과였다.
우리 대표팀엔 이런 그림에 최적화된 선수가 손흥민이다. 손흥민의 빠른 발은 놀라운 결정력의...
벤투호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인 포르투갈 대표팀의 다닐루 페레이라(31‧파리 생제르맹)가 갈비뼈를 다쳐 한국과 경기에는 나설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포르투갈축구협회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페레이라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포르투갈협회에 따르면 페레이라는 전날 대표팀 훈련 중 다쳐 검사를 받은 결과 오른쪽 갈비뼈 3개가 부러진...
손흥민뿐 아니라 포르투갈 대표팀의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완장을 손에 들고 경기를 치렀다.
독일 대표팀의 주장인 골키퍼 노이어는 "완장이 너무 헐겁다. 좋은 업체에서 만든 건 아닌 것 같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FIFA는 이런 항의를 받아들여 완장을 다시 제작하기로 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우리 측에서도 완장과 관련해 불편함을...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6월부터 내년 5월까지 발전용 가스 가격 상한제를 도입했다. 또 스페인은 지난해 9월부터 비(非) 화석발전원의 초과 이익을 환수하고 있다.
이탈리아는 지난 3월 발전·석유·가스생산 기업에, 영국은 지난 5월 석유·가스생산 기업에 횡재세 부과를 결정했다.
나아가 최근 영국은 석유·가스 기업에 대한 횡재세율을 25%에서 35%로 상향...
손흥민에 대해서는 “관중의 목소리에 응답해 잠재력을 끌어올리곤 했다. 마지막 순간에는 기량을 끌어올렸다”라고 평가했다.
이날 무승부를 두고는 “H조에서는 한국, 우루과이, 포르투갈이 16강을 두고 경쟁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FIFA의 공식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는 우루과이의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차지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 방출)
포르투갈
만 37세
2.
기예르모 오초아(클럽 아메리카)
멕시코
만 37세
3.
알리송 베커(리버풀FC)
브라질
만 30세
4.
로드리고 데 파울(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르헨티나
만 28세
5.
앙투안 그리에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프랑스
만 31세
6.
잭 그릴리쉬(맨체스터 시티FC)
잉글랜드
만 27세...
우리와 H조로 묶인 가나도 포르투갈과의 첫 경기에서 심판에 강한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가나는 포르투갈에 3점을 내주고 2점을 얻으며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란 평을 받고 있는데요.
오토 아도 가나 축구대표팀 감독은 경기 직후 패배 원인을 묻는 취재진에 “당연히 심판 때문”이라며 “누군가가 골을 넣는다면 축하할 일이지만, 이건(호날두의 페널티킥)...
포르투갈과 우루과이의 맞대결은 0-0으로 전망했다. 서튼의 예측이 맞아떨어진다면, 한국은 가나전 직후 단독 2위에 오른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포르투갈 전에 대해서 서튼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그라운드에 몸을 던지고 주심이 계속 이걸 믿어준다면 페널티킥으로 승리가 결정될 수도 있겠지만, 부디 그러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튼이 주목을 받기...
못한 선데이 리그(영국의 조기축구 리그)의 아마추어 선수 같았다”라며 “유니폼이 몸에 꽉 낄 만큼 작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아레스는 한국의 두 센터백 사이에 가만히 서 있었다. 덕분에 상대 센터백은 협동 수비를 했다. 사실상 그는 한국을 도와준 셈”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우루과이는 오는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포르투갈과 H조 조별리그 2차전을 펼친다.
다만 통계업체 옵타는 우루과이가 1개, 한국이 0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했다고 집계했다.
무승부를 기록한 한국과 우루과이는 승점 1점씩을 챙겨 H조 공동 2위가 됐다. 포르투갈은 가나에 3-2로 승리, 승점 3점을 챙기며 H조 1위로 올랐다. 승점을 챙기는 데 실패한 가나는 조 꼴찌로 추락했다.
한편 한국은 오는 28일 같은 경기장에서 가나와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