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가나 언론들 “김민재 없으면 해볼 만 하다”

입력 2022-11-28 17: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카타르 월드컵] 가나 언론들 “김민재 없으면 해볼 만 하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오늘 밤(28일)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앞두고 가나 현지 언론들이 “김민재가 없으면 해볼 만 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가나 현지 매체인 가나사커넷은 28일(한국시간) “김민재가 가나전에 맞춰 회복하지 못한다면, 한국은 문제가 생길 것“이라며 ”김민재는 우루과이전에서 고통받은 이후 훈련을 소화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나흘 전 가나는 포르투갈에 3골을 얻어먹고 조 꼴찌로 밀려났다. 16강 진출 불씨를 살리려면 반드시 한국을 꺾어야 한다. 벤투호 역시 마찬가지다. 앞서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0대0 무승부를 거둬 1승이 절실하다.

변수는 ‘괴물 수비수’로 불리는 김민재의 출전 여부다. 김민재는 나흘 전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25∼26일 팀 훈련에 불참한 그는 27일엔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긴 했으나 동료들과 함께하지 않고, 사이클 등 가벼운 몸풀기 운동만 했다.

이에 일부 전문가들은 벤투 감독이 ‘플랜B’를 가동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현재 주전인 김민재와 김영권 외에 대표팀 내 중앙 수비 자원으로는 권경원과 조유민이 있다.

가나 언론들은 이런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또 다른 매체인 펄스스포츠는 “한국이 카타르 월드컵에서 K-드라마를 쓰지 못할 것”이라며 “가나가 2대1로 승리한다”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682,000
    • -1.68%
    • 이더리움
    • 4,491,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1.09%
    • 리플
    • 741
    • -1.2%
    • 솔라나
    • 196,200
    • -4.53%
    • 에이다
    • 655
    • -2.24%
    • 이오스
    • 1,190
    • +1.28%
    • 트론
    • 173
    • +1.76%
    • 스텔라루멘
    • 16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50
    • -0.69%
    • 체인링크
    • 20,270
    • -3.15%
    • 샌드박스
    • 648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