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면역항함제인 키트루다, 2세대 치료 약물인 지오트립, 종양세포 혈관생성을 억제하는 치료제 바가테프 등 다양한 약물과의 병용을 통해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은 한미약품이 진행한 1/2상(HM-EMSI-101)을 바탕으로 글로벌 2상(ELUXA 1)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토대로 2017년 글로벌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관순 한미약품...
고통을 없애줌은 물론 조직생검을 받을 수 없는 환자들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파나뮤타이퍼를 개발해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파나진 관계자는 “파나뮤타이퍼는 2017년 1분기에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하며, 향후 암 관련 표적치료제를 처방받기 위한 돌연변이 검사들이 액체생검 기반의 파나뮤타이퍼로 빠르게 대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2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체 개발한 내성표적폐암 혁신 신약 ‘올리타(성분명 올무티닙)’정을 내달 초 국내에서 처음 시판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폐암치료제에서 발현되는 내성을 극복한 올무티닙은 작년 7월 한미약품이 독일 제약회사 베링거인겔하임(BI)과 총 7억3000만 달러(약 8500억원) 규모로 한국과 중국, 홍콩을...
식약처는 “표적 항암제 내성 발현으로 치료제가 없는 폐암 환자의 치료 기회 확대를 위해 시판 후 3상 임상시험을 시행하는 조건으로 2상 임상시험 자료로만 신속히 심사ㆍ허가해 제품 출시를 약 2년 단축했다”고 설명했다.
올리타정은 기존 표적폐암치료제 중 하나인 EGFR-TKI(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티로신키나제 억제제) 제제에 내성이 생겨 더는 치료할 수...
암치료제들은 우리 몸의 내성을 강화해 강한 면역력을 만들어준다”라며, “항암치료의 부작용으로 고생하고 있는 암환자라면 한방치료와의 병행으로 고통을 줄이고 효능을 높일 수 있다”라고 전했다.
국내에 많이 알려진 한방암치료제로는 옻나무 추출물로 만든 암표적치료제 치종단과 치종탕, 그리고 한방항암제 치종단II-티버스터 등이 있다.
핵심은...
“1차 치료제로의 확장 가능성 높다”고 평가했다.
또 구 연구원은 “면역항암제 시장을 최상의 경우로 가정해도 표적항암제 시장을 완전히 잠식하진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현재 다수의 임상이 기존 항암제와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으로 시도 중으로, 향후 표적항암제와 면역항암제는 경쟁적 관계가 아닌 상호보완적 치료요법으로 사용될 것으로...
한미약품에 따르면 HM61713은 지난 7월 자사가 독일 제약기업인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과 글로벌(한국·중국·홍콩 제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내성표적폐암신약이다.
FDA의 혁신치료제 지정(Breakthrough Therapy Designation)은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질병 치료를 기대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우선심사를 통해 2상 임상...
이어 ‘내성 폐암 표적 치료제 개발’을 주제로 이상국 서울대 교수가 발표하고, ‘드러그 리포지셔닝을 활용한 프로테아좀 저해제의 항암 활성 보조제’에 대해 최경숙 아주대 교수가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프로리포솜 기술’에 대해 정현호 실용화진흥원 매니저가 발표하고, ‘유망기술의 글로벌 라이센싱 프로세스’에 대한...
양방 항암치료를 실시하는 많은 암 환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바도 이 같은 항암제 내성에 있다.
한 양방 병행치료를 선택한 김 씨의 경우 12차까지 진행하기로 한 항암치료가 어느덧 20차에 이르렀다. 우려했던 내성 현상도 생기지 않고 오히려 간수치 회복과 면역기능 강화, 종양 축소를 보이는 등 병세가 크게 호전되고 있다. 더욱이 놀라운 것은 오랜 항암치료 회차에도...
한미약품은 지난 3월 미국 다국적 제약사인 일라이릴리와 총 6억9000만 달러(약 8031억6000만원) 규모의 면역질환 치료제 ‘HM71224’ 기술수출 계약을 시작으로, 7월 독일 베링거인겔하임과 7억3000만 달러 규모의 내성표적폐암신약 HM61713 기술수출 계약까지 연이은 성과를 거뒀다. 더구나 기술수출 계약 때마다 사상 최대 규모를 경신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최근...
한편 HM61713은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EGFR 돌연변이 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며 기존 치료제 투약 후 나타나는 내성 및 부작용을 극복한 3세대 내성표적폐암신약이다. HM61713의 안전성 및 우수한 종양감소 효과에 대한 1/2상 임상시험 중간결과는 지난 5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공식 발표된 바 있다.
에이치엘비는 아파티팁 외에도 추가적인 파이프 라인으로 혈액암 표적치료제인 BTK(Bruton’s Tyrosine Kinase) 억제제 신약후보를 라이센싱 인했으며 추가적인 항암제도 심도있게 검토하고 있다.
김성철 LSBK 대표는 “아직은 초기 임상 진입단계이지만, 혈액암치료제로서 개발을 진행한다면 다른 암종에 비해 빠른시간 내에 임상2/3상에 진입하여 라이센싱 아웃할 수...
다중표적 항암신약”이라며 “미국에서의 2상은 포지오티닙의 상업화를 가속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펙트럼 Rajesh C. Shrotriya 대표이사는 "이번 임상 2상은 포지오티닙의 미국 허가전략을 수립하는데 중요한 걸음이 될 것"이라며 "포지오티닙 적응증 확대는 물론, 암 초기치료시 다른 치료제와 병용할 수 있는 시장전략에 박차를...
권 씨의 치료를 담당했던 하나통합한의원 김보근 원장은 "한방 암 표적치료제인 치종단은 '치종단의 A549 비소세포성폐암주에서의 항암기전'을 주제로 한 SIC급 논문에 언급된 바 있는 항암제로, 이번 사례를 통해 폐암치료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음이 증명됐다"며 "면역력 증강을 핵심으로 하는 한방 암치료는 현대 암치료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이에 앞서 한미약품은 지난 3월 미국의 일라이 릴리와 자사가 개발 중인 면역질환 치료제 ‘HM71224’에 대한 6억9000만 달러(약 78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7월에는 독일의 베링거잉겔하임과 자체 개발 중인 내성표적폐암신약 ‘HM61713’에 대한 7억3000만 달러(약 83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2일 에이치엘비의 바이오 사업부문을 총괄하는 김성철 바이오 부문 대표는 “이번 2상 A에서 진행성 위암환자의 경우 무진행 생존기간(PFS, Progression-Free Survival)이 기존의 표준 치료제 보다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는 중국 임상결과의 신뢰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으로 향후 더욱 적극적으로 아파티닙을 개발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렌비마는 방사선 요오드에 불응한 국소 재발성 또는 전이성의 진행성 분화 갑상선암 치료제로, 이번 승인으로 미국·유럽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본사인 일본 다음으로 한국에서 시판이 승인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국에자이에 따르면 에자이의 츠쿠바연구소에서 발견하고 자체적으로 개발한 렌비마는 경구 투여 분자 표적화 약물로, 혈관내피세포 증식인자...
지난 3월에는 일라이릴리와 면역질환 치료제 HM71224에 대해, 또 7월에는 베링거인겔하임과 내성표적폐암신약 HM61713에 대해 각각 7억 달러(한화 약 8127억원) 규모의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
휴온스는 실적이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5년 전만 하더라도 6억원에 불과했던 영업이익은 지난해 처음으로 200억원을 넘어섰고, 순이익도 지난 2011년 흑자 전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