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사노피 파스퇴르와 공동 개발중인 차세대 폐렴구균백신은 미국에서 임상2상을 진행 중이다.
24일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NBP2001’의 임상에 돌입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개발한 ‘NBP2001’은 영장류 대상 효력 시험에서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청보다 약 10배 높은 중화항체를 유도하며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게이츠 재단의 지원을 받아...
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그동안 미뤄졌던 예방 백신 캠페인의 정상화와 함께 회사 매출도 점진적으로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현재 비임상 마무리 단계에 있는 코로나19 백신뿐만 아니라 임상 중인 장티푸스 접합백신, 폐렴구균 접합백신, 수막구균 접합백신의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이자 백신 낭보에 글로벌 금융시장 ‘들썩’러시아·중국 발표 때와는 다른 분위기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관련 희소식에 글로벌 금융시장이 환호성을 질렀다. 앞선 중국과 러시아의 백신 발표 때와는 달리 폭발적인 반응이었다.
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 방송에 따르면 화이자는 이날...
이외에도 대동맥 박리, 급성심근경색증, 뇌출혈, 폐동맥 혈전 색전증 등 부검 결과 명백한 다른 사인이 있는 사례였으며 뇌출혈, 심근경색, 질식사, 패혈증 쇼크, 폐렴, 신부전 등 임상적으로 사망에 이른 다른 사인이 있었다.
피해조사반은 이 같은 이유로 지금까지 검토한 사례 모두 사망과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은 인정되지 않아 백신 재검정이나 국가 예방접종...
특히 코로나19로 폐렴구균백신의 매출이 크게 늘면서 외형성장을 주도했다.
위탁생산(CMO)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19로 바이오의약품 CM0 수요가 크게 늘면서 창사 이래 최대 호황을 맞았다. 호실적을 거뒀다. 매출액은 2746억 원, 영업이익 565억 원으로 각각 49%, 139% 늘었다.
그러나 업계 대표 기업들이 모두 세자릿수 수익성 성장을 달성한 것은 아니다....
이명선 신영증권 연구원은 "종근당에 코로나19는 실적 성장의 기회임을 증명했다"며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28% 증가한 252억 원을 달성하며 올해 외형 성장을 주도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같은 마진율을 보여주는 케이캡 등의 제품 매출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매출총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2.0% 증가한...
리노바이러스는 알려진 종류만 100가지가 넘는데요, 이런 이유로 회복 후에도 다시 감기에 걸리게 되고, 예방할 수 있는 백신도 없습니다.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 접어들면 리노바이러스에 의한 감기 환자도 늘어납니다. 기온이 급변하면서 면역력이 떨어져 바이러스성 질환에 취약해지기 때문이죠.
겨울철 실내생활 증가에 따라 감기 환자와 접촉할 기회가...
김우주 교수 역시 “고령자나 임신부 등은 고위험군은 독감백신 접종 안 했을 때가 더 위험하다. 독감에 걸리면 폐렴이나 지병 악화로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적지 않다”라며 “독감백신 접종이 우려되는 고령자는 기후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옷을 두껍게 입고 가고, 음료수 등 섭취로 탈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하고, 또 접종 후 30분은 앉아서 충분히 쉬는 등...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질환…감기와 달라매년 겨울철마다 인구의 10~20%가량 감염노약자에 폐렴·기저질환 합병증 불러 사망 위험
“기온이 떨어지면 바이러스가 생존할 수 있는 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고, 실내 활동 증가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정은경...
사망자가 100만 명을 넘은 건 작년 12월 31일 세계보건기구(WHO)에 중국 우한에서 정체불명의 폐렴이 번지고 있다는 보고가 공식 접수된 지 9개월 만이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세계 곳곳에서 연일 속출하고 있다. 일별 사망자 수는 이달에 5000~6000명대 수준을 유지했다. 부와 권력이 있다고 해서 바이러스를 피할 수 있는 건 아니었다. 세계 최강국인 미국은 세계에서...
중국은 273일 전인 지난해 12월 31일 WHO에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생했다고 보고한 바 있다.
국가별로는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가 20만9236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브라질(14만1441명) △인도(9만4971명) △멕시코(7만6243명) 순이었다. 이 중에서 전 세계 사망자 수 최다를 기록한 미국의 경우에는 과거 전쟁 당시보다도 많은...
중국은 273일 전인 지난해 12월 31일 WHO에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생했다고 보고한 바 있다.
국가별로는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가 20만9236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브라질(14만1441명) △인도(9만4971명) △멕시코(7만6243명) 순이었다.
문제는 앞으로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다. 대개 사망자 수는...
급성폐렴 및 코로나19 후유증으로 발생하는 섬유증 등을 치료하는 염증치료 신약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아이발티노스타트 단독요법의 미국 중심 글로벌 임상 2상 시험에 나선다.
GC녹십자, 차세대 대상포진백신 임상 1상서 항체 형성 확인
GC녹십자는 미국 자회사 큐레보(CUREVO)가 미국 현지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가 유행하는 가운데 독감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독감 백신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으로 매년 겨울철에 유행해 고열과 함께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의료계에서는 올가을과 겨울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가능성이 큰 만큼 소아·청소년이나 노인 등은 될...
중국 우한에서 지난해 12월 ‘미스터리 폐렴’으로 불리면서 코로나19 사례가 처음 확인된 이후 3월 팬데믹 선언이 이뤄지기까지 짧은 시간 동안 감염자가 나온 국가가 약 120개국으로 확대되고 확진자가 12만 명 이상으로 늘어났다.
이후로도 지금까지 6개월간 코로나19는 전혀 가라앉을 조짐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확산 일로를 걷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영상학적 진단으로 확인된 폐렴 환자와 고령 및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환자가 대상이다.
이 본부장은 “이번 임상 마지막 환자 투여는 올해 말께로 예상한다”라며 “3상에 들어가면 치료제 원료 물질인 ‘혈장’이 더 많이 필요한데 혈장을 얼마나 확보하느냐에 따라 치료제 개발의 성패가 달렸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혈장 공여를 위한 국가적...
그는 “백신을 접종하고 항체가 생겼는데 외려 증상이 더 악화하는 ADE가 나타날 수 있다. 항체가 바이러스를 끌어들여 사이토카인 등으로 폐렴 및 증상이 악화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라며 “이런 부작용은 임상 3상에서 3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험한다고 해도 밝혀내기 쉽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그런 만큼 백신에 대한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점검이...
이어 “중국이 폐렴이나 신종플루 같은 전염병과 관련해 자체 백신을 시장에 내놓았다”면서 “이는 중국이 과거 수입에 의존하던 소비자에서 백신 연구 개발 강국으로 성장했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현재 시노백은 브라질과 인도네시아에서 백신 시판 전 사실상 마지막 단계인 3상 임상시험을 개시했으며, 다른 두 국가로부터 임상 3상 승인을 받은 것으로...
프리미엄 백신의 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RSV는 영유아나 고령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급성 호흡기감염증을 유발한다. 영유아의 경우 모세기관지염, 폐렴 등으로 발병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는 고위험군 바이러스로 알려졌다. 특히 RSV는 전 세계에서 1세 미만의 영유아에서 말라리아에 이어 두 번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