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지오센트릭은 프랑스 수자원 및 폐기물 관리기업 수에즈(SUEZ), 플라스틱 재활용 해중합 기술보유 캐나다 루프 인더스트리(Loop Industries, 이하 루프)와 함께 플라스틱 재활용 합작공장 설립을 위해 프랑스 북동부 생타볼(Saint-Avold)지역 부지선정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SK지오센트릭 등 3개 기업은 약 4억5000만 유로(약 6200억 원)를 투자해 2025년 초 공장 착공에...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철스크랩을 폐기물관리법 상 폐기물에서 제외되도록 환경부와 협의하는 등 순환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2025년까지 수소유동환원 기초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2030년까지 100만 톤 급 실증을 시행하기 위한 예산확보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50년까지 고로 11기를 수소유동환원로 14기로 대체하겠단 목표다.
또...
토지주가 선의의 피해자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각 지자체가 불법 폐기물을 제보받거나 직접 확인하는 경우 즉시 토지주에게 통보하도록 폐기물관리법을 개정한다.
또한 마을 단위 현수막 게시, 반상회 등을 통해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불법투기 예방 및 주의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 장관은 "지자체와 협력해 방치폐기물을 조속히 처리, 인근...
불법투기 폐기물 원천 차단한다
14일(화)
△환경부 차관 14:00 환노위 법안소위(국회)
△멸종위기 식물 2종이 동시에 유일하게 사는 원동습지, 시민과 함께 지킨다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사후관리 대폭 강화
15일(수)
△환경부 장관 10:00 미세먼지 대응 현장방문(안산시)
△습지 보전‧관리 방향 모색 위해 민관학 맞손
17일(금)
△환경부 장관 14:00...
앞서 정부는 순환경제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해 11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시행을 통해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석유화학제품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열분해시설에 대한 설치기준을 마련했다. 진도 열분해 공장은 개정법 시행 후 첫 준공 사업장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진도 열분해 공장에는 자회사 한창그린홀딩스의 자체 특화...
박기철 한국원자력산업환경진흥협회 이사장은 "미래지향적이고 과학기술을 기본으로 하는 고준위 방폐물(폐기가 결정된 사용후핵연료) 관리를 위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의 말대로 건식저장시설 건설은 물론, 영구적으로 폐기물을 저장하기 위해선 관련 법이 필요하다. 국회는 관련 상임위원회에서 첫 법안이 발의된 지...
지난해 열린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폐기가 결정된 사용후핵연료) 정책 포럼에서도 전문가들은 원전 가동을 높이면 사용후핵연료 포화가 빨라진다며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정부 역시 대응을 위해 영구저장시설 마련을 위한 고준위 방폐물 관리법(고준위법) 입법과 원전 부지 내 건식저장시설 건설 등을 추진 중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포화 시점이...
이사회 열고 건식저장시설 건설 의결고리 원전, 포화시점 임박해 중단 위기정치권·지역 주민 우려 목소리 커져한수원 "주민과 소통 안 할 이유 없어"
한국수력원자력이 고리 원전 내에 핵폐기물 처리시설을 건설한다. 포화 시점이 임박한 습식저장시설 대신 건식저장시설을 새로 지어 보관하겠다는 의도다. 지역에선 건식저장시설을 영구시설로 사용하는...
현대로템은 K-택소노미에서 정의하는 6가지 배제기준 △온실가스감축 △기후변화적응 △물의 지속가능한 보전 △순환경제로의 전환 △오염 방지 및 관리 △생물다양성 보전 등을 위반하지 않는 경영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대로템에 따르면, 온실가스 매출원단위 배출량은 연평균 12.3% 감축했고, 폐수 배출도 38.6% 감축했다. 폐기물 재활용률도 55.9% 달성하고...
폐기물 수집운반 토탈 서비스 ‘업박스’ 운영사 리코는 145억 원 규모의 시리즈B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브릿지 라운드는 기존 투자사인 GS, 인비저닝파트너스가 후속 투자자로 참여하고, 신규 투자사로 CAC파트너스와 중소기업은행이 합류했다. 이로써 리코는 누적 투자유치 금액이 300억 원을 초과하게 됐다. 리코는 이번 투자금을 업박스 서비스를...
핵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영구저장시설'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본래 처리장 건설이 위험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지며 정부와 여당이 추진 중인 고준위 방폐물 관리법(고준위법)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법 자체에는 반대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김 후보와 함께 우려를 드러냈던 여당 소속 부산 의원들도 법 자체는 동의하되...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폐기물 소각장)을 건립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오 시장은 “마포 신규자원회수시설은 당초 계획을 추진하는 것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마포구와 전향적인 자세 전환을 촉구하고, 주민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올해 ‘동행·매력 특별시’...
MSCI 보고서에 따르면 SK케미칼은 환경 부문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구체적인 넷제로 로드맵 수립을 공개하고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 등 대기·수질·폐기물 관리 개선활동을 지속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배구조 부문에선 전문성을 가진 사외이사를 확대하는 등 이사회의 독립성을 지속해 강화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SK케메칼은 이번...
‘전과정평가’는 원료의 채취와 가공, 제품의 제조ㆍ운송ㆍ사용ㆍ폐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투입되는 물질과 에너지, 배출되는 폐기물 등을 정량화함으로써 제품과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산출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 중 반도체 제조사가 통제 가능한 범위인 원재료 수급 단계부터 제품의 생산ㆍ패키징ㆍ테스트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양측은 우즈베키스탄 지자흐주에 폐기물 위생매립장 5곳과 선별‧적환장 6곳을 건설하는 폐기물 복합 관리사업을 위한 차관계약을 올해 내에 체결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유 차관은 "이번 녹색산업 수주 지원단 파견은 환경부가 녹색산업 세일즈를 직접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우리나라 녹색산업계가 전 세계를 무대로...
'경인환경에너지'는 소각시설에 200여 개의 센서를 설치해 온도 및 유해 물질 정보를 수집한 뒤, 이를 인공지능(AI)에 학습시켜 투입 폐기물을 조절한다. 이 방식으로 소각로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배출가스 유해 물질 농도를 제어하는 등 소각로 운전 최적화 기법을 적용하고 있다.
기존 소각시설은 소각로 내 온도, 화염 색상 등을 작업자가 경험에 의존해...
핵폐기물 처리를 위한 국회 논의가 시작됐다. 국회는 고준위 방폐물 관리법(고준위법) 공청회를 열고 법안의 주요 내용에 관한 토론을 진행했다. 여야는 법안의 필요성에는 의견이 같았지만, 일부 쟁점 조항을 두고 팽팽한 견해차를 보였다.
2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고준위법 관련 공청회를 진행했다. 이번 공청회는 법안...
국회 산자위, 26일 오전 공청회 진행여야 진술인, 각종 쟁점 두고 의견 차의원들 질의 통해 팽팽하게 맞설 듯정부, 2월까지 법안 통과 위해 노력
핵폐기물을 다루기 위한 논의가 첫발을 뗀다. 국회는 26일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련 법안(고준위법) 세 건을 두고 공청회를 진행한다. 여야는 각종 쟁점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25일 국회...
업박스는 사업장 전용 폐기물 관리 서비스로 가정에서 흔히 하는 분리배출이 사업장에서도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장별 폐기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원 회수까지 책임지는 서비스다. 현재 업박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약 3000개로, 신규 투자금은 업종별, 사업장 규모별 최적의 폐기물 자원순환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