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노력도 계속해갈 것입니다.
지난 한 해, 지켜지지 못한 합의에 대해 되돌아보고 국민들의 기대에 못 미친 이유를 되짚어보며 한 걸음이든 반걸음이든 끊임없이 전진할 것입니다.
올해는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평화통일의 의지를 다지는 공동행사를 비롯하여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을 위한 여건이...
주제발표는 김두환 LH 국토도시연구실장의 '한반도 평화경제 실현을 위한 남북공동특구 추진방안', 이관옥 싱가포르 국립대학 교수의 '싱가포르의 사회주의 도시와의 협력적 개발 경험, 서종원 교통연구원 센터장의 '한반도 광역교통인프라와 남북공동특구와 연계 추진방안' 순으로 예정돼 있다.
LH는 개성공단 1단계 사업 및 국내외 개발사업 추진 경험을...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더불어민주당 한반도비핵화대책특별위원회 초청 정책간담회에서 “비판적·부정적 발언을 한 것은 주목해봐야 할 대목이 있지만, 남북관계에는 아직도 중요한 협력의 공간이 있다”고 말했다.
이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남북 교류와 평화의 대표적 상징인 금강산 관광인 만큼 북측의 조치는 안타깝고...
평화와 통일을 위해 활동하는 한인 공공외교단체로 약 4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브래드 셔먼 미국 하원 아태소위원장, 주디 추 의원, 김경협 국회의원, 최광철 미주민주참여포럼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김 회장은 “미주민주참여포럼이 대표적인 한인공공외교단체인만큼 응집된 단결력으로 미국 사회에 좋은 영향을 주길 바란다”며 “개성공단...
이는 5일 예정인 북미 실무협상에서 미국의 비핵화 상응 조치에서 금강산 관광이나 개성공단 재개 등의 대북제재 완화 카드가 협상테이블에서 빠질 가능성이 큰 것을 의미한다.
외교부는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출한 ‘주요정책 추진현황’ 자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조속한 북미 실무협상 재개를 통해 실질적인 비핵화 진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그는 “‘통일교육 지원법’과 ‘서울시 평화ㆍ통일 교육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평화ㆍ통일 교육 기본계획’을 세워 한반도 평화ㆍ통일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ㆍ강화해왔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서울은 더욱 적극적으로 지속 가능한 남북 교류 협력 사업을 모색하고 이를 구현하려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당사자인 시민이 모여...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늦어도 2045년 광복 100주년에는 평화와 통일로 하나된 나라(One Korea)로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도록, 그 기반을 단단히 다지겠다고 약속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저는 오늘 어떤 위기에도 의연하게 대처해온 국민들을...
한국관광공사 걷기 여행 누리집 ‘두루누비’, 행정안전부 DMZ 통합정보시스템 ‘디엠지기’에 신청하면 된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9일 파주 도라산역에서 열린 파주 DMZ 평화의 길 개방 행사에서 “'DMZ 평화의 길'의 동서횡단구간 노선 조사를 올해 안에 마치고 2022년까지 지역별 거점센터를 만들어 세계적인 걷기 여행길로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세현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제29ㆍ30대 통일부 장관을 거쳐 한반도평화보럼 이사장을 역임하다 이번에 수석부의장으로 발탁됐다.
정 수석부의장은 박정희 정부 시절인 1977년 국토통일원 공산권연구관실 연구원으로 특채된 후 김영삼 정부 때 대통령비서실 통일 비서관을 지냈다. 당시 '베이징 쌀회담'에서 뛰어난 수완으로 능력을 발휘했다....
그는 "내일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 1주년이 되는 날로, 1년 전 남과 북은 전 세계 앞에서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렸음을 천명했다"며 "오늘 강원도가 발표하는 '평화경제, 강원 비전'은 한반도 평화·번영을 향한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작년 겨울 마침내 강원도가 대한민국에...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는 4일 북한이 먼저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에 대한 사찰을 수용해야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설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문 특보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국제학술회의에서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 사찰·검증을 통해 증명할 수 있다면 ‘긍정적...
이에 따라 1차장 산하에는 평화군비통제비서관 폐지로 안보전략비서관·국방개혁비서관·사이버정보비서관, 2차장 산하에는 외교정책비서관·통일정책비서관·평화기획비서관이 배치돼 1·2차장실 모두 3비서관 체제로 정비됐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안보실 1차장 산하 비서관은 안보·국방 업무에 집중하고 2차장 산하 비서관실은 비핵화와 남북경협 사업에 집중할...
개성공단의 재개 방안을 미국과 협의하고, ‘신한반도 체제’로 담대하게 전환해 통일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의 전제는 북의 실질적이고 완전한 비핵화임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어떤 경협이든 지금은 말할 때가 아니다. 비핵화는 갈수록 멀어지고 있다. 신한반도 체제도 북의 비핵화를 통한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가 담보되어야 실현 가능한...
먼저 이번 주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미국을 방문해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만나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어 북한과도 여러 채널을 통해 북미 회담의 내용 공유와 비핵화 문제, 작업, 남북경협 수위 등을 논의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문 대통령은 이달 중순 이후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한반도에서 '평화경제'의 시대를 열어나가겠습니다.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의 재개방안도 미국과 협의하겠습니다.
남북은 지난해 군사적 적대행위의 종식을 선언하고 '군사공동위원회' 운영에 합의했습니다.
비핵화가 진전되면 남북 간에 '경제공동위원회'를 구성해 남북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경제적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남북관계 발전이...
“가족, 친지들이 모여 알콩달콩 사는 이야기를 해야 하는 설이 다가오지만 마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개성공단 기업인들은 9일 공단 내 시설 점검 등을 이유로 통일부에 방북을 신청했다. 개성공단 전면 폐쇄 이후 7번째, 문재인 정부 출범 후 4번째 방북 신청이었다. 기업인들은 당시 통일부에 “16일 방북하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 개성공단 비상대책위원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의 백악관 회동과 관련해 “우리는 어제 북한 측과 매우 좋은 만남을 가졌다. 엄청난 만남이었고 거의 2시간 동안 이어졌다”며 “비핵화에 관한 한 많은 진전을 이뤘고 다른 많은 것들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많은 엄청난 진전을 이뤄왔다”며...
개성공단이어야 한다"며 "평창올림픽부터 이어온 남북 평화 여정이 진정한 결과물로 승화하길 간절히 기대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이번 신청이 또 다시 유보되거나 떨어질거라는 예상은 하고 싶지 않다"며 "불허나 유보 결정 시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대위는 기자회견후 정부서울청사를 찾아 통일부에 방북 신청서를 제출했다....
특히 문 회장은 부산지역에서 유일하게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운영위원으로 선임되어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지난해 9월 27일 임명장을 친수하여 활동 중이다.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 부산신발지식산업협동조합 이사장, 개성공단비상 대책 공동위원장을 비롯해서 중소기업중앙회 통일위원장으로 남북 경제협력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고 최근...
문 회장은 부산지역에서 유일하게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운영위원으로 선임돼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지난해 9월 27일 임명장을 받아 활동 중이다.
한편 30일에는 개성공단 재가동 태스크포스(TF) 7차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신 회장은 “내일이라도 통일부에서 발표가 나면 TF 회의를 확대해서 할지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