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정부가 규제 개혁을 통한 기업ㆍ민간 중심의 시장경제 기반 마련과 미래 성장 동력인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투자 확대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것에 적극 공감한다”며 “경제계도 적극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며, 대한민국이 세계시민의 자유ㆍ평화ㆍ번영에 기여하는 국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파트너십을 축하하고자 한다”며 “우리는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면서 강력한 관계를 형성했다”고 역설했다. 이어 “미국은 인적 교류 확대, 경제 성장 투자, 국제 평화와 안전 유지 등 양국 간의 진정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이뤄내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는 함께 많은 것을 성취했으며 앞으로도 한미 간의 우정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미일 양국 간 관계에 대해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은 보편적 가치로 맺어진 평화의 동맹이자 번영의 동맹"이라며 "한일 양국은 안보와 경제의 협력 파트너로서 미래지향적으로 협력하고 교류해 나가면서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함께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의 북한 비핵화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을 일관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대통령실은 "자유를 갈망하며 자유의 나라를 만든 선열을 기억하면서, 광복 이후 정치·경제·사회·문화 각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뤄낸 위대한 국민과 함께 더 큰 자유를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9일 독립유공자 및 유족 초청 오찬 환영사에서 "우리의 독립운동은 국민이 주인인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아울러 김 차장은 "역내 공동번영과 미래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며 "한미일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첨단 기술 분야 협력과 함께 공급망, 에너지 불안정 등 경제 안보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파트너십 강화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미일 정상회의는 3국이 인태 지역의 자유, 평화, 번영을...
11월 미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맞춰 중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시 주석과 기시다 총리는 지난해 11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안보 대화를 통해 양국 간 의사소통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양국 장관급 대화는 이어지고 있으나 정상 간 회담은 열리지 않고 있다.
기시다 총리는 9월 인도네시아에서...
그리고 경제발전과 산업화, 민주화로 계속 이어졌다"며 "이제는 우리의 독립정신이 국제사회에 책임과 기여를 다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 비전으로 계승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우리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와 연대하여 전 인류의 자유와 평화, 번영에 적극 기여하는 국가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의...
8일 열린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쌍방울 대북송금 재판이 파행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면 전환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 이 대표의 8월 영장 청구설을 현실화시킬 '뇌관'으로 불리던 이날 재판이 연기되면서 시간을 벌었기 때문이다.
이날 이 전 부지사의 재판 진술은 이 대표가 쌍방울 대북송금 건과 관련해 처벌대상이 될지를 판가름하는...
당시 양국 정상회담에서 발표된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는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한국 정부의 ▲평화공식 정상회의 지원, 군수물자 지원, 식량·에너지 안보 기여 등 '안보 지원' ▲인도적 물품과 안전장비 지원, 직접적 재정 지원, 전쟁피해 아동 지원 등 '인도 지원' ▲한-우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사업 구체화, 온/오프라인 교육, 장학금 신설 등 '재건...
역사ㆍ문화ㆍ자연ㆍ평화 테마를 주제로 한 '관광정책 연계권'(48시간 내 이용ㆍ판매가 각 1만 1900원)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투어패스 상품 출시는 도내 체류 관광 시간을 늘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기획했다"며 "도민에게는 다양한 관광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업계에는 관광객이 더 많이...
윤 대통령은 "전쟁의 참혹한 상처와 폐허를 딛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눈부신 성장과 번영을 이룰 수 있었다"며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AI(인공지능)와 디지털 심화 시대를 이끄는 첨단기술 강국이자 세계 속의 한류를 이끄는 문화 강국"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73년 전, 자유 세계의 수많은 젊은이들이 '하나의 유엔 깃발...
윤 대통령은 "전쟁의 참혹한 상처와 폐허를 딛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눈부신 성장과 번영을 이룰 수 있었다"며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AI(인공지능)와 디지털 심화 시대를 이끄는 첨단기술 강국이자 세계 속의 한류를 이끄는 문화 강국"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73년 전, 자유 세계의 수많은 젊은이들이 '하나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7일 파주시 임진각 DMZ 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제8회 맞손토크’를 열고 지역주민들을 만나 평화경제와 접경지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 정전 70주년이다. 남북 관계가 많이 힘들고 긴장 관계가 계속되고 있어도 경기도는 평화를 이야기한다. 평화가 곧 경제이기 때문”이라며 “평화보다 더 큰 국익은 없다. 정전...
아마두 압드라마네 대령은 군인들과 함께 TV 연설에서 “열악한 경제 및 사회 시스템을 이유로 우리 국방 및 보안군은 정권을 종식시키기로 결정했다”면서 “국가 기관이 중단됐고 국경이 일시적으로 폐쇄됐다”고 말했다.
니제르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경호원들이 반공화국 운동을 허망하게 시작했다”며 “경호원들이 물러서지 않는다면 군이 공격에 나설...
콜롬비아 정부는 지난해 8월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 취임 이후, 정부와 반군 간 평화협정에 담긴 토지 소유구조의 불균형 해소 등을 위해 농촌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에 지적 및 토지정보 시스템 구축 분야의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
이번 초청 연수에서는 콜롬비아 지적·토지 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지적·측량·부동산 정보화 경험을...
한 총리는 또 한-우크라이나 정상회담과 관련 "우크라이나 지원 프로그램인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서 각별히 챙겨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다음 주 8월 1일부터 12일간 전북 새만금에서 열리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와 관련해 "전 세계 158개국의 4만3000여 명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국제 청소년...
민영 경제 발전 촉진 등을 발표했지만, 원론적인 측면이 크다며 시장영향력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7월 말 개최 예정인 정치국 회의에 시장 관심이 집중되고, 추가 부양책 발표 여부도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을 접견했다. 시 주석은 양국의 공동 번영이 가능하며, 상호존중·평화공존·협력 등...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0일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불법적 자금줄을 차단할 것"이라며 "대북 제재의 틈새를 메울 추가적인 조치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북핵 수석대표인 김 본부장은 이날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열린 한미일 3국 북핵 수석대표 협의에 참석해 "북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