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우리가 더 자유롭고 자유로운 가운데 더 풍요롭고 더 높은 문화와 문명 수준을 누리고, 이 지구의 모든 인류와 평화롭고 번영되는 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결국 우리의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자유, 평화, 번영 그리고 인권과 법치를 지향하는 사회로서, 우리 모두 한 사람의 낙오자 없이 완벽한 자유인이 될 수...
반면 민주당은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려면 실용적 국익외교에 전념해야 한다”며 “주변국들을 적으로 돌리는 일방적 진영외교에 나라의 운명을 맡겨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토론회에서 “지난 주말 정상회담에 ‘감당 어려운 청구서를 떠안게 됐다’, ‘지정학의 최대 피해자가 대한민국 될 수 있다’는 걱정 등이 나온다”며 “많은 비판과 우려가...
윤 대통령은 이날 한미 연합연습의 중요성과 의미를 강조하며 "진정한 평화는 일방의 구걸이나 일방의 선의가 아닌, 오직 압도적 힘에 의해서만 지켜진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선제 핵 공격과 공세적 전쟁 준비를 운운하나, 우리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적이고 압도적으로...
윤 대통령은 "한반도 역내 공조에 머물렀던 한미일 협력은 인도·태평양 지역 전반의 자유, 평화, 번영을 구축하는데 기여하는 범지역 협력체로 진화할 것"이라며 "협력 분야도 안보뿐만 아니라 사이버, 경제, 첨단 기술, 개발협력, 보건, 여성, 인적 교류를 망라한 포괄적 협력체를 지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미사일...
윤 대통령은 "한반도 역내 공조에 머물렀던 한미일 협력은 인도·태평양 지역 전반의 자유, 평화, 번영을 구축하는데 기여하는 범지역 협력체로 진화할 것"이라며 "협력 분야도 안보뿐만 아니라 사이버, 경제, 첨단 기술, 개발협력, 보건, 여성, 인적 교류를 망라한 포괄적 협력체를 지향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특히, “3국의 안보협력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촉진하기 위함”이라며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 위협에 한반도의 평화와 안녕,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무엇보다 최우선이기에 강력한 안보협력은 시의적절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끊임없는 북한의 핵 위협 속에서 우리는 이제 더욱 강력해진 3국 안보협력으로 맞서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본...
김 대표는 “하지만 이제 대한민국은 당당한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세계열강의 각축장에서 주도적으로 한반도 평화를 지키고, 세계 경제의 1/3을 차지하는 그룹의 일원으로 미래 기술경제시장의 주역으로 활약할 공간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백척간두의 위기에 몰렸던 신생국 대한민국이 자유 진영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극복한 뒤, 70여 년이 지나 이렇게...
역사상 첫 단독 정상회의를 통해 경제·안보 등의 분야에서 포괄적이고 다층적인 협력을 제도화함으로써 인도·태평양 지역의 핵심 협력체로 발돋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7일 부친인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장례 절차를 마치고 미국으로...
전경련은 이날 논평을 내고 “우리가 지켜온 자유, 민주, 시장경제에 대한 가치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재확인됐다”며 “3국이 이러한 공동의 가치를 기반으로 동아시아를 넘어 인도·태평양과 전 세계에 자유, 번영, 평화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계는 한미일 3국 협력이 안보를 넘어서 경제협력, 첨단기술, 경제안보...
또한, 윤 대통령은 "한미일 3국은 인도태평양 전략 추진 과정에서 일방적인 힘에 의한 현상 변경에 반대한다"며 "주권 존중, 영토 보전, 분쟁의 평화적 해결과 같은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미일 3국이 아세안과 태도국의 해양 안보 역량...
세부 합의 내용으로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 지지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의 자금원으로 사용되는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에 대한 우려 표명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의 즉각적 해결을 위한 의지 재확인 등이 포함됐다.
경제안보·첨단기술 분야에서는 '정보공유 확대와 잠재적 글로벌 공급망...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청사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자유, 평화 번영을 추구하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3국 안보와 경제협력의 역사는 8월 18일 이전과 이후로 나누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수석은 "오늘 트랩에 오를 윤 대통령의 행보는 8·15 광복절 계기로 실시된...
한미일 정상은 공동의 가치와 규범에 기반해 한반도, 아세안, 태평양도서국을 포함한 인태 지역과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 원칙을 천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제 규범, 첨단 기술, 기후변화 등 글로벌 이슈에도 공동 대응할 전망이다.
캠프 데이비드 정신은 이번 한미일 정상의 공동 비전과 정상회의 주요 결과를 담아낸...
이날 정부 주최로 열린 전국 전몰자 추도식 행사에서는 “오늘날 우리나라의 평화와 번영은 전몰자 여러분들의 고귀한 생명과 고난의 역사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전쟁의 참화를 다시 되풀이하지 않겠다. 이 결연한 맹세를 앞으로도 관철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일본의 가해 책임이나 반성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일부 전·현직 각료들은...
미국 주도의 대중국 통제 조처와 관련해서는 “대한민국도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세계 평화와 안보를 유지하기 위한 관련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요 국가들과 수출 규제 제도 운용과 관련해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담을 통해 어떠한 경제 협력을 기대하고 있느냐는 물음에는 “공급망의 회복 탄력성...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담당상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고 ‘국무대신 타카이치 사나에’ 직함으로 장부에 적었다. 다마구시료는 사비로 냈다. 그는 참배 후 기자들에게 “유족분들의 건강과 평화를 기원했다”고 말했다.
집권 자민당의 당 4역 중 한 명인 하기우다 고이치 정무조사회장 역시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했다. 그는 참배 후 “선인의 영혼에 삼가...
'자유' 언급은 지난해 취임사(35회), 광복절 경축사(33회)보다는 적었지만, 번영·안보·평화(11회), 국민(9회), 경제·공산·북한(8회) 등 다른 단어보다는 여전히 크게 높았다.
이번 경축식 주제도 '위대한 국민, 자유를 향한 여정'이었다. 자유를 갈망하며 자유의 나라를 만든 선열을 기억하면서 광복 이후 정치·경제·사회·문화 각 분야에서 발전을 이뤄낸 국민과...
아울러 “정부가 규제 개혁을 통한 기업ㆍ민간 중심의 시장경제 기반 마련과 미래 성장 동력인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투자 확대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것에 적극 공감한다”며 “경제계도 적극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며, 대한민국이 세계시민의 자유ㆍ평화ㆍ번영에 기여하는 국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파트너십을 축하하고자 한다”며 “우리는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면서 강력한 관계를 형성했다”고 역설했다. 이어 “미국은 인적 교류 확대, 경제 성장 투자, 국제 평화와 안전 유지 등 양국 간의 진정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이뤄내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는 함께 많은 것을 성취했으며 앞으로도 한미 간의 우정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미일 양국 간 관계에 대해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은 보편적 가치로 맺어진 평화의 동맹이자 번영의 동맹"이라며 "한일 양국은 안보와 경제의 협력 파트너로서 미래지향적으로 협력하고 교류해 나가면서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함께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의 북한 비핵화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을 일관적으로 추진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