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진희가 평양 공연 ‘뒤늦은 후회’를 불러 화제인 가운데 원곡자인 ‘현이와 덕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진희는 지난 1일 북측의 요청으로 평양 공연에서 ‘뒤늦은 후회’를 열창했다. 이는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애창곡으로 김정은의 특별한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뒤늦은 후회’의 원곡자인 ‘현이와 덕이’에도 관심이...
가수 최진희가 평양공연에서 본인의 노래가 아닌 현이와 덕이의 '뒤늦은 후회'를 부른 이유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바람 때문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최진희는 1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남측 예술단 공연에서 자신의 노래 '사랑의 미로'와 남매 듀오 현이와 덕이의 '뒤늦은 후회'를 열창했다.
최진희는 2일 평양 옥류관에서 남측 취재진과...
사진 속 김정은 위원장 양 옆에는 부인 리설주와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서 있다.
애초 이날 오후 5시 30분으로 예정됐던 우리 예술단의 평양공연 시각이 북측 요구로 오후 7시 30분으로 바뀌었다가 다시 앞당겨져 오후 6시30분으로 재조정됐다. 이에 김정은 위원장의 참석에 맞춰 시간이 조정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백지영, 정인, 알리, 서현, 김광민, 그리고 걸그룹 레드벨벳까지 11팀(명)의 가수들로 구성된 남측 예술단은 1일 평양 대동강지구 동평양대극장에서 '봄이 온다' 주제로 남과 북, 세대를 뛰어넘는 26곡의 노래를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 앞서 조용필, 백지영, 김광민, 정인, 강산에 등이 리허설 하는 모습. 한편 남측 예술단의 이날 평양공연은 5일 오후 8시 MBC에서 방송된다.
‘남북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이 13년만에 이뤄진 가운데 아이돌 그룹으로는 평양공연이 처음인 레드벨벳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일 공동취재단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 평양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공연에서 레드벨벳은 11개 팀 중 다섯 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레드벨벳은 경쾌한 댄스와 함께 히트곡 '빨간맛'과 '배드 보이'를...
1일 오후 5시 30분(이하 서울시간)으로 예정됐던 우리 예술단의 평양공연 시작 시각이 북측 요구로 두 시간 늦춰졌다가 다시 한 시간 앞당겨 오후 6시 30분 열릴 예정이다.
예술단 관계자는 1일 "예술단 공연 시작 시각이 오후 6시 30분으로 남북 합의로 조정, 변경됐다"고 밝혔다.
앞서 당초 5시 30분 시작될 예정이던 공연은 북측에서 보다 많은 사람의 관람...
당초 평양공연은 1일 오후 5시 30분 동평양대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공연 당일 오후께 북측의 요구로 2시간가량 늦춰진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된다.
앞서 지난 30일 윤상을 대표로 한 남측예술단은 13년 만의 평양 공연을 위해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방북했다. 이번 공연은 MBC와 북한 조선중앙TV가 협력 촬영하며 실시간 중계가 아닌 녹화 중계로...
1일 오후 5시 30분(서울시간)으로 예정됐던 우리 예술단의 평양공연 시작 시각 7시 30분으로 두 시간 늦춰졌다.
우리 예술단은 북측에서 보다 많은 사람의 관람 편의를 위해 공연 시간을 북한시간 오후 7시(서울시간 7시 30분)로 늦춰달라고 요구해 이를 남측이 수용했다 1일 밝혔다.
전날 전세기 편으로 방북한 우리 예술단은 이날 동평양대극장에서 2시간가량...
윤 실장은 지난달 5일부터 이틀간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별사절단으로 수석 특사였던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만나고 돌아오기도 했다.
이 때문에 예술단의 방북 기간에 북측과의 소통 기회가 생기면 남측에서 나설 적임자 중 한 명으로 윤 실장이 꼽히기도 한다.
예술단 공연 현장에 김 위원장이 '깜짝' 등장한 데 이어 우리...
평양에 도착하자 가수 윤도현은 눈시울을 살짝 붉히며 "2002년 MBC 평양공연 이후 16년 만"이라며 "가슴이 벅차다.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제일 크다. 16년 전과 지금 관객 반응이 어떻게 바뀌었을지 가장 궁금하다"고 말했다.
가수 강산에는 "평양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저는 사실 공연 참여한다는...
남북정상회담의 사전 행사로 열리는 평양공연을 위해 우리 예술단과 태권도시범단이 31일 오전 방북한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이끄는 방북단 본진 120명은 31일 오전 10시 30분 이스타항공 여객기로 김포공항을 출발해 서해직항로로 평양으로 향한다.
본진에는 조용필, 레드벨벳 등 공연 가수들과 스태프, 태권도시범단, 취재진, 정부지원 인력이...
평창올림픽 단일팀 구성과 문화예술단 공연 등이 성공적으로 이뤄졌고, 남북정상회담까지 예정되면서 통일과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도로공사는 이같은 분위기를 반영해 문산-개성 고속도로 남측 구간 건설에 다시 나섰다. 남북 접경지역에 도로를 놓는 전담조직(TF) 설치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와...
"우리 예술단의 평양공연 중 가장 기대되는 공연은 레드벨벳 무대"
27일 SBS '본격연예 한밤'에 탈북 방송인 한서희가 나와 "남한 아이돌에 대해 젊은 층들의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이날 '본격연예 한밤'은 우리 예술단의 평양 방문 공연에 대해 다뤘다.
이달 31일부터 4월 3일까지 평양을 방문하는 남측 예술단에는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YB...
가수 강산에와 재즈피아니스트 김광민이 4월 평양 공연에 함께한다.
27일 황성운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은 “기존에 발표된 출연진 외에 김광민과 강산에 씨가 예술단에 합류할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평양 공연 합류 소식을 전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 함께하는 강산에의 부모는 함경도 출신의 실향민이다. 강산에가 3살 때 사망한 아버지는 함경도 북청이...
궁금해 Honey" 레드벨벳의 '빨간 맛'이 평양에서 울려 퍼진다.
26일 공연 관계자들에 따르면 레드벨벳 측은 여러 대표곡을 공연 실무단에 제출했으며 이중 '빨간 맛'과 '배드 보이'가 공연곡으로 결정됐다.
당초 레드벨벳의 공연 곡으로는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의 한 북한 선수가 흥얼거렸다는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비롯해...
우리 예술단의 평양공연 제목이 ‘봄이 온다’로 정해졌다.
사전 점검차 북한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탁현민 청와대 선임행정관은 24일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탁 행정관은 이번 방문에서 현송월 북측 예술단장과 협의한 결과 북측과의 협연이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우리 예술단의 단독공연은 다음달 1일, 남북한 협연은...
우리 예술단의 내달 평양공연을 앞두고 남한 연예인의 북한 내 공연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 대중가수가 평양에서 펼친 공연은 2003년이 마지막이다. 'SBS 통일음악회'로 꾸며진 이 무대에는 이선희, 신화, 베이비복스 등이 출연했다. 이후 평양이 아닌 금강산에서 음악회가 몇 차례 펼쳐졌지만 2008년 6월 금강산에서 펼쳐진 6·15 공동선언 8주년 기념...
걸그룹 레드벨벳이 평양 공연에 참여하게 되면서 선곡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레드벨벳은 20일 가수 조용필, 이선희, 윤도현, 정인, 소녀시대 서현 등과 함께 예술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60여 명으로 구성된 남한 예술단은 이달 31일부터 4월 3일까지 동평양 대극장과 류경 정주영 체육관에서 두 차례 공연을 연다.
이번 예술단에 유일하게 포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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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벨벳, 평양 공연 소감 “뜻깊은 자리 영광”
그룹 레드벨벳이 평양 공연 소감을 전했다. 20일 레드벨벳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뜻깊은 자리에 참석하게 돼 영광이고 기쁘다”며 “평양에서 펼치는 무대는 처음인 만큼 우리도 기대가 많이 되고 좋은 공연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소감을...
그룹 레드벨벳이 평양 공연 소감을 전했다.
20일 레드벨벳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뜻깊은 자리에 참석하게 돼 영광이고 기쁘다”며 “평양에서 펼치는 무대는 처음인 만큼 우리도 기대가 많이 되고 좋은 공연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레드벨벳이 포함된 남측 예술단은 이달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평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