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뿐만 아니라 한국어 한 차례, 영어 두 차례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전문가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과 공동 번영의 선순환적 추동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의 전망 : 판문점선언 이행과정 △'제3차 남북정상회담 평양' 성과 및 향후 남북․북미 관계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평양 남북정상회담 회담을 하루 앞둔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항구적인 평화체제의 구축이야 말고 남북이 국제정세에 휘둘리지 않고 한반도 문제의 주인이 되는 길이고 경제적인 공동번영과 통일로 나아가는 길이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흉금을 터놓고 많은 대화를 나누는 것을...
또 방북 전에 여야 정당 대표들을 초청해서 대화하는 게 판문점 선언 비준에도 도움이 된다는 견해와 NLL에 평화수역 설치가 안 되면 공동어로를 합의한다든지 군비통제연구반을 남북 공동으로 만들자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 밖에 참석자 중에서 이색적인 제안을 해 눈길을 끈 경우도 있었다. 남북 정상회담에 여성들을 더 참여 시켜달라든지, 남북 수행단에 고등학생과...
11%), 제이에스티나(9.53%), 재영솔루텍(5.35%) 등이 많이 오르고 있다.
청와대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3차 회담에서는 판문점선언 이행 성과 점검, 향후 추진방향을 확인한다. 한반도의 평화정착 및 공동번영을 위한 문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실천적 방안도 협의할 계획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정상회담이 이달 18~20일 평양에서 열린다. 다만 이달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서 남북미 정상회담을 갖고 10월 안으로 종전선언을 매듭지으려던 청와대의 구상은 실현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대북 특사대표단 단장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전날 방북 결과에 대해...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는 판문점선언 이행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앞으로 추진 방향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 및 공동번영을 위한 문제, 특히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실천적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고 정 실장은 설명했다.
또 특사단은 이번 방북에서 북한이 비핵화 의지를 확인했다. 정 실장은 "김 위원장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판문점선언'에서 합의된 남북 철도·도로 연결의 구체적인 목표가 제시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습니다.
한반도를 넘어 동아시아 전체의 공동번영을 지향하는 이러한 제안은 평화가 경제를 이끌고, 경제가 다시 평화를 굳건히 하는 한반도 평화경제모델의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내일이면 대통령님의 대북특사가 평양을 방문합니다. 그리고 이번 정부의 세...
총회가 열린 배경은
“일단 판문점 공동선언이 발표된 뒤 우리는 환호했다. 경협 이슈가 급부상했기 때문이다. 그 뒤로 6·12 북미 정상회담까지 지켜보자고 했다. 그런데 북미 회담 이후 후속 조치가 없다시피 했다. 국제사회의 제재가 지속하는 한 경협도 요원한 것으로 판단했고, 20여 일 전에 비대위를 열었을 때는 시계가 거꾸로 되돌아가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이...
다음 달 저는 우리 국민들의 마음을 모아 평양을 방문하게 될 것입니다. ‘판문점 선언’의 이행을 정상 간에 확인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함께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으로 가기위한 담대한 발걸음을 내딛을 것입니다.
남북과 북미 간의 뿌리 깊은 불신이 걷힐 때 서로 간의 합의가 진정성 있게 이행될 수 있습니다. 남북 간에 더 깊은 신뢰관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판문점 선언’은 국제적지지 속에서 남북 공동의 노력으로 이뤄진 것이다”며 “남과 북은 우리가 사는 땅, 하늘, 바다 어디에서도 일체의 적대행위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이산가족 상봉도 재개됐고 앞으로 상호대표부로 발전하게 될 남북공동연락사무소도 사상 최초로 설치하게 됐다”며 “며칠 후면 남북이...
담은 공동보도문에 합의했다.
남북은 보도문에서 "이번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쌍방은 판문점선언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기 위한 문제를 진지하게 합의했다"면서 "회담에서는 또한 일정에 올라있는 남북정상회담을 9월 안에 평양에서 가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2015년 평양 대회에 이어 네 번째다. 특히 이번 대회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난 4월 27일 판문점 선언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민간의 남북교류 행사라는 의미를 갖는다.
주영길 직업총동맹 위원장을 비롯한 북측 대표단 64명은 전날 오전 서해 육로를 통해 방남했다. 이들은 남북 노동 3단체 공동기자회견을 한 다음,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사무실을...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 공식행사에 참석한 북한 노동단체 조선직업총동맹(직총)의 주영길 위원장은 10일 "판문점선언 이행의 선봉대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남측의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북측의 조선직총 대표들은 10일 오후 3시쯤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아트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서는 북한 노동단체인 직총의 주영길...
위한 공동의 노력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또 오는 11일 서울에서 남북 노동자 통일 축구대회가, 13일 평양에서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개최되는 것에 대해선 "판문점 선언 후 첫 민간대회로서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151명의 인원이 경의선 육로를 통해 방북하는 것은 2011년 故(고) 김대중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 방북이후 처음...
이날 인터뷰에서 문 대통령은 “종전선언은 상호 적대관계를 종식하고 평화적으로 공존하는 관계로 나가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표명하는 정치적 선언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협정체결 등 항구적 평화 정착 과정을 견인할 이정표가 되는 셈이다”고 설명했다.
종전선언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시기와 형식 등에 대해서는 북한, 미국 등과...
양국 정상은 이 자리에서 비핵화를 위한 합의문에 사인했고,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5일 방북길에 올라 1박 2일간 평양에 머무르며 후속적인 비핵화 협상에 나섰다.
전 세계가 달라진 북한의 행보에 주목하자, 출판업계도 변화된 북한의 모습을 다룬 다양한 책들을 내놓고 있다.
한국의 방송사 KBS와 영국의 BBC, 독일의 ZDF는 공동으로 북한 다큐멘터리 ‘누가...
2002년 당시 일본 총리였던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합의한 평양선언으로 일본은 북일 수교 후에 경제 협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북한에 대한 경제 지원은 납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전제조건이지만, 북한은 미국과의 대화에 나선 후 납치 문제는 이미 해결된 문제라는 종래의 주장을 되풀이했다.
아베 총리는 18일 참의원 결산...
특히 이날 안 중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10월 4일 남북정상회담 당시 평양 중앙식물원에 심은 소나무를 둘러보고 왔다며 해당 소나무를 찍은 사진을 남측 대표단에 보여주기도 했다. 안 중장은 "노무현 대통령께서 직접 심으신 나무다. 얼마나 잘 자랐나"라며 "10·4 선언 정신이 살아 있고 6·15공동선언과 판문점선언 정신도 이어가겠다는 북녘...
“이는 공동합의문에 담겨 있지는 않지만 큰 업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주한 미군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나 한미연합훈련은 중단할 뜻이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적절한 시기에 백악관을 방문하도록 초청했으며 그가 이를 수락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자신도 적절한 시기에 평양을 방문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요 외신들은...
더불어 핵ㆍ미사일 문제와 납치문제가 포괄적으로 해결되면 북일 평양선언에 기초해 국교 정상화와 경제 지원에 나설 것이라는 기본 방침을 설명할 계획이다.
아베 신조 총리는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납치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북한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싶다”고 재차 말했다.
일본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