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언론에서 박정희 친일 행적에 관해 일체 언급하지 않고, 김 후보의 발언만 문제 삼고 있다”며 “김 후보가 기록을 토대로 박정희 행적을 언급했음에도 마치 망언과 선정적 발언을 일삼는 정치인으로 매도하며 인격과 전문성을 폄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후보자의 해당 발언은 기록되고 증언된 역사적 인물과 사실, 일화를 대중에게 발췌 및...
조건이 걸린 출산 지원금만큼, 아이를 절실하게 원하는 이들의 출산을 돕는 것도 중요할 테니까요.
“그렇게 했다가 나라 살림 남아나겠느냐”며 무턱대고 이런 정책을 폄훼할 때가 아닙니다. 우리는 이미 200조 원이 넘는 돈을 퍼부었어도 효과를 못 냈습니다. 막대한 예산을 쏟아부어도 결과가 참담하다는 것 자체가 헛돈을 썼다는 뜻이거든요.junior@
앞서 이 지역에 공천됐다가 ‘5·18 폄훼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도태우 변호사는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경북 경산의 경우도 ‘친박계 좌장’인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무소속으로 출마해 국민의힘 후보와 격돌할 예정이다.
한 위원장은 빨간색 당 점퍼에서 자주색 자켓으로 의상을 갈아입은 뒤 서문시장에 도착했다. 그는 오른쪽 손목에 빨간색 손수건을 묶은 뒤...
윤 회장 당선인은 “한특위는 한의사를 조롱하고 한의약에 대한 악의적인 폄훼를 거리낌 없이 자행하는 비상식적인 집단”이라며 “한특위의 이 같은 허무맹랑한 행태는 한의약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한의 진료로 건강을 돌보고 질병을 치료할 수많은 국민의 진료선택권을 박탈하는 무책임한 처사로 그 뿌리부터 반드시 도려내야 한다. 국회와...
국민에 대해 주권자로 존중하지 않거나 일부 지역 주민을 폄하하거나 하면 엄정한 책임 물어야 한다”면서 “호남 비하 발언, 5‧18 폄훼, 친일 발언 하면 안되겠죠. 봉투 받고 이런 사람 공천하면 안되겠죠”라고 했다.
양 후보 발언은 이와는 성격이 다르다는 취지다. 양 후보는 정치인이 정치인을 비판한 것으로, 이 부분은 문제 삼기가 어렵다고 밝혀온 그간의 입장을...
도태우 후보는 5·18 광주 민주화 운동 폄훼로 논란을 빚었다. 대구 중·남구에 전략공천을 받은 김 전 차관은 당 차원에서 영입한 인물이다. 공관위는 통일, 안보에 전문성이 있고 평가 기준에 합당하다는 결론을 냈다.
국민의힘은 이들 두 지역구 후보를 다시 공천하면서 전국 254개 지역구에 모두 후보를 내게 됐다. 국민의힘 계열 정당이 모든 지역구에 공천한 것은...
대통령실은 이 과정에서 "정식 외교 절차를 거친 대사 임명을 두고 우방국가에 대한 가치를 폄훼하고, 한‧호주 관계를 저해할 수 있는 주장은 국익 측면에서 자제할 필요가 있다"는 메시지도 냈다.
이 대사 인사 검증 과정에서 '공수처의 출국금지 조치'를 몰랐는지도 대통령실은 "통상 출국금지 조치는 당사자에게도 알려주지 않는다. 관련 법령에...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5·18 폄훼 발언' 논란을 빚은 도태우 변호사의 대구 중남 공천을, 더불어민주당은 '목발 경품' 발언 등으로 구설에 오른 정봉주 전 의원의 서울 강북을 공천을 전날(14일) 밤 각각 취소했다.
국민의힘은 도 변호사의 5·18 발언 외 전직 대통령에 대한 극언 논란 등 부적절한 발언이 추가로 드러났다는 이유를, 민주당은 정 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5·18 폄훼’ 논란을 일으킨 도태우 변호사의 공천 취소 결정을 한 것을 두고 홍준표 대구시장이 날을 세웠다.
15일 홍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무슨 공당의 공천이 호떡 뒤집기 판도 아니고 이랬다 저랬다”라며 “중요 국가정책 발표는 하나도 없고 새털처럼 가볍게 처신하면서 매일 하는 쇼는 셀카 찍는 일 뿐이니...
공관위는 이날 밤 제22차 회의 추가 결과 “도태우 후보의 경우 5.18 폄훼 논란으로 두 차례 사과문을 올린 후에도 부적절한 발언이 추가로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공관위는 “공천자가 국민정서와 보편적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 사회적 물의를 빚은 경우나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언행을 한 경우 등에는 후보 자격 박탈을 비롯해 엄정 조치할 것을 천명한...
김부겸 상임 공동 선대위원장은 “국민의힘이 5‧18 민주화 운동 폄훼, 망언을 한 도태우 후보자 공천을 재검토했다가 다시 유지하기로 결론 났다는 보도를 봤다”며 “재검토 지시하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꽤 멋있었지만, 유지를 결정한 오늘은 굉장히 실망스러웠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당은 이미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약속한 바 있다....
그는 "국민후보 경선에 도전하게 된 것은 불평등 해소와 소외계층, 약자를 위한 후보를 선발한다는 것 때문이었다"며 "그러나 국민후보 오디션이 끝나자마자 보수언론은 저를 종북, 반미단체 출신으로 낙인찍었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노골적인 종북 인사'라며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국민경선 취지를 폄훼했다"고 했다.
이어...
급여와 비급여 진료를 분리해 논의하면서 비필수 미용 시술을 시행하는 의사들을 폄훼하고 있다는 우려다.
민 이사는 “필수과와 미용 의사들 사이에 경쟁 유발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라며 “현재 전공의는 모두 MZ세대이기 때문에 의료 행의 자체에 대한 공정한 보상을 원한다”라고 말했다.
전공의도 정부의 정책에 공감하지 못한다는 입장이다. 홍재우...
이 연구위원은 지난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출판기념회나 각종 언론 인터뷰, SNS 등을 통해 8차례에 걸쳐 검찰을 모욕·폄훼하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징계위에 회부돼 해임 처분을 받았다.
박 부장검사는 법무부 감찰담당관이던 2020년 10월 ‘채널 A사건’과 관련해 한동훈 당시 검사장(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감찰하는 과정에서 확보한 법무부·대검찰청...
있었음을 지적했다”며 “가짜뉴스를 선거에 미치려는 선거 범죄로 규정, 엄정하게 법적 책임을 묻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민주당 공천을 폄훼한 행위를 한 일부 언론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등 관계자들을 내일 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은 경남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구에 김기태 후보를 공천하기로 결정했다.
의협은 “글을 작성한 성명불상자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2항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며 “해당 글은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의 자발적인 결사의 자유의사를 폄훼했고, 의사들과 제약회사 영업사원과의 관계를 강압적 요구가 이루어지는 종속적 관계로 독자들에게 인식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제약회사에...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조국 전 장관의 출판기념회나 각종 언론 인터뷰, SNS 등을 통해 8차례에 걸쳐 검찰을 모욕·폄훼하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다.
이번 징계 심의에는 이른바 '채널A 사건'으로 고발됐던 한동훈 당시 검사장과 관련한 감찰 자료를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을 감찰하던 법무부 감찰위에 무단 제공한 혐의도 포함됐다.
김학의 전 법무부 장관 불법 출국금지...
이어 “한 위원장과 여당의 사과를 요구한다”며 “민주화 운동 세력에 대한 폄훼를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다. 과거 민주화 운동을 했던 일부 정치인들의 잘못을 갖고 전체 민주화 운동을 폄하하거나 그 세력 전체를 청산 대상으로 삼는 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이라고 강조했다.
또 ‘고발 사주’ 의혹으로 기소된 손준성 검사장이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이어 “경찰이든 검찰이든 국민의 안전과 질서를 책임지는 대단히 중요한 국민의 자산이고 국민의 도구”라며 “정치적 이해관계, 자신의 방탄을 위해서 국민의 자산과 도구를 지속적으로 비난하고 폄훼할 경우, 손해는 우리에게 온다. 저런 정치는 해선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검사독재를 한다면 이재명 대표가 지금 길거리 돌아다닐 수 있었겠나”라고 직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