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배 세븐일레븐 와인 담당 MD는 “이번 MD추천 와인 행사는 기사 작위 수여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던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 와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국내 와인 애호가들의 편의점 와인 구매가 늘어나 최신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와인 행사를 기획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 MD는 “편의점은 특히 혼술(혼자 마시는 술) 고객이 많은데 (점주들이) 안주 추천이 쉽지 않다고 했다”며 “이를 고려해 혼자 먹기에 좋은 용량으로 예쁜 패키지로 제품을 만들었다”고 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덕에 요즘돼세의 이달 판매량은 출시 직전 대비 36% 증가했다. 출시된 6종의 상품 중 족발, 수육, 순대의 순으로 인기가 높다. 반 MD는...
편의점 업계가 추석을 맞아 1억 원에 달하는 초고가 주류부터 노래방 기기·해외여행상품 등 이색 상품 판매에 나선다.
GS25‧CU는 29일 추석을 맞아 초고가 주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GS25는 편의점 주류 상품 중 역대 최고가인 위스키 상품을 선보인다.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인 ‘밀튼’에서 증류한 싱글몰트 위스키 ‘고든앤맥패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6일 일본 맥주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76.7% 늘었다. 흔히 '노 재팬(NO, Japan)'으로 불리던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이 시작된 직후인 2019년 같은 기기관 비교하면 455.7% 증가한 규모다.
특히 뚜껑 전체를 따면 크림이 몽글몽글 올라와 화제를 일으킨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은 올해 5월 정식 판매를 앞두고 소비자들은 일부...
편의점 와인이 ‘스몰 럭셔리’가 될 수 있다는 믿음에서 행사를 기획했고, 의도가 적중했다.
코로나19 시기와 비교해 최근 와인 수입량이 감소하는 건 또 다른 과제다. 다만 송 MD는 와인 자체의 인기가 시들해진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 때 와인이 유행하면서 많은 양이 한꺼번에 수입됐고 그 물량이 국내에서 계속 풀리다보니 최근 상대적으로 수입이...
편의점 전체 주류 매출의 60%는 맥주고, 와인 매출의 70%는 1만 원대다. CJ올리브영이 목표로 두는 젊은층의 주류 소비는 편의점에서 주로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이너뷰티의 경우에도 기존의 건강기능식품 판매에서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다. 네이버‧쿠팡 등 대형 온라인 플랫폼이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독점하고 아이허브 등 해외 플랫폼도 다수 있다. 오프라인에서...
송승배 소믈리에 세븐일레븐 와인담당 MD는 “와인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집 앞 편의점에서도 고퀄리티의 합리적인 와인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달려왔다”며 “미래에도 국내 와인 트렌드가 세븐일레븐에서 지속적으로 시작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와인 소싱과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로모니터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혼술족이 늘어나면서 위스키, 와인, 수제맥주와 같은 고급 주류 카테고리 위주로 성장했는데 그중에서도 와인 시장이 고르게 성장했다”라면서 “기존에는 대형 마트나 주류 전문점 위주로 와인을 판매했지만 최근 편의점이나 온라인 주류 픽업 등 구매 채널이 다양해지고 손쉬워진 점도 와인 시장 성장에 한몫했다”라고 말했다.
13일 편의점 GS25에 따르면 최근 2개월 간 샐러드와 연관 구매되는 상품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소주(2위), 와인(5위), 맥주(7위) 등의 주류 상품이 상위권에 올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톱2 상품 가운데 가공란은 1위 자리를 지켰으나 2위였던 닭가슴살은 소주에 밀려 3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주류와의 연관 구매 빈도가 늘면서 심야 시간대(오후 10시~새벽 1시)의...
위스키 외에도 엔데믹을 맞아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되는 각종 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러 오는 고객들로 인해 맥주 214.2%, 와인 196.0% 등 해당 점포의 주요 주류 상품들의 매출이 급증했다.
주로와 더불어 간편식사류의 매출도 크게 올랐다. 간단하게 허기를 달랠 수 있는 상품인 샌드위치 159.3%, 햄버거 114.9%가 세 자릿수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했고...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호주 와인 브랜드인 ‘19 크라임스(19 Crimes)’가 래퍼 스눕독과 파트너십을 맺고 만든 ‘스눕독 캘리 골드 스파클링 와인’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화이트와인을 기반으로 머스캣 알렉산드리아, 화이트 리슬링, 프렌치 꼴롱바드를 블렌딩한 미국 캘리포니아산 스파클링 와인이다. 달콤하면서 상큼한...
정상가 2만5000원인 넘버나인 크로이쳐 와인은 2병 구매 시 2만 원, 하이네켄과 1664블랑, 클라우드생드래프트 캔맥주는 번들 할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또 다양한 닭가슴살 상품을 비롯해 음료 및 냉동 간편식품, 과자, 유제품 등 다양한 먹거리 상품에 대해 1+1 행사를 운영한다.
GS25에서 진행하는 갓세일 행사는 배달 플랫폼 요기요의 ‘요편의점...
한편 이마트24는 와인에 이어 위스키, 전통주 등 주류 큐레이션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 ‘솔티카라멜’과 ‘피넛버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올레 스모키’를 할인 판매한 데 이어, 이달에는 ‘에반윌리엄스 애플’을 이달의 위스키로 선정해 판매한다.
이마트24는 “주류 큐레이션 마케팅을 확대하는 이유는 편의점에서 다양한 주류를 찾는...
김석환 BGF리테일 DX실장은 “편의점이 주요 와인 구매처로 자리매김하면서 초심자가 즐기기 좋은 와인을 추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CU는 와인 대중화에 앞장서기 위해 인기 와인을 선보임과 동시에 고객 구매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엄 ‘맛집 쇼룸’을 위해 주류 전문 편의점과 와인 안주 맛집이 손잡았다.
이마트24는 치즈 애호가들의 성지로 알려진 유어네이키드치즈와 손잡고 부산시에 주류 체험형 랜드마크 매장인 ‘이마트24 R광안리센터점’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마트24 R광안리센터점은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에 자리한 152㎡(46평) 규모의 매장이다. 이 매장은 유어네이키드치즈와...
이마트24가 와인뿐 아니라 위스키, 하이볼까지 차별화 상품과 파격 할인을 내세워 편의점 주류 고객 잡기에 힘을 쏟는다.
이마트24는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올레 스모키 위스키 2종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솔티카라멜과 피넛버터의 향을 내는 플레이버 위스키다. 기존에 없던 색다른 풍미로 젊은 고객층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레...
CU는 미국 야구팀 와인 대전이라는 콘셉트로 미국을 대표하는 주요 도시의 야구팀 와인 7종을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내놨다.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NY 메츠, 시카고 컵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보스턴 레드삭스, NY 양키즈 까쇼 제품으로, 이달 한 달간 특가에 판매하며 특히 한국 대표팀의 경기가 몰려 있는 9일~15일엔 할인 폭을 더 늘린다....
프랑스 와인메이커 장뤽 튀느방이 GS리테일을 위해 만든 베토벤 헌정 와인 넘버3 에로이카 △스탠다드(750㎖) △매그넘(1.5ℓ) △더블매그넘(3ℓ) △임페리얼(6ℓ) 등 대용량 한정판도 판매될 예정이다.
이하림 GS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네 번째 맞는 위-런 행사에서 GS25가 준비한 싱글 몰트 위스키의 물량은 편의점 업계 역대 최대 물량이 될 것이다”라며...
편의점업계가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MZ세대 고객을 겨냥한 인기 캐릭터와의 협업과 이색 경품을 내놓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편의점업계는 앞서 밸런타인데이에도 캐릭터 상품을 선보이며 매출 상승의 효과를 누린 바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CU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인기 브랜드들과 함께 40여 종의 이색 협업 상품들을 선보인다. CU는 2월 엔데믹 이후 첫...
이번 행사는 1월 김유미 GS25 와인MD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프랑스 코망드리 와인 기사 작위를 받은 것을 기념해 준비했다. 김 MD가 와인25플러스의 5000여 주류 중 57종의 프랑스 와인을 직접 골라 초특가로 큐레이션 했다.
행사에는 프랑스의 와인메이커 장뤽튀느방이 GS리테일을 위해 만든 베토벤 헌정 와인 넘버3에로이카가 △스탠다드(750㎖) △매그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