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렸고 사조해표도 참치캔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다.
지난해부터 연초에도 술값도 오르고 있다. 제조사들이 소주와 맥주 가격을 줄줄이 올린 데 이어 올해 주요 유통업체들이 판매가를 인상했다.
대형마트와 편의점들이 소주와 맥주의 빈 병 보증금 인상분을 반영해 판매하면서 결과적으로 소비자들의 구매 가격이 올라갔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과 대형마트들은 내주부터 맥주와 소주 판매가격을 차례로 올린다.
씨유(CU),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은 참이슬·처음처럼(360㎖)을 한 병에 1600원에서 1700원으로 인상한다. 또 카스맥주(500㎖)는 10일부터 1850원에서 1900원으로, 하이트맥주는 19일부터 1800원에서 1900원으로 각각 올라간다.
대형마트에서도 작년 생산 물량이...
과거 음료와 과자 위주로 단순 상품 판매에 그쳤던 편의점은 가격은 싸지만, 핵심 가치를 전달하는 이른바 ‘칩시크(cheap chic)’상품과 서비스를 전달하고 있다.
이같이 가성비를 내세운 도시락과 원두커피 등이 편의점 매출의 상위권을 차지한 일은 편의점 27년 역사상 유례없던 일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체...
롯데주류는 작년 말 처음처럼 가격을 6.4% 인상했음에도 수익성 하락을 막지 못한 것이다.
새로 출시한 탄산소주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롯데칠성 주류부문의 탄산소주 판매량은 순하리 매출 감소를 대체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여기에 최근 검찰 조사와 부회장 자살 사건 등이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소주라고 부를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가 더 필요하겠다. 우리의 인생이 쓰니, 술이 달아지더라. 한 가지 슬픈 건 취하기 위해서 지갑이 더 가벼워져야 한다는 사실이다.
한여름의 먹부림은 단순히 밥으로 끝나지 않는 법이다. 올여름도 식사를 마친 후 달콤하고 시원한 빙수의 유혹을 차마 뿌리치지 못 했다. 몇몇 빙수는 우리의 밥값을 훌쩍 뛰어넘는 가격을...
그럼 씨유로 오세유~”
우리의 집밥을 책임지고 있는 백선생이 이제 편의점까지 진출했다. 씨유와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을 출시한 것. 단순히 얼굴만 빌려준 것이 아니라 개발 단계부터 참여해 백선생의 노하우를 꽉꽉 담았다고. 고기 러버의 손길이 닿아서일까? 한 판 도시락에는 소시지 튀김을 비롯한 치킨, 갈비 산적까지 총...
62% 올리자 후발 주자인 롯데칠성, 무학, 보해양조 등 업계가 가격 인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편의점과 대형마트의 소주 소비자 가격은 약 70~100원 정도 오를 전망이며, 주점과 음식점에서의 판매 가격 인상 또한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서울 양재동의 한 대형마트에서 직원이 재고를 파악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62% 올리자 후발 주자인 롯데칠성, 무학, 보해양조 등 업계가 가격 인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편의점과 대형마트의 소주 소비자 가격은 약 70~100원 정도 오를 전망이며, 주점과 음식점에서의 판매 가격 인상 또한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서울 양재동의 한 대형마트에서 직원이 재고를 파악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62% 올리자 후발 주자인 롯데칠성, 무학, 보해양조 등 업계가 가격 인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편의점과 대형마트의 소주 소비자 가격은 70~100원 정도 오를 전망이며, 주점과 음식점에서의 판매 가격 인상 또한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서울 양재동의 한 대형마트에서 직원이 재고를 파악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과실주를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주류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경쟁 업체들도 잇따라 유사 제품을 선보여 현재까지 약 20여종의 제품들이 출시됐다.
그러나 반년을 넘기지 못하고 성장세는 한풀 꺾였다. 시중 편의점의 전체 소주 매출 중 과일맛 소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8월부터 하락세로 돌아섰다. A 편의점의 경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위스키업체들은 최근 일부 제품의 가격을 올리며 실적 방어에 나서기도 했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과일소주와 수입맥주로 인해 소주와 맥주 시장 전체가 성장하고 있는 반면 위스키는 달라진 술문화로 인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며 “변화에 맞게 새로운 시장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거래자가 내건 행복버터칩의 판매가격은 현지가격인 1851원보다 3.78배 비싼 7000원이다.
심지어 에어아시아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1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요즘 한국에는 '허니버터칩'이라는 과자가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 에어아시아가 한국에서 허니버터칩을 많이 확보해 소주와 함께 기내 서비스로 제공하길 바란다"고...
처음처럼(14위→9위), 참이슬클래식(7위→6위) 등 다른 소주 상품도 각각 지난해보다 순위가 상승했다.
미니스톱 마케팅팀 차호준 매니저는 “지난해에 이어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올해는 특히 세월호사건 등 대형 참사로 사회 분위기가 침체되어 저렴한 가격에 간단히 집에서 마실 수 있는 편의점의 주류매출이 상승한 것같다”며 “사회 분위기와 경제적 요인이...
27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맥주, 소주, 막걸리, 와인 4개 주류 중 겨울철(12월~다음해 2월)에 가장 인기 있는 술은 와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주류 카테고리의 계절별 매출 동향을 살펴보면 맥주는 여름(31.8%), 소주는 가을(26.4%), 막걸리는 여름(27.3%), 와인은 겨울(33.4%)에 가장 매출이 높았다.
와인의 경우 주류판매가 대체적으로 많이되는 여름의 매출 비중이...
소비자가 제품 구입 시 물방울무늬의 기부 바코드를 한 번 더 스캔하면, 100원이 자동 기부되고 CJ제일제당, BGF리테일(편의점 CU)을 비롯한 판매 업체가 추가로 100원을 추가 적립해 1회 총 300원의 기부금을 모금할 수 있게 운영된다. 점원은 고객에게 기부의사를 묻고 희망하는 경우에만 기부용 바코드를 찍는다. 실제 기부용 바코드를 찍는 고객의 비율은 51%에 이른다....
세븐일레븐은 현재 26종의 상품에 대해 상시 가격 인하 마케팅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2010년 12월에 라면, 소주 등 총 9품목을 24.1%, 2011년 7월에는 음료, 과자 등 총 8품목에 대해 최대 16.7%, 2012년 7월에는 아이스크림 9품목을 최대 40% 낮춰 판매 중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1월부터 가공우유 300ml를 2달에 한번씩 상품을 돌아가며 1000원 균일가 할인...
하이트진로와 오비맥주 역시 맥주, 소주 등 주류 가격을 올렸고 롯데칠성음료, 동아오츠카도 음료 가격을 인상했다.
농심과 오리온, 해태제과, 롯데제과는 스낵 가격을 인상했으며 대상과 CJ제일제당 역시 가공식품 가격을 올렸다. 제분업체인 동아원도 밀가루 가격을 인상했다.
CU(옛 훼미리마트), 세븐일레븐, GS25, 미니스톱 등 편의점 업체도 정부의 판매수수료...
판매 가격은 편의점 기준 캔당 1500원 이내로 맥주(1850원 내외)보다 저렴하다.
현재 국내 유통되고 있는 무알코올 음료는 대부분 중국, 미국, 유럽 등지에서 수입된 제품으로 보통 0.5% 내외의 알코올을 포함하고 있지만(주세법상 주류는 알코올 함량 1.0% 이상으로 규정함) 하이트제로0.00은 제조과정에 발효과정이 없어 알코올이 거의 함유되어 있지 않다.
최근...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소주, 막걸리, 담배를 가장 많이 사는 곳은 대형마트가 아니라 편의점”이라며 “대형마트 술 판매를 제한하는 것은 재래시장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소주, 담배, 막걸리 등 해당 품목은 대형마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낮다. 이마트의 경우 소주, 담배, 막걸리가 차지하는 비율은 각각 0.5%, 0.2%, 0.1...
특히 세븐일레븐은 ‘가격 마케팅’을 콘셉트로 지난 2010년 12월 라면, 소주 등 총 9품목을 최대 24.1% 내렸고, 2011년 7월에는 과자, 음료 등 총 8품목에 대해 최대 16.7%까지 가격을 낮췄다.
세븐일레븐의 기존 가격인하 상품들의 판매량은 인하 전 보다 30%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BGF리테일(옛 보광훼미리마트)은 다양한 모음 진열로 편의점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