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마케팅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편의점 업계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잼버리 기간 ‘소매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맡게 됐다. GS25는 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 면적 8.8㎢의 행사장에 150㎡ 규모의 초대형 텐트를 6동 설치해 매장을 만들었다. 이곳에 △40대의 POS계산기 △120대의 냉동, 냉장 장비 △60대의 전자레인지 등이 동원됐다.
특히 이번...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8월 15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게양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태극기 게양하기 캠페인은 GS리테일과 대한민국 최초의 디지털 폰트회사 ‘산돌(sandoll)’, 종합식료품회사 ‘오뚜기’가 태극기 디오라마 세트 8150개를 제작, 고객에게 경품으로 지급하는 행사다. 디오라마는 풍경이나 그림을 배경으로...
CU는 25일부터 죽, 치킨, 커피, 피자,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패스트푸드 등 다양한 분야의 외식 교환권을 프리페이드 형식으로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CU가 판매하는 외식 교환권은 본죽, 본죽&비비밥, 본도시락, BBQ, BHC, 굽네치킨, 할리스, 파리바게트, 던킨, 베스킨라빈스, 하겐다즈, 도미노피자, 파파존스, KFC, 모스버거 총 15개 종이다. 화장품 브랜드...
편의점에서 주력으로 내놓던 단독 상품이 대형마트와 이커머스 등으로 저변을 확대하는 모양새다. 경쟁이 심화된 최저가에서 벗어나 상품 차별화를 통해 고객층을 확보하겠다는 계산이다.
11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최근 CJ제일제당과 협업해 ‘햇반 골든퀸쌀밥’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이달 초에 열린 컬리 푸드페스타에서 공개됐다. 컬리 베스트셀러 쌀...
편의점(80→86), 슈퍼마켓(58→71), 온라인쇼핑(66→71)도 경기 회복 기대감을 높였다. 백화점(94→79)만 유일하게 기대감을 낮췄다.
대형마트는 ‘93’을 기록하며 업태 중에서 가장 높은 전망치를 기록했다. 가계 소비여력 약화로 장바구니 부담이 커졌지만, 필수재인 식료품 소비를 줄이기 쉽지 않은 데다, 고물가로 외식을 줄이고 집밥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이마트24에서 인기를 끈 더빅삼각김밥 역시 일반 삼각김밥(100g~110g)보다 중량을 약 50% 늘린 상품(150g~160g)으로 밥 한 공기(200g)와 비슷한 양을 1500원~2000원에 즐길 수 있다.
대용량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편의점업계도 상품 구색 늘리기에 분주하다. CU는 내달 곰돌이 모양의 얼음을 내놓는다. 이에 앞서 4월에는 콰트로 빅볼 아이스, 3월에는 대용량...
소비자원은 “밥보다 반찬 중량이 많은 제품이 전체 10개 중 8개(밥 대비 반찬 비율 91~152%)”라며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제품 구매 시 영양성분 표시사항을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비자원은 “나트륨 함량이 적은 제품을 선택하고 반찬 섭취량을 적절하게 조절할 필요가 있다”며 “설문조사 결과, 편의점 도시락과 같이 컵라면을...
송경화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김치는 한국인의 밥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반찬 중 하나이기 때문에 편의점 간편식에서도 가장 중요한 메뉴로 다루고 있다”며 “대상 종가 김치의 우수한 품질과 CU의 차별화된 레시피를 통해서 여름철 고객들의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상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각 아동들은 해당 포인트를 이용해 직접 집 근처 CU 편의점에서 먹고 싶은 식사 메뉴를 선택해 먹을 수 있다.
기존에 지정된 식사 메뉴를 각 가정으로 배송하는 지원 방식에서 아동들이 다양한 식사 메뉴를 직접 골라 구매할 수 있도록 변경해 선택의 자율성을 높였다. 식사로 고를 수 있는 상품은 간편식사, HMR, 빵을 비롯해 농산 및 축수산 식재료, 반찬, 과일...
이와 함께 보다 많은 소비자가 K-푸드를 경험하도록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 일반적인 유통채널 외에 현지 레스토랑이나 레디밀 업체 등과 협업을 모색할 예정이다. 다른 서구권 국가에 비해 쌀 소비가 많다는 점에서 상품밥 경쟁력을 활용한 레디밀 시장 진입이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전체 아시안 푸드를 사업 확대에도 적극 나선다. 베트남에서...
편의점, 마트에서 트레이더스나 롯데마트 맥스와 같은 창고형 마트, 면세점 등으로 입점 채널을 다양화하는 한편, 불닭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기반으로 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쇼핑 채널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삼양식품이 이처럼 소스사업에 집중하는 이유는 소스시장의 성장성 때문이다. 코로나19 이후 집밥 트렌드가 부상한데다 해외에서도 K푸드에...
편의점 CU가 물가 인상으로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실시한 세일 행사 효과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BGF리테일은 지난달 CU의 물가 안정 프로모션 ‘쓔퍼세일’을 실시한 결과 행사 상품들의 판매량이 행사를 하지 않은 기간 대비 약 420% 급증했다고 1일 밝혔다.
품목별로 보면 음료가 664.8%로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이어 과자 445.8...
그래서인지 요즘 캠퍼스에서 학생들의 식사 장소로 가장 붐비는 곳이 편의점이다. 라면이나 삼각김밥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대학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는 최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아침을 건너뛰는 많은 대학생들에게 소박하지만 따뜻한 밥을 먹이고, 쌀 소비도 촉진한다는 부수적 효과도 챙길 수 있다....
편의점 GS25에서는 고급 레스토랑 메뉴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RMR 간편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몽탄과 협업해 출시한 ‘몽탄 양파고기볶음밥’과 ‘몽탄 돼지온반’이 대표적이다. 이들 제품 판매량은 3월 기준 전월 대비 380% 급증했다. 100개 이상의 시제품 테스트를 거쳐 개발한 덕분에 몽탄 매장의 실제 메뉴 맛을 잘 살린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고물가 기조로 인해 가성비 좋은 도시락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 CU가 밥과 반찬의 중량을 늘린 도시락을 추가로 내놓는다.
BGF리테일은 CU에서 백종원 백반 한판 정식 도시락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백반 한판 정식 도시락은 고기와 나물 궁합에 특별히 신경 써 개발한 상품으로 백종원 도시락으로는 처음으로 12찬으로 구성됐다....
CU는 “2015년 백종원 도시락 론칭 당시 2주 만에 누적판매량 100만 개를 기록했던 것보다 빠른 속도”라며 “고물가시대 편의점 도시락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번 상품이 하루 8만 개 이상 판매될 정도로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종원 제육 한판 도시락은 메인 반찬인 제육불고기 2종(간장, 고추장)에 감자조림, 호박볶음...
CU와 백종원 대표는 작년부터 이어진 고물가로 편의점 간편식사의 수요가 많이 늘어난 점을 고려해 물가 안정 기여에 뜻을 모아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 실제 3년간 CU 도시락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2020년 1.6%, 2021년 22.0%, 2022년 24.6%로 성장하고 있다. CU는 고물가 시대 편의점 도시락이 합리적인 대안으로 떠오르며 수요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소주는 지난해 출고가가 85원 가량 높아지자, 마트와 편의점의 판매가는 100~150원 씩 올랐고, 음식점이나 술집에서는 일제히 1000원 씩 올려팔았다.
올해는 치솟는 식재료 비용과 주류값 외에도 난방비와 전기세 등 공공요금 상승도 음식점의 메뉴 및 주류 가격을 밀어 올릴 수 있다. 서울도시가스에 따르면 지난 10월 일반용(영업용1)의 도시가스 요금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외식 수준의 높은 품질과 가성비를 갖춘 제품을 지속 선보였고, 온라인·B2B·편의점 등 성장 채널의 유통 비중을 확대했다. 아울러 전 가치사슬(V/C)에 걸친 비용 감축 노력으로 전방위적인 비용 및 원가 상승에 대응했다.
아미노산과 조미소재 등 그린바이오가 주력인 바이오사업 부문 매출은 4조8540억 원(30.1%)으로 4조 원을...
편의점 업계가 1인 가구에서 쉽고 간편하게 설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을 혼자 보내는 일명 ‘혼명족’을 위한 명절용 도시락과 떡국, 잡채와 소불고기로 구성된 명절 한상차림, 1인 가구용 밀키트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된다.
CU는 17일부터 설을 맞아 ‘소불고기떡국한상도시락’을 선보인다. 이번 도시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