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는 28일 열린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편광필름 사업 부문 실적에 대해 "상반기 고객사 LCD 사업 부문 축소,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았지만 태블릿과 노트 PC 등으로 공급을 확대해 상반기 매출 목표를 초과달성했다"며 "하반기에는 경쟁력 갖고 있는 대면적 고부가제품 공급을 확대해 전년 대비 사업이 성장할...
디스플레이 소재 중 편광필름의 경우 태블릿과 노트PC 등 IT향 판매 확대로 매출이 늘었으나 OLED소재는 스마트폰 수요 약세로 매출이 감소했다.
하반기에는 중대형 전지 중심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자동차전지의 경우 유럽 전기차 지원정책 확대 영향으로 판매가 늘고, ESS는 해외 전력용 중심으로 판매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형전지는...
전자재료사업부문 매출은 6381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6.0% 증가했다.
반도체 소재는 서버용 DRAM 수요 호조로 매출이 증가했다. 디스플레이 소재 중 편광필름의 경우 태블릿과 노트PC 등 IT향 판매 확대로 매출이 늘었으나 OLED 소재는 스마트폰 수요 약세로 매출이 감소했다.
실제로 LG화학은 최근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로 수익성이 악화한 LCD(액정표시장치) 편광판 사업을 중국업체에 매각했고, 이보다 앞서 LG전자는 수처리 자회사 하이엔텍·히타치워터솔루션와 수소연료 전지 회사 LG퓨얼셀시스템즈를 매각했다. LG유플러스는 전자결제(PG)사업을 토스에 넘겼다.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받았던 판토스 지분을 처분하는 한편...
대형 OLED TV 편광판·봉지필름, 중소형 P-OLED(플라스틱 OLED) 편광판·공정용 보호필름, OLED 물질인 발광층·공통층의 연구개발(R&D)을 강화하고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LG화학은 IT소재 외에도 자동차 소재, 산업소재 분야에서도 미래 경쟁력이 있는 사업을 진행한다.
자동차소재사업부는 고강도 경량화 소재 사업에 집중해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반도체소재는 D램 수요 증가로 판매가 견조했으며 편광필름도 대형TV 중심으로 매출이 소폭 증가했으나 OLED소재의 수요 약세로 매출이 감소했다.
2분기 중대형전지는 ESS 중심으로 1분기 대비 매출이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자동차전지는 전분기 수준 매출을 유지하고 ESS는 해외 전력용 프로젝트 중심으로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소형전지는 전동공구...
다만 폴리머 배터리의 경우 주요 고객의 신모델 출시 효과로 시장 약세에도 불구 매출을 유지했다.
전자재료사업부문 매출은 602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반도체소재는 D램 수요 증가로 판매가 견조했으며 편광필름도 대형TV 중심으로 매출이 소폭 증가했으나 OLED소재의 수요 약세로 매출이 감소했다.
편광판은 LCD 패널의 핵심 소재 중 하나로, LCD 패널 전후면에 각각 1장씩 총 2개가 부착돼 빛을 통과시키거나 차단해 색을 구현하는 필름이다.
이 4개 법인의 매출액은 2018년 2822억 원이었으나, 지난해 5054억 원까지 증가했다.
하지만 전방 산업인 LCD 시장에 정부의 지원을 업은 중국 업체들이 대거 등판하면서 LCD 패널 가격이 약세로 돌아서자 부진이...
오성첨단소재는 OLED 및 편광용 보호필름 제조 및 공급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오성첨단소재 관계자는 “소재 국산화로 주문 물량이 늘어나면서 매출이 증가했고, 고정비 효과로 이익개선이 함께 나타났다”며 “이외 직전 사업연도 신주인수권부사채 만기 전 상환(약 224억 원)도 진행돼 금융비용 감소 및 금융자산 평가 이익이 발생해 당기순이익도 증가했다”고...
편광필름 사업에 대해서는 “작년 기준 중화권 고객 비중이 이미 절반을 넘었다. 국내 고객사들이 디스플레이 가동률을 축소한다고 해서 당사의 이익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며 "현재 중화권 고객들은 10.5세대 패널라인을 가동 중이다. 이로 인해 프리미엄 제품에 대응하는 필름 수요는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수요가 급격하게...
삼성SDI는 30일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편광필름 사업에서 작년 기준 중화권 고객 비중이 이미 절반을 넘었다. 국내 고객사들이 디스플레이 가동률을 축소한다고 해서 당사의 이익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중화권 고객들은 10.5세대 패널라인을 가동 중이다. 이로 인해 프리미엄 제품에...
편광필름은 계절적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지만 OLED와 반도체 소재는 전방수요 개선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올해 1분기에는 사업 전반이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계절성 영향으로 수요가 감소하며 중대형전지, 소형전지, 전자재료 각 사업부문의 판매와 수익성이 전분기 대비 감소하겠지만, 중대형전지는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할...
편광판은 LCD 패널의 전ㆍ후면에 각각 부착돼 빛을 통과하게 하거나 차단하는 필름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 생산하는 LG화학의 대형 LCD 편광판 라인가동이 멈췄고 아직 소형 LCD 편광판은 생산 중이지만 양이 많지 않다”며 “중국에서는 편광판 생산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학 3동의 생산라인 가동이 멈추면서 관련 직원 180여 명이 여수 등...
김지산 연구원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9752억 원에서 8538억 원으로 89% 하향 조정한다”며 “자동차전지는 순항하겠지만, ESS, 원형전지, 편광필름에 대한 기대치를 일부 낮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는 “1분기 비수기 영향을 감안하면,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회복 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라며 “△자동차전지는 유럽 전략...
OLED 및 편광용 보호필름 제조 및 공급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 중인 오성첨단소재는 최근 관련 제품 생산라인의 풀가동을 넘어, 자체 생산 캐파 초과 주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오성첨단소재 관계자는 “지난해 3분기 56억5000만 원가량 이르는 법인세를 환급받아 일시적으로 높아졌던 순이익 부문의 경우, 올해 필름 사업 부문의 수주 증대를...
편광필름은 중화권 패널 업체의 대규모 증설로 수요가 급증하며 올 상반기까지 수급이 빡빡했다. 미국 추가 관세를 피하기 위해 중국 TV 업체가 상반기 출하량을 늘렸다.
삼성SDI는 “하반기에는 패널 업체들의 재고 소진을 위해 감산이 이미 시작됐다. 국내 업체는 일부 가동을 중단하거나 OLED로 전환해서 편광필름 수요가 완화됐다. 4분기에는 계절적 비수기...
삼성SDI는 29일 열린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올 상반기까지 편광필름 수급은 타이트 했다. 중화권 패널 업체의 대규모 증설로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라며 "미국 추가 관세를 피하기 위해 중국 TV 업체가 상반기 출하를 늘렸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에는 패널 업체들의 재고 소진을 위해 감산이 이미 시작됐다. 국내...
편광필름은 대형 TV용 중심으로 매출이 늘었고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도 신규 플래그십향으로 공급이 확대됐다. 반도체 소재 역시 매출이 소폭 상승했다.
4분기에는 자동차전지의 공급이 큰 폭으로 확대되고 수익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소형전지는 원형전지 중심으로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전동공구와 같은 고출력 애플리케이션 중심으로...
편광필름은 대형 TV용 중심으로 매출이 늘었고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도 신규 플래그십향으로 공급이 확대됐다. 반도체 소재 역시 매출이 소폭 상승했다.
4분기에는 자동차전지의 공급이 큰 폭으로 확대되고 수익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소형전지는 원형전지 중심으로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전동공구와 같은 고출력 애플리케이션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