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페트병의 라벨을 뜯거나 폐페트를 압축해 분리 배출하는 장면을 촬영해 SNS에 올리고 한국도로공사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참여할 수 있다.
협의체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한 폐페트병 전용 수거함이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판을 배경으로 촬영하면 된다.
협의체는 이 캠페인으로 모인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캠페인 참여자 중 총...
동원F&B가 전국 ‘동원샘물’ 대리점에 폐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유니폼을 배포하고 ESG(사회ㆍ환경ㆍ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배포한 친환경 유니폼은 투명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의류로, 유니폼 1벌당 14개의 500㎖ 폐페트병이 활용됐다. 동원F&B는 친환경 유니폼 약 500여 장을 전국 ‘동원샘물’ 대리점에...
2일 GS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GS25는 환경테크 스타트업 '오이스터 에이블'과 손잡고 최근 AIoT(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술이 탑재된 '투명 페트병 수거함'을 시범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하는 '투명 페트병 수거함'은 연동 모바일 앱 '오늘의 분리수거'를 설치한 후 QR코드를 부여받으면 이용 가능하다.
고객은 부여받은 QR코드를 '투명 페트병 수거함'의 바코드...
우리나라도 2030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 50% 감축, 페트병 등 9종의 포장재에 대한 재활용 용이성 등급기준 강화, 2022년까지 1회용품 사용량 35% 감축, 재활용하기 어려운 품목에 ‘재활용 어려움’을 표기하도록 하는 등의 대책을 내놓았다. 하지만 수도권 대체매립지 선정 난항, 생활폐기물 급증, 불법 폐기물 방치 등 폐기물 문제는 좀처럼 해결될 기미가...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효성티앤씨의 리젠으로 플리츠마마의 니트 플리츠백을 제작한다. 지난해 4월 국내 폐페트병으로 제품을 상용화시키는 데에 성공한 제주도 프로젝트 ‘리젠 제주’를 비롯해 올해 3월 서울시와 ‘리젠 서울’, 4월 여수광양항만공사와 ‘리젠 오션’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SPC그룹의 포장재 생산 계열사 SPC팩 역시 최근 한화솔루션의...
양사는 2018년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터 섬유 ‘리젠(regen®)’으로 만든 니트 플리츠백 프로젝트로 협업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해 4월 제주시와 ‘리젠 제주’, 올해 3월 서울시와 ‘리젠 서울’, 4월 여수광양항만공사와 ‘리젠 오션’ 등 협업을 이어왔다.
효성티앤씨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리젠 랩(Lab)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리젠 랩 프로젝트란...
무심코 버린 페트병, 돌고 돌아 결국 우리에게 돌아온다는 사실, 아시나요?
잘 쓰고 잘 버리면 몹쓸 폐플라스틱도 소중한 자원이 된답니다.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쓰레기 분리배출을 할 수 있을까요?
폐플라스틱 잘 버리는 법을 알아봅시다.
△플라스틱이 우리 몸에 들어오는 경로 -플라스틱은 생분해가 되지 않아요. 자연적으로 썩지 않는다는 거죠.-분해되지 않는...
그런데 과거 야구장에서 맥주를 파는 ‘맥주보이’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단속하겠다 하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고, ‘치맥’을 팔 때 페트병에 옮겨 담는 생맥주는 안 된다고 했던 것이 국세청의 이해하기 힘든 논리였다.
이에 국정감사에서 국세청의 시대에 뒤떨어진 주류 통신판매 규제에 대한 문제점을 구체적 사례로 지적했고, 다행히 국세청도 적극적인 마인드로...
이 밖에 환경·기상 분야에선 공동주택에서 시행 중인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가 올해 12월부터는 주택까지 확대 시행된다. 교육·가족·보육 분야에서는 다음 달부터 직무가 부여되는 표준 현장실습학기제 참여 학생에게 시간급 최저임금 75% 이상의 실습지원비를 지급해야 한다. 자율 현장실습학기제는 유급이 원칙이나 엄격한 요건을 충족할 때 한해 무급...
플라스틱 부산물을 페트병 용기로 탈바꿈시키는가 하면 효소기술을 도입해 화장품 용기병에 적용하는 등 업계는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업계 최초로 플라스틱 부산물을 활용해 페트병을 만드는 ‘페트 보틀 투 보틀(PET Bottle to Bottle) 실현’을 통해 친환경 박차를 가한다고 28일 밝혔다. 페트병을 만들 때 생겨나는 페트병 찌꺼기를...
재생원료 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공동주택에서 시행 중인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가 올해 12월부터는 주택까지 확대 시행된다.
정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펴냈다. 환경·기상 분야에서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가 시범사업을 거쳐 본격 시행된다.
전국 공동주택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를 지난해 12월부터...
휴비스는 전주공장에 폐페트병 리사이클 칩 생산을 할 수 있는 자체 설비를 구축하고 원료부터 원사까지 일괄 공정 체제로 리사이클 원사 ‘에코에버’를 만들고 있다.
‘에코에버 CR’이 나오면 △케미칼 리사이클 원료를 사용한 ‘에코에버 CR’ △재활용 페트 원료(PCR)를 사용한 ‘에코에버’로 다양한 리사이클 원사 제품군을 확대하고 동시에 리사이클 원사...
효성티앤씨는 버려진 페트병에서 추출한 폴리에스터 섬유인 리젠으로 국내 스타트업 친환경 브랜드인 ‘플리츠마마’와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2월에는 리젠을 활용해 제작한 G3H10 티셔츠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선보인 데 이어 6월에는 두 번째 제품군에 대한 펀딩도 진행했다.
효성은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협력업체 교육과 컨설팅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즌1 일회용품 줄이기 △시즌2 ‘음식물 잔반 제로’, ‘폐페트병 뜯버(뚜껑 및 라벨 뜯어 버리기) 캠페인에 이어 산해진미 플로깅은 시즌3에 해당한다.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은 “SK이노베이션 계열의 강력한 ESG 추진 의지를 보여주고, 모두가 동참할 때 의미가 있는 친환경 캠페인인 산해진미 프로그램을 대내외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이번...
협의체는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다음 달 초부터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폐페트병 전용 수거함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판을 설치하고, 이렇게 모인 폐플라스틱으로 교통안전용품이나 우산·가방 등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같은 날 SK이노베이션은 전국 사업장에서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기업들이 제작한 플라스틱...
구재회 고등기술연구원 에너지환경 IT융합그룹 그룹장은 폐자원을 가스화 하는 기술 개발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고, 임성묵 한국지역난방공사 그린뉴딜사업부 부장은 폐기물을 활용한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홍성민 롯데케미칼 친환경연구부문 파트장은 페트병 재활용 사업화의 필요성을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롯데케미칼에선 페트병 재활용 사업화를 모색하고 있고 크게 기후 위기에 대한 대응이라고 해서 바이오 페트를 상업화하고 있다"며 "폐플라스틱 순환 경제를 구축하는 데 있어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포착하고 그걸 통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지속 가능하게 하고자 한다"고 얘기했다.
이를 위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폐페트병 전용 수거함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판을 설치한다. 모인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교통안전용품이나 우산, 가방 등으로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휴게소에서는 재활용 가치가 높은 투명 페트병 등의 폐플라스틱이 주로 배출되고 있어서 올바르게 분리배출 되면 대부분 재활용이...
이 기술은 저급으로 재활용되는 오염된 페트병이나 전량 소각이 불가피한 폴리에스터 폐섬유를 저온에서 화학적으로 분해한다. 순수한 원료 상태로 되돌려 신제품과 같은 품질로 100% 재활용할 수 있다.
폐 플라스틱 재활용 업계에서는 폐플라스틱을 처리하는 기계적ㆍ화학적 방식 중 화학적 방식을 플라스틱 문제 해결의 근본적인 방안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사내에서 수거한 백산수 페트병을 재활용사업자에게 무상 제공하고, 재생 페트(PET)로 만든 필름을 실제 제품에 적용함으로써 재활용률을 높이고 있다. 식품업계 최초로 5월부터 오징어짬뽕 큰사발 뚜껑의 재료로 재생 페트 필름을 사용했고 올 하반기 출시하는 신제품 포장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이제 친환경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